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광주일고, 전통의 동산을 영?

전국고교야구의 최고봉을 다투는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회개막부터 이변속에 불뿜는 타격전을 벌여 우중에 모여든 2만여관중을 흥분에 몰아넣고 있다. 대회2일째인 19일

광주일고투수 강만식군

예상을 뒤엎고 명문동산고를 격파, 성동원두에 또 한차례 파란을 몰고온 신예 광주일고의승리는 철벽「마운드」를 구축한 강만식투수의 역작이었다. 자연스런 「폼」으로 뿜어내는 날카로운「인

강만식, 「스피드」「커브」일품

광주일고-동산고 광주일고의 강만식투수는 중앙무대 첫선이었지만 「스피드」와 「커브」를 구사, 삼진10개를 잡는 호투를 보여 동산고 타봉을 영봉시켰다. 광주일고는 1회말 무사1루와 2

호남열풍…벽두부터 큰 파란|대통령배 고교야구

제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야구불모의 호남세가 의외의「파이팅」인가 하면 구도인 부산과 인천세가 1회전에서 전멸하는 등 대회벽두부터 파란과 이변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대

최종점검-부산한 선수단

○…격전의 날을 하루 앞둔 17일 각 「팀」들은 마지막 필승작전을 위한 최종점검을 하기에 부산했다. 지방 「팀」들은 선수들의 「컨디션」조절을 위해 외출을 일체 금지, 저녁에는 정

부산상·광주일·숭의실업고등 3개「팀」상경 연습에 돌입

대통령배 교교야구 18일부터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는 지방「팀」가운데 부산상·광주일고·숭의실업고등 3개「팀」이 15일 상경, 격전

(끝)고교야구 출전「팀」 프롤필

서울간호상전과 함께 처녀출전하는 「팀」. 창단3년만에 전남예선에서 우승, 본대회에 진 출하여 경악을 주고 있다. 광주일고와 함께 전남야구의 기수로 나서 호남야구의 돌풍을 일으키겠다

필승! 대통령배를 노린다.|고교야구 출전「팀」 프로필

「백구의 제전」대통령배쟁탈 제8회전국고교야구대회외 열띤 환호가 벌씨 성동원두를 뒤흔드는둣 하다.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모교의 전통과 향토의명예를빛내려는각「팀」의

대통령배 고교야구 연륜에 쌓인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

제5회 대회 남자식의 부각으로 4회대회부터 경북고가 다시 발판을굳힌 제5회대회는 단 한번 패자전을두어 파란을불러일으켰다. 경북고는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진출,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제8회-대통령배 쟁탈 고교 야구|전력 축적 반년 박진의 격돌

고교 야구의 최고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대통령배 쟁탈 제8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됩니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광주상·일고비겨

【광주=고병선기자】 21일 열린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 전남예선대회패자결승전에서 광주일고와 광주상고는 4-4로비겨 22일 하오4시부터 재경기를 갖게됐다.

숭의. 최종결승에

【광주=고병선기자】 19일 속개된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 전남예선대회 승자결승전에서 숭의는 광주일고를 17회연장 끝에 2-1로 승리, 최종결승전에 진출했다.

일고·숭의비겨

숭의·광주일고 승자 결승에

【광주=고병선기자】 17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 전남예선대회에서 숭의고는 진흥고를 6-0으로, 광주 일고는 동신고를 3-0으로 각각 격파, 승

"새제도 결과 분석없이 확대실시는 무리" 고입학군제 공청회

문교부 입학제도연구위원회주최로 9일 대구·인천·광주등 3개지역에서 동시에 열린 고교새입시제도확대실시에 따른 공청회참가자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대구 ▲정원용씨(대구고교육성회회장

숙정 여파…인사선풍에 관가 술렁

숙정의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간 관가·금융가·국영기업체에서는 다시 인사선풍에 술렁이고 있다. 일부관청은 이미 새 인사발표를 한곳도 있고 계속 3월초까지는 승진·전보 등 인사를 단행할

동국·덕성 수석합격|황성준군·김영희양

동국대와 덕성여대는 19일 수석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동국대=황성준(광주일고 졸)법학과 ▲덕성여대=김영희(인천여고 졸)경영학과

서강대 이공대 수석대통령 영애 근혜양

서강대학교의 금년도 각 단과 대학별 수석졸업자는 다음과 같다. 그 가운데는 박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사진)이 이공대 수석으로 졸업했다. ▲문과대=이정원(22·영문학과·경기 여고)

지방출신으로는 첫 영광

▲남자수석 오내원군(17·광주 제일고 3년·광주시유동62)=3백50점 만점에 3백25점을 얻은 오군은 예비고사가 실시된 후 지방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전체수석합격자의 영광을 얻었다.

전남의대 간호전문 학생 60여명「데모」

【광주】4일 상오 11시55분쯤 전남대 의대 간호전문학교 학생 60여명은「스크럼」을 짜고 교문을 나와 구속학생 석방하라·언론자유 보장하라 등 4개항의 구호를 외치며 8백여m 떨어진

유류난, 생필품에 파급|본사 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부작용

유류난은 일부 지방 산업의 조업 단축 또는 휴업, 급격히는 연탄 가수요로 인한 연탄 소매 값 인상 외에 석유 화학 계열 제품 값이 들먹이는 등으로 파급되고 있다. 어선이 유류난으로

활기 띠는 지방문단

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 나라의 경우 문인이 지방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중앙문단과 긴밀한 유대를 맺을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자연 중앙문단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게 된다.

일진일퇴의 12회 연장전|준족 김병호 극적「홈·스틸」

대회첫날부터 12회 연장전을 벌인 일진일퇴끝에세광이 12회말·4번김병호의극적인「홈·스틸」로 역전승을 거둔 박진감넘치는경기였다. 광주일고는 2회초 4번여창규가 세광3루수노흥구의 1루

초하구연에 열기뿜은 2만관중

2일 개막된 대동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개막첫날부터 2만여 관중이운집, 백구의 제전다운 열기와 환희가 넘쳤다. 지난해부터 고교야구 최대의 격전「카드」인 대전고-중앙고의 대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