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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마다 「우수반 편성」 추진/교육부 업무보고 무슨내용 담겼나
◎교수 업적평가 기준제정 내년부터 활용/인문고 공고전환·농어촌 학비감면 확대 24일 발표된 교육부의 교육개혁안은 이제껏 수술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손대지 못했던 파격적 개선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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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종합대 본고사 부활-19개대 총장 합의
[大邱=金基찬기자]95학년도 대입부터 전국의 국.공립 종합대학에서 대학별본고사가 일제히 치러질 전망이다. 또 교수들의 연구와 강의실적을 종합평가하는 교수업적평가제가 내년부터 서울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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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 서울대 총장 인터뷰
◎“교수업적제로 경쟁유도”/모든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줄 생각/정부의존 않고 교수확보 자구책 수립/학생들 시위 시들 면학풍토 자리잡아 최근 교육개혁의 필요성이 심각한 과제로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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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소유분산 서둘일 아니다/정구현 연대교수·경영학(시론)
◎은행빚 「출자전환」 구상을 보고…/정부의 기업지배 강화 자율화에 역행/강제 「분산」보다 상속·증여세로 해결 재벌의 주식이 대주주 가족에게 너무 집중되어 있다는 「소유집중」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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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평가제」 도입/강의·연구실적을 임용·승진에 반영
◎유사학과 통합… 교양강화/빠르면 내년 시행/전공 구분없는 「계열별 졸업」도/김 총장,학문풍토 쇄신방안 발표 서울대가 대학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학문 풍토를 쇄신하기 위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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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중심 대학”이 목표/내부개혁 초점맞춘 서울대 쇄신안
◎나눠먹기식 연구비도 종합관리해 차등배분 14일 발표된 서울대의 「학사운용 쇄신방안」은 서울대가 87년 발표한 「2000년대를 향한 대학 장기발전 계획」이 좀더 구체화되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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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시간 과중하다" 교수82% 개선 요구
서울대가 1일 전임 강사 이상 교수 1천3백44명중 4백84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 사상 최초로 실시한 「대학 운영 전반에 관한 교수 의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82%가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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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당대회계기 "부분개편"가능성|미리 그려본 올해 정국기상도-정치부 기자 방담
-새해에도 정치부 기자들은 바쁠 것 같군요. 3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이어 당직· 국회직 개편이 있는가 하면 개각도 있을 수 있고…. 「슐츠」 미 국무장관도 오게돼 있죠. 연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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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풍토를…
『80년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입니다. 자원과「에너지가 부족한 우리는 고급 두뇌의 확보로 이를 극복해야죠.』 「과학의 80년대」를 강조하는 이정오 과기처 장관은 특히 올해는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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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 교수 교류|공화·문교부 논의
공화당은 21일 정책위 의장단과 문교부와의 연석 회의를 갖고 대학 교육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민관식 문교장관은 『대학 교수의 서울과 지방간의 교류를 의무화하고 승진에 있어 업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