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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 "일 못하면 손해"···결국 무너진 상도유치원
━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데…" "어젯밤 11시에 쿵쾅거리는 굉음 때문에 잠에서 깬 뒤로는 한숨도 못 잤습니다. 언제 건물이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들 이렇게 등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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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교육세 36조원의 행방
18년간 거둬들인 천문학적 교육세, 그러나 우리 교육환경의 現住所는… 1982년부터 1999년 말까지 ‘교육환경개선’이란 목적으로 정부가 거둬들인 교육세는 36조원에 달한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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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생 매년2만 명 증가|국교 68%가 2부제 수업
인천시는 시내 54곳의 사유지 등을 도시계획상 학교용지로 지정해놓고 있으나 이를 매입할 예산이 없어 교실난이 심화되고 있다.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90년 이후 연평균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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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자기 그림 강매|한점당 20만원…한학급에 3점씩배정
서울경성중·고교(고교교장 김병삼·연남동369의1)는 최근 시청각교실 신축비를 학급별로 배정·징수한데 이어 학교설립자이기도한 김교장의 작품 동양화까지 학급에 할당·판매해 학부모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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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도 교실난
올해 서울시내 중학교교실 신축비가 지난해보다 줄어 중학교도 2부제수업을 면치못하게 됐다. 8일 시교육위원회가 확정한 80학년도 각급학교 시설비는 국민학교의 경우 2백79억6백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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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루어진 「국교 무상 교육」
국민학교 「완전 무상교육」은 내년에도 이루어지기 어려워졌다. 과밀학급·2부제 수업 해소 등 의무교육의 해묵은 숙제도 크게 풀릴 것 같지 않다. 문교부는 14일 당초 내년부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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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운동장서 수업
【천안】교실부족으로 간막이 수업을 하고있는 남산 국민학교가 입학식을 한 지 1주일이 지나도록 신입생들의 수업을 운동장에서 하고 있다. 학생수 3천3백50명으로 천안시 교육청 관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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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57억의 주변|국회 예결위 예산안 삭감 규모 정방 이모저모
얼마를 깎아 내리느냐는 삭감 줄다리기는 끈질긴 야당의 대여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부 제안의 2조6천7백50억원의 0·6%인 1백57억원으로 낙착. 가위 「정찰제 예산」임을 입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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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성금·교실 신축비 횡령
【의정부】서울지검 의정부 지청은 16일 방위 성금 등을 유용한 경기도 연천군 교육청 관리 과장 임만순씨 (52) 문산중 서무과장 박정호씨 (31) 문상중 서무과장 원경희씨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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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헌제의 부도-시설평준화
새 학년이 시작되어 무시험진학제도에 따라 추첨으로 중학교에 배정된 신입생들은 3일 입학식을 갖고 중학생이 되었다. 그러나 서울의 신설학교인 삼신중학교의 경우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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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 10억 증액 요구-내무·문공·법사·농림위, 정부에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끝낸 국회농림·문공·내무·법사위 등 4개 상위는 농림부·문교부·문공부·중앙선관위·법무부 소관 예산안 중 모두 약10억6천 만원의 증액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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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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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비까지 거둬
국민학교의 교사 개축 및 보수비를 학부형들에게 징수해도 좋다는 서울시교위의 승인이 있자 일부 국민학교에서는 교사의 신축비까지도 학부형들에게 받아들이고 있다. 시내 K·H등 일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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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교육문화 협정 체결|재일교포 교육의 실태
대한교련의 재일교포 교육 시찰단 일행 12명(단장 최성열·교련 부회장)은 『침체된 교포교육재건의 길이 한·일간의 「교육문화·협정체결」에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의 시급성을 정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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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비자」발급연기 결정
【동경=강범석특파원 지급전】일본정부는 앞서 북괴기술자 입국을 허용키로 결정하여 한·일간의 분규를 일으켰으나 5일 아침「비자」발급을「당분간」연기하기로 정식으로 결정했다. 애지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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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신축비 11억원 확보
21일 문교부는 1차 추경예산에서 국민학교 교실 신축 및 교지 구입비로 11억원을 확보, 1천1백 교실을 증축하고 이 가운데 5억원으로 교지를 구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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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호봉제 실시요구]|퇴직교원 늘고있다
대한교련은 4일 상오 서울고등학교 강당에서 제23회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현행 봉급과 수당으로는 국민교육의 정상화를 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교원의 퇴직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