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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맨체스터 바이 더 씨 vs 그레이트 월
━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원제 Manchester by the Sea 감독·각본 케네스 로너건출연 케이시 애플렉, 미셸 윌리엄스, 카일 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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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 한국 영화가 온다…① '1000만 감독'의 귀환
옥자2017년엔 ‘1000만 감독’들이 대거 귀환한다. ‘괴물’(2006) 봉준호 감독, ‘베테랑’(2015) 류승완 감독,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광해, 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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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현대적 반영웅 홍길동, 또 다른 ‘조성희 월드’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5월 4일 개봉, 조성희 감독)은 여러모로 새로운 영화다. 그다지 정의롭지 않은 반(反)영웅 캐릭터 홍길동(이제훈)을 전면에 내세웠고, 그가 거대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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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검열 당국, 디즈니 정글북 영화는 12세 미만엔 공포물?
인도의 검열당국이 15일 인도에서 개봉을 앞둔 디즈니 영화 '정글북'을 두고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이 영화를 볼 때 부모와 함께 해야한다"고 권고했다.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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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에 나타난 ‘볼드모트’? 옴짝달싹 못하는 사람들 반응 살펴보니…‘깜짝’
놀이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는 ‘공포 체험관’이다. 소위 ‘귀신의 집’이라 불리는 곳에 들어갔을 때 마주치는 것은 흉측한 생김새의 귀신과 괴수들. 알고 들어간 거지만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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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불태워버린 ‘그것’ 괴생물체일까 내 동료일까
인류를 구할 여전사로 변모해가는 고생물학자를 연기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오른쪽). [사진 싸이더스FNH]‘더 씽’(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감독)은 ‘괴물’(존 카펜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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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중저음 '괴소음' 동영상 알고보니
지난 12일 캐나다 콘클린의 한 숲에서 울려퍼진 괴소음 영상의 한 부분(맨 위). 가운데 사진은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들린 괴소음 영상. 맨 아래는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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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3D에 빠져 이야기를 놓쳤다
공포의 괴생물체가 시추선 사람들의 생명을 노린다는 내용의 ‘7광구’.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해준 역의 하지원(오른쪽)은 액션을 위해 스킨스쿠버 강습을 받았고 오토바이 면허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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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 영화 제2의 부흥기인가
급전직하, 궤멸의 위기에 몰렸던 한국 영화가 기사회생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 유난히 좋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 때문이다. 특징적인 것은 ‘해운대’와 ‘차우’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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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올 여름, 영화관이 날 부르네!
산과 바다로 떠나면 좋으련만, 도심에서 여름 나기도 나쁘진 않다. ‘2008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www.artpluscn.or.kr)는 도심형 바캉스다. 특히 영화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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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꿈꾸던 이무기, 여의주를 놓치다
오래 뜸을 들여온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가 마침내 개봉된다. 무려 3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7년 동안 제작한 ‘디 워’는 한국 영화에서 하나의 사건이라 부를 수 있다. 심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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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괴물들, 덩치 좀 비교해볼까
봉준호 감독의 '괴물' 시사회 전, 충무로엔 이런 소문이 돌았다. "괴물이 생각보다 작대!" 그러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괴수의 덩치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다는 게 중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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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영화 기대작 10선
올 한해 한국영화의 수확은 풍성했다. 상반기 팽배했던 위기론을 불식시키며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가문의 위기', '너는 내 운명' 등 숱한 히트작이 하반기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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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6. 에필로그(끝)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유일한 수퍼 파워 미국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미국은 고대 로마 같은 제국(Empire)인가. 여덟 명의 취재진이 각 분야 많은 전문가를 만난 결과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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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질라' 인기 식을 줄 모른다
고질라 영화는 1954년의 첫번째 영화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된다. 2년 후면 '고질라'가 나온 지 50주년이 되지만 일본 영화사들은 여전히 고질라 영화를 만들고 있다. 고질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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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위트, 놀라운 분장' 팀버튼 '혹성탈출'
'혹성탈출'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찰턴 헤스턴 주연의 이 영화는 인간들이 원숭이에게 지배당하는 끔찍한 내용을 담은, SF영화의 수작이었다. 국내에서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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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뒤에 도사린 공포 '왓 라이즈 비니스'
〈포레스트 검프〉〈백 투 더 퓨처〉〈로맨싱 스톤〉등으로 익숙한 로버트 저메키스가 감독한〈왓 라이즈 비니스〉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정통 공포 스릴러를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다. 저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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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미셸 파이퍼 주연의 '왓 라이즈 비니스'
'포레스트 검프' '백 투 더 퓨처' '로맨싱 스톤' 등으로 익숙한 로버트 저메키스가 감독한 '왓 라이즈 비니스' 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정통 공포 스릴러를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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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서태지가 불러 낼 괴수들
북한 영화 '불가사리' 에 나오는 괴수 불가사리는 밥풀로 이겨 만들었다. 불가사리는 쇠를 먹고 산다. 그는 이름처럼 불사의 괴수여서 고려 농민들은 그의 도움으로 혁명을 일으키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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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디오] 고질라 2000
1954년 이후 총 9천여만명을 동원한 일본 괴수영화 '고질라' 시리즈의 최신판. 수상 폭격 실험의 영향으로 고대 생물이 갑자기 변이를 일으켜 태어난 고질라는 55m의 키에 체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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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산책] 피스톨 저스티스 外
*** □ 피스톨 저스티스(CIC.15세 관람가) 1978년 미국 최초의 게이(남성동성애자) 출신 시정감시관이었던 하비 밀크가 살해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게이의 인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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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안데르센」상 받은 「샌더크」씨가 말하는 최근의 아동문학
최근의 아동문학은 전세계적으로 「안데르센」의 그림같은 이야기들과는 달리 폭력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너무 자주등장시킨다는 점이 흔히 지적되고있다. 다음은 미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삽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