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세 소녀에 술·혼욕 강요"…넷플릭스가 놓친 日마이코의 비극 [도쿄B화]
■ 이영희의 [도쿄B화] 「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일본. [도쿄B화]는 사건사고ㆍ문화콘텐트 등 색다른 렌즈로 일본의 뒷모습을 비추어보는 중앙일보 도쿄특파원의 연재물입
-
법원 "국가, 불법사찰로 세월호 유족 2차 가해...추가 배상해야"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2심 재판부가 “국가가 유족에게 각 100~500만원의 위자료를 더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유족들이 추가 청구한 국군기무사령부의
-
교사에게 톱 던지고, 불법촬영까지…내년부터 생활기록부에 남긴다
정성국 회장을 비롯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 교원들이 지난 10월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학습권 및 교권 보호를 위한
-
여교사 가슴 밀친 자폐 고교생 "성적 목적 없었다"…法 판단은
자폐증을 앓는 남자 고등학생이 성적인 목적 없이 여성 교사의 가슴을 밀쳤어도 교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3부(고승일 부장판사)는 경기도의
-
중대 교권침해 행위, 학생부 남는다…교육부, 교육활동 침해 대응 강화 논의
교육부 전경. 뉴시스 정부가 학생들의 중대한 교권 침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해당 학생을 교사와 즉각 분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교육부는 오는 30일 서울
-
[팩플] 성범죄·사기 판치는 ‘다크버스’, 메타버스 윤리원칙이 막을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아동 성착취 방지 글로벌 연합 기구인 테크 코얼리션에 가입했다. 사진 제페토 법과 규범이 없는 메타버스에서 현실 세계의 문제가 그대로 답습되고 있다.
-
[e글중심] ‘교권 보호안’ 상정 “교사 안전판 필요” “체벌 부활엔 반대”
e글중심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교사의 생활지도 권리를 명시적으로 규정했습니다. 기존 법안은 학생에 대한 징계 및 지도 권한이
-
"박종철 고문치사 묻힐 뻔"…檢 '팔 없는 머리' 돼야하는 이유 [Law談-윤웅걸]
검사의 수사권을 축소하고 수사지휘권을 폐지한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대한변호사협회가 전국 변호사 회원 1155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5%는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
인권위, "조주빈도 학보사 기자" 대학총장 발언은 '인격권 침해'
국가인권위. 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학교 총장이 학내 신문사 출신 재학생을 '박사방' 주범 조주빈에 빗대어 훈계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로부터 권리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권
-
'에이즈 범죄화' 위헌일까…"꾸준한 치료, 콘돔 없이도 전파 안돼" [法ON]
HIV 감염인 A씨 측 = “약을 꾸준히 먹으면 콘돔 없는 성관계로도 감염되지 않습니다. 범죄로 낙인찍을수록 보균자들이 감염 사실을 은폐하게 됩니다.” 질병관리청 측= “비감
-
"출근길 시위는 테러" 항의에, 전장연 "우린 21년을 참았다"
41차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세계 장애인의 날인 지난해 12월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출근길 지하철을 멈춰 세운 횟수다. 보통 오전 7시 30분경 시작해 모든 역
-
[사설] 중·고생까지 동원하는 정치집회 안 된다
━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에 학생 참여 독려 ━ 장외투쟁 선동하는 정치권 책임 물어야 중·고생 촛불집회를 예고한 포스터. [사진 인터넷 캡처] 정치권의 정쟁이
-
친구 때리면 기록, 교사 때리면 안 남는다…학생부 빨간줄 공방
교육부가 교권 보호 대책을 발표하면서 ‘학생부 빨간 줄’을 남기는 방안은 보류하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교사 폭행 등 교권 침해 행위를 학생부에 기록할 경우 예방 효과가 있다
-
교사 폭행하면 즉시 출석정지...'생기부 빨간줄'은 보류
앞으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등 심각한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학생과 피해 교사를 즉시 분리할 수 있게 된다. 초·중등교육법에 교사의 ‘생활지도권’을 보장하는 조항이 신설돼 교사
-
[이번 주 핫뉴스] 국민의힘 ‘운명의 28일’…설악산부터 단풍 시작(26~10월2일)
9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 연설 #카멀라 해리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단풍 #한미 연합 해상훈련 #국군의날 #백화점 가을세일 #실외마스크 #2가백신 #
-
여교사 밑에 드러누워 폰 든 중학생…학교 "워낙 친하다보니"
충남 홍성에서 한 중학생이 수업 중 휴대폰을 들고 교단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학교 측은 평소 교사와 학생이 격의 없이 지내
-
교단에 드러누워 女교사 밑에서 찍었다…'중학교 12초 영상' 발칵
충남 홍성에서 한 중학생이 수업 중 휴대폰을 들고 교단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26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
-
"비상상황 아냐"에 국힘 비상...비대위 제동 건 법원에 이의신청
법원이 26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부장 황정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 위원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서
-
"죽을래?" 톱 든 공포의 학생…이제 교사 때리면 생기부 '빨간줄'
교사를 때리거나 욕한 학생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문제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폭행 등 교권 침해 사실을 기록하고 학생과 피해 교사를 분리하는 것이 골자다.
-
신천지 아닌척 사기 전도에 "배상책임 없다"…대법서 뒤집혔다
신천지예수교에 입교했다가 탈퇴한 신도 3명이 "'사기 전도'를 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상대방의 종교 선택의 자유를 상실시켰다면
-
"1억대 롤렉스, 4190만원 판다" 당근마켓 억대 판매女 정체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A씨는 고가의 귀금속‧시계‧가방 등 명품을 주로 판매했다. A씨의 판매 목록에는 이른바 ‘짝퉁’으로 불리는 가짜 명품도 있었다. 일부 명
-
[소년중앙] “공항서 휴대품은 왜 검사해?” “관세가 뭐야?” 궁금증 풀어봐요
지난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 길이 다시 뚫렸는데요. 여행을 위해 공항·항구에 가면 출입국 검사대에서 개인 휴대품을 검사합니다. 면세한도 초과 물품,
-
[예영준의 직격인터뷰] “어떤 정부도 자국 국민을 추방할 권한은 없다”
━ 헌법학자 김선택 교수가 보는 북한어민 북송사건 예영준 논설위원 헌법학자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분단국이란 특수 상황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
-
"못때리면서 기강잡고 X랄"…공포의 제자, 교사 888명 때렸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로 강제전학을 온 5학년 A군은 학교를 발칵 뒤집었다. 등교 5일만에 같은 반 학생에게 날아차기를 하고 이를 말리는 담임 교사에 "때리지도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