-
[단독]주진우 "블랙리스트, 죄 안되려면 다 안되고 되면 다 돼야"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3년 전에 수사했던 주진우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는 최근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산업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
檢, 삼성·산업부 임기말 사정수사…尹코드·청부수사 맞나
서울중앙지검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고발한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웰스토리를 약 9개월 만인 28일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도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이른바 ‘블
-
레드라인 넘은 김정은 "가공할 공격력 갖춰라"…핵실험 하나
노동신문은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성-17'형 시험발사에 공헌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 뉴스1.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쏘아 올
-
서훈 안보실장, 尹 찾아가 '북 ICBM' 보고…문 대통령 지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해 ICBM 발사 등 북한 동향을 보고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
北 '괴물' 트럭서 바로 쐈다…꽁꽁 감췄던 '화성-17' 사진 27장 공개
북한이 25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장 지휘로 전날(24일) 진행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장면을 담은 사진 27장을 무더기로 공개했다. 북한
-
정치가 정보에 개입하는 순간, 안보는 무너진다 [Focus 인사이드]
지난 20일 청와대가 국가안보회의(NSC)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참석자들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분석 중
-
[사설] 미 본토 타격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로 끝내 레드라인 넘은 북한
북한 신형 ICBM 도발(화성-17형 추정).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 정권 교체기 틈탄 도발은 파국 부를 뿐 ━ 신구
-
김정은, 워싱턴·뉴욕 사정권 ICBM 쐈다
김정은 북한이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북한의 ICBM 발사는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이후 1576일 만이다. 이로써 북한은 20
-
'힘을 통한 평화' 尹에 '힘' 과시했다…기선제압 노린 北도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ㆍ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24일 오후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
-
[속보] 文, 北도발 강력규탄 "김정은 발사유예 약속 파기"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
[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대통령과 공공기관, 따로 노는 임기가 책임정치 훼손
━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알박기 인사’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곳곳에 알박기와 나눠 먹기가 성행해 모럴 해저드가 심각하다. 헌법을 월권하는 임명권 행사를 즉각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대통령실 옮겨갈 용산 국방부·합참, C4I체계 잘 갖춰
중동의 미군 기지였던 카타르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의 벙커인 합동항공작전센터(CAOC). 합참과 국방부 벙커도 이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차이는 오른쪽에 벽 대신 계단식 지휘관 자리
-
[사설] 이번엔 한은 총재 진실게임, 국민은 불안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중앙포토] ━ “협의했다” “안 했다” 유례없는 감정싸움 ━ 서로 존중하며 “통합” 초심 잊지 말기를 문재인 대통령이
-
역대 합참의장 11명의 경고 "文 안보공백 논할 자격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2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의 모습. 연합뉴스 역대 합참의장을 지낸 예비역 고위 장성들은 23
-
[사설] 갑자기 안보 강조하는 문 대통령, 민망하지 않나
2020년 6월 17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장면을 보도하고 있다. 남북연락사무소와 인근 지원센터 건물 건립 등엔 세금 700억 이상이 투입됐다.
-
靑, 신구권력 갈등 논란 적극 해명…"尹 집무실 이전 반대 아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등과 관련한 청와대의 사실상 반대가 신구권력 다툼 등으로 표
-
민주 "뭔가에 씌었나" 국힘 "발목잡기" 국방위서 '용산 충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격돌했다. 민주당은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뭔가에 씌어서 저
-
'文·尹회동'은 기약 없고…"안보공백" "민생공백" 장외 전면전
청와대의 용산이전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당선인 측은 22일에도 날선 장외전을 펼쳤다. 공방은 ‘안보 공백’을 내세운 청와대에, 당선인 측이 ‘민생 공백’을 내세워 맞서는 형태로
-
文, 용산불가 재확인…尹측 김용현 "갑자기 안보 운운, 역겹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
국방부 "이사에 최소 4주·118억 필요…연합훈련 등 보장돼야"
국방부는 22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연쇄 이동에 최소 4주가 걸리며 예산은 118억원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
-
금태섭 "文, 용산 브레이크 걸면 갈등 커져…尹 체면 살려줘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공약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에 대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
-
文, 사실상 '용산 불가' 재천명…"작은 안보 불안도 없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
-
[속보] 尹당선인 "북 방사포, 명백한 9·19 합의 위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군이 지난 20일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한 데 대해 "방사포 발사는 명백한 9.19 (남북 군사) 합의 위반"이라고 22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
-
[사설] 용산 이전 충돌, 문·윤 당장 만나 풀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당선인 취임 전 집무실 이전 계획은 무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사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