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대행’의 광화문광장 개조 강행, 감사원·법정 간다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시작된 광화문광장 공사가 17일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2월까지 광장 동쪽 도로를 확장한 뒤 서쪽으로 광장을 넓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
-
박원순이 중단한 광화문광장 개조 밀어붙인 서울시…野 "불통"
광화문광장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찬반 양론이 있었던 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서울시가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못박고 16일 착공에 들어가면서다. 서울시 계획대로라면 내년 10월
-
野서울시장 후보군 조은희 반기 "광화문광장 공사 중단해야"
조은희 서초구청장. [중앙포토]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소속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강행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조 구청장은
-
시장도 없는 서울시, 800억 ‘광화문광장 개조’ 강행 논란
서울시는 16일 광화문광장 동쪽(주한 미국대사관 앞 도로)을 넓히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16일부터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
-
박원순 중단 광화문광장 공사 첫삽…"시민 의견 반영 안돼" 반발
서울시가 16일부터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광화문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방향) 차로를 보도로 바꾸고 동쪽(주한 미국대사관 방향) 차로를 7
-
[양성희의 시시각각] 차라리 광장을 내버려두라
양성희 논설위원 도대체 누가 원하나, 무엇 때문인가. 수년간 여론 수렴 과정이 의미 없어졌다. 서울시가 지난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착수를 밝히고 사업자 입찰에 들어갔다. 아
-
광화문광장 확 바뀐다…서쪽 공원, 동쪽 차로 '양방향 확장'
광화문광장 변경 조감도. [자료 서울시] “찾는 사람은 줄고 주민들마저 떠나고 있다. 이제는 광장을 나무와 꽃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찾아오고 싶은 지역으로 바꿔달라” “차 대신
-
주차장 바닥에 웬 원뿔? 광화문식 물난리 없는 수원의 비결
경기도 수원시청 주차장. 빗물이 통하는 투수(透水)성 콘크리트 등을 시공하고 시청 앞 광장엔 빗물정원 등을 만들었다. [사진 수원시] 지난 12일 방문한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
[이코노미스트] 상생·문화·관용 도시 건설 ‘박원순의 몽(夢)’
스마트시티 구축은 거스를 수 없는 길… 세계적으로 도시 경쟁력 전쟁, 시민행복이 인재·자본 끌어와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시민들의 지지를
-
세종대로 보행로 대폭 확장, 광화문 광장도 넓어지나
최근 서울시가 세종대로 도로 재편 계획을 발표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8년부터 추진해온 새 광화문 광장 조성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광장 전경.
-
세종대로에 '서울광장 두배' 인도···박원순표 광화문광장 탄력?
서울 광화문 광장 전경. 뉴스1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세종대로 차로를 줄이고 보행 공간을 넓혀 이 지역을 서울의 대표 보행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골
-
삼성생명에 대한항공도···손댄 대기업마다 울린 6000억 땅
최근 대한항공이 매각 준비 중인 서울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 과거 7성급 한옥 호텔을 지으려고 했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무산됐다.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 땅이 12년 만에 매물로
-
세종대로 차로 줄여 서울광장 두 배 넓이 보행공간 만든다
서울시 세종대로 공간 재편 계획.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서울 중구·종로구에 걸친 세종대로의 차도가 줄고 이 자리에 보행공간과 자전거 전용도로
-
승효상 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임기 종료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임현동 기자 승효상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 위원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 국토교통부는 5기 국건위가 2년 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
이낙연 vs 황교안···대통령 3명 배출한 '종로 대전' 막 올랐다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각각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재개발 구역과 관철동 '젊음의 거리'를 방문
-
종묘~창경궁 연결, 삶·죽음이 만나는 명상 공간 제격
━ ‘마인드풀, 내 마음이 궁금해’ 〈11〉 종묘와 마음챙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종묘 정전. 종묘~창경궁 녹지축이 복원되면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삶과
-
서울시 내년 예산 39.5조, 시의회 통과…광화문광장 예산 삭감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역대 최대인 39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장이 제출한 202
-
[현장기획]도시공원 일몰제, 난개발 시한폭탄? …도심 공원 개발 곳곳서 갈등
━ 도심 공원 개발 놓고 광주시청-검찰 신경전 지난 14일 광주시 행정부시장(사진 왼쪽)과 광주시 감사위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광주지법 101호 법정으
-
“찻길 줄여 보행로 늘리겠다” 박원순표 광화문광장 재시동
서울시가 종로구 부암동과 사직동, 청운효자동 일대에 집회가 열려도 우회하지 않고 정상 운행하는 노선버스를 신설한다. 집회나 시위,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 등으로 세종대로 일부가
-
박원순 만난 종로구민들 “교통지옥 된다. 새 광화문광장 반대”
“과거 삼청동은 주말이면 사람들로 꽉 찼다. 그런데 광화문광장의 시위와 집회로 교통이 차단되면서 장사가 안돼 굶어 죽을 판이다. 광우병 사태 시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
-
[중앙시평] 광화문 광장이라는 방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룸살롱과 방석집. 조명은 어둡고 분위기는 질펀하다. 영화 속 등장인물로 정치인·기업인이 빠지지 않고 검사·언론인이 끼어든다. 대사는 음흉하고 거
-
[시론] 청년들은 정당한 노력으로 인정받는 공정사회 원한다
김근태 서울대 집회 추진위원장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사과정 조국 사태로 말미암아 민주화 세대의 위선이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
광화문광장 둘러싼 첫 공개토론회 가보니 “걷기 우선이 먼저” “역사성 복원도 중요”
서울 광화문광장 재조성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자동차가 점령한 광장의 보행권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대부분 공감했다. 하지만 ‘월대’(月臺·조선시대 궁중
-
박원순, 광화문광장 재조성 다시 시동…시민·전문가 300명 공개 토론회 개최
서울 광화문광장 재조성을 위해 시민·전문가 300명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광화문광장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