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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개 교당 재생에너지 쓸 것”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원불교 관계자가 한옥법당 ‘인혜원’(仁慧苑)을 기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홍라희 여사 부모의 원불교 법명에서 한글자씩 따서 인혜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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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교정원장 "원불교는 마음 공부와 감사 생활이 요체"
원불교 최대 절기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을 앞두고 12일 서울 종로구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창경궁 근처에 있는 원남교당은 건축물부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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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월북작가 이태준, 철원 옛 노동당사 옆에 부활 씨앗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6〉 분단이 삼킨 조선 최고 문장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노동당사 앞의 정춘근 시인. 휴전선 일대에서 한국전쟁의 흔적을 찾아다니면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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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7대 종단 지도자에 “국민통합 위해 역할 해 달라”
7대 종교지도자 만난 윤석열 대통령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청사 접견실에서 7대 종교지도자들과 만나 오찬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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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나상호 신임 교정원장 "앞으로 3년, 대대적인 교단 개혁 이룬다"
원불교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4월 28일)을 앞두고 7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태산기념관에서 나상호(61) 신임 교정원장의 첫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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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2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2 오후 9:00 e스포츠 관람하는 윤석열과 이준석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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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화두는 평화…평등해야 얻어진다
오도철 교정원장은 ’소태산기념관을 지을 때 지역 주민을 위한 한강변 산책 통행로를 마련했다“며 ’일반 시민이 언제든지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기념관에 있다“고 말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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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논란…한국사회 갈등 수국과 똑닮았다"
원불교 교정원(조계종 총무원에 해당)이 전북 익산에서 서울로 옮겨왔다. 더불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강변에 교정원이 들어설 지상10층, 지하4층 규모의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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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적폐청산은 필요하지만, 정치적 목적이라면 곤란”
종교에서 최고의 정의(正義)는 자비, 자비의 최종 목적은 살려내는 것… 교단 역량 세계화에 집중해 ‘종교의 UN’ UR 창설에 앞장서겠다 김주원 신임 원불교 종법사는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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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남북한 원한 풀려면 먼저 서로 존중해야"
“남한과 북한 사이에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너무 많다. 일종의 ‘만들어진 신’이다. 통일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넘어야 할 장벽이다.”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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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나라 함께 노력”…연합 성탄음악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7년 개신교.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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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실천하고 은혜 나누기, 원불교 100년 첫 걸음”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은 “평소 ‘은생어해(恩生於害)’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산다. 역경을 만날 때 거기서 은혜가 나옴을 깨닫게 한다”고 말했다.“행복한 정신개벽공동체를 구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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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종교계 2015 성탄메시지 발표
‘예수 탄생일(25일)’을 앞두고 각 종교에서 성탄 축하 메시지를 내놓았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화해와 용서의 실천’을 키워드로 내놓았다. 염 추기경은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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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머릿속엔 물신 가득 … 창문 열고 먼산 보는 여유를
1916년 문을 연 원불교가 올해 100년을 맞는다. 전남 영광에서 시작해, 다시 전북 익산으로 총부를 옮기고, 내년에는 교정원을 서울로 옮긴다. 미국 뉴욕에는 원불교 세계교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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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본부, 2018년 익산서 서울로 옮긴다
“원불교의 교화 본부를 전북 익산에서 서울로 옮긴다.” 원기 100년을 맞아 원불교 행정수반인 남궁성(사진) 교정원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지상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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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없애 공익 받드는 '무아봉공' … 앞으로 100년 더 넓혀갈 것
남궁성 교정원장에게 물질?정신 개벽의 뜻을 물었다. 그는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지 말자는 거다. 주인으로서 물질문명을 누려야 한다. 그걸 못 누리면 바보고, 노예가 되면 더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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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면 원불교 100년 … 10월 문 열 미주총부는 세계화 전초기지”
27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은덕문화원에서 만난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은 “원불교 100년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 미주총부를 세운다. 원불교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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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문화동네 종교
큰 별을 향한 추모, 젊은 종교계 수장, 세계적 규모의 대회 유치 등 2009년 종교계에는 굵직굵직한 일이 많았다.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올 2월, 서울 명동성당 빈소에서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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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를 알고 일을 하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원불교 김주원 신임 교정원장은 “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그게 이치다. 교법에는 그런 이치가 담겨 있다. 이치를 알고 일을 하면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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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서 만난 4대 종교, 이게 소통·융화의 힘
“궁극적 진리의 자리에선 모든 종교가 만나리라 봅니다.” 원불교 이성택 교정원장은 “원불교의 선(禪)은 앉아서만 하는 게 아니다. 생활 속에서 언제든, 어디서든 한다. 그래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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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지도자 부활절 메시지 “경제 위기를 나눔 실천하는 기회로”
2009년 부활절(12일)을 맞아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감사와 사랑을 통해 부활의 삶을 살아갑시다”라고 고(故)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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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에 여성·남성 분별 있겠는가”
2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은덕문화원 마당에 심은 들꽃을 쓰다듬으며 이선종 교무는 “서양화는 향이 짙다. 그래서 쉽게 질린다. 그러나 야생화는 향이 은은하다. 화려한 맛은 없지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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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새 종법사에 장응철 종사 "국민 모두가 정신 개벽해 낙원세계로"
원불교는 29일 중앙중도훈련원장인 경산(耕山) 장응철(張應哲.66.사진) 종사를 140만 교도를 이끌 종법사로 새로 선출했다. 장응철 종사는 이날 전북 익산시 신용동 소재 중앙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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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이혜정 신임 원불교 교정원장
원불교가 창단 88년 만에 여성 '행정수반'을 맞았다. 지난 9일 이혜정(李慧定.66.법명 冠陀圓) 교무가 새 교정원장에 취임한 것이다. 조계종으로 치면 총무원장에 해당하는 원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