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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역사 강사 이다지 “외모로 인기? 강의가 매력적인 거죠”
“책을 보지 않고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요? 없죠.” “예쁘다는 칭찬을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질문마다 답변에 막힘이 없었다. 그리고 솔직했다. 인터넷에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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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견해 주입 금지” 1976년 서독, 좌우 대타협 있었다
‘중부 독일에 위치한 소련 점령지’와 ‘독일민주공화국(DDR)’. 통일 전인 1970년대 서독의 12~13학년 학생들이 배우던 사회 교과서 2개에 실린 동독에 대한 표현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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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밀린 통일교육 … 5명 중 1명 “수업받은 적도 없다”
지난해 12월 24일 경기도 상갈중 2학년 학생들이 ‘통일 체험’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상갈중학교 2학년 4반 교실.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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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7 수능 달라지는 것들
밝아 오는 새해 아침, 고3이 되는 학생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열 달 앞으로 다가온 2017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닐까? 수능의 비중이 예전만 못하다 해도 학생들에게 시험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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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위험성 진단 매년 실시, 초등 1~2학년 안전교과 신설
내년부터 학교 안팎의 재난과 안전사고 가능성을 분석하는 학교안전위험성 진단이 학교별로 매년 실시된다. 또 2017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에 안전교육을 위한 교과서가 보급된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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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베트남서 한 학기 이상 수업 … 졸업생 60% 해외 취업
“한국 경제활동 인구의 20%는 해외로 나가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해 경제영토를 넓혀야 한다.” 일찍이 해외취업을 강조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말이다. 당면한 청년고용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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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학교 자유학기제, 하려면 제대로 해라
새해 3월부터 전국 320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중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세 학기 중 한 학기는 시험을 보지 않고 현장 체험·토론·진로탐험 중심으로 운영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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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⑥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전공
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학교에서 특별히 챙기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 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혜가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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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시국선언 참여 교사 징계 이행하라" 직무이행명령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라는 지시에 각 시도 교육청이 따르지 않자 이를 강제하는 직무이행명령을 내렸다.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갈등을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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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1, 시험 1년에 한 번만 본다
내년부터 서울의 중학교 1학년생은 지필고사를 1학기나 2학기 중 한 번만 치르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하면서다. 서울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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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중1, 내년부터 시험 1년에 한 번만…서울형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 발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면서 서울 지역 중학교 1학년생은 시험을 한 번만 보고 체험학습·진로탐색 등에 집중하게 된다. 토의·토론과 프로젝트형 수업 등 학생참여형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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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개인훈련 하던 기성용, 다시 독기 품다
2006년 9월 늦은 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프로축구 FC서울 훈련장. 17세 청년이 가로등 밑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슈팅 연습을 하고 있었다. 조문을 갔다가 훈련장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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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반발 '대안교과서' 집필진 다음달 구성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맞서 제작되는 전북교육청 대안교과서의 집필진이 다음달 말까지 구성될 예정이라고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대안교과서인 '역사교과서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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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회견 "새정치 목표는 우리 사회 총체적 변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신당을 창당해 추진할 '새정치'의 방향을 발표했다. 다음은 회견문지금, 다음 세대를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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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세계적 수준 질병 중개 연구의 허브 구축
순천향의생명연구원순천향대 의과대의 한 학생이 지난 9월 융·복합 중개 연구를 하기 위해 설립된 순천향의생명연구원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의학 분야에 강한 순천향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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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한국 고교·수능 성적 5등급까지 반값 등록금
앤젤로주립대 글로벌 특별전형대입 수험생이라면 외국으로도 눈을 돌려보자. 국내 대학입시가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수시 중심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미국 대학 시스템과 비슷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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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위한 교육 초점
용인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한 사회복지기관에서 요양 노인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하며 전공 체험·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대]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는 사회적 문제의 원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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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스마트 산업시대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
선문대 기계ICT융합공학부 학생들이 기구를 설계·제작·제어하는 실험을 하면서 지능형 작동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 선문대]기계ICT융합공학부 선문대 기계ICT융합공학부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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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경쟁 더 치열, 선발전형 더 깐깐 … 목표 학교 일찍 정하라
"정확하게 개념 이해하고 문제 해결하려면 과제를 끝까지 풀어내는 집착력이 관건이다."고진용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장과학영재학교경쟁률 떨어지지 않는다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 8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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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예비 고3 입시 트렌드 전망 ① 학생부로 기우는 대입 트라이앵글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가 대학 전형 참고메모를 적고 있다. [사진=중앙포토]2016학년도 입시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관심은 이제 2017학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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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공립고교서 '위안부' 가르친다
가주 교육부가 추진중인 '역사·사회 교육과정 지침((History-Social Science Framework) 개정'에 위안부 문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가주 교육부가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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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혁신 주도한 공대 교수, 첫 숙제는 국정 교과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준식 서울대 전 연구부총장이 21일 교내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준식(63)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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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고교 “위안부는 성노예” 가르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육 당국이 2017년도부터 공립학교 10학년(고교 1학년) 학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구체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2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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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립대와 복수학위제 운영
경영대학은 원서 위주 이론 강의, 사례 위주 토론식 강의, 현장방문교육 등 실질적 교육을 한다.경영대학은 현대 산업사회의 여러 조직에서 요구하는 경영관리의 원리와 기법을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