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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심판대 선 전두환···그가 잘못 뉘우치기엔 23년은 짧았다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광주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광주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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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아우슈비츠 기억하듯, 광주 잊지 않길 바랐죠”
‘둥글고 둥글게(Round and Around)’에서 1980년 5월 당시 광주 시민들이 전라남도청 앞 분수대에 둥글게 모여든 모습의 기록물을 흑백 반전시켜 담아낸 장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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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작 의기투합 "독일이 아우슈비츠 기억하듯…광주 잊지 않길 바랐죠"
올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장민승 작가와 정재일 음악감독이 선보인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 '둥글고 둥글게 Round and Around'. 5월 광주부터 88서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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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신규 438명, 이틀 연속 400명대…국내 발생 414명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9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교도소가 면회를 제한하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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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용자도 KF80 마스크 구매할 수 있다
25일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교도소 정문 초소에서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정부가 교도소 수용자들이 면 마스크뿐만 아니라 보건용 마스크도 구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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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상무대 군인 16명 코로나 확진…골프모임 감염도 확산
군 교육시설이 모여 있는 전남 장성에서 현역 장교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월 8일 전남 장성군 장성버스터미널에서 육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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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는 취침시간 뚫렸나, 광주교도소 수용자등 17명 감염
광주교도소 수용자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수용자들이 교도소 생활을 하면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격리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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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닫힌 고영욱 인스타그램...안희정도 쫓겨났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뉴스1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이 접속중단된 사실이 24일 확인됐다. 이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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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수용자 1명 코로나19 확진…김천교도소 이어 두번째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9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교도소가 면회를 제한하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교도소 수용자가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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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직원 코로나 확진…수형자·직원 등 570명 검사
광주교도소. 연합뉴스 광주 교도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교도소 직원인 A씨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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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교도소·전남대 병원 감염자 속출…광주시 방역 비상
일주일 동안 34명의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광주광역시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되 방역 수칙은 강화한다. 방역당국은 의료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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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받은 광주교도소 직원, 접촉자 2명 확진
9일 오후 광주교도소에서 북구 보건소와 일곡주민센터 직원, 동 생활방역단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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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직원 2500명’ 광주교도소 직원 코로나19 확진
광주교도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8월 27일 한 시민이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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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인 대가 죽음뿐인가” 집행 멈춘 사형수 60명 ‘죽은 삶’
1997년 12월 30일. 이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된 날이다. 이후 20년 넘게 사형 집행은 멈춰있다.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실질적 사형폐지국’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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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강도강간 때문에 딱 걸린 11년 전 강간범
━ DNA로 밝혀진 장기미제 강간범 '징역 8년' 성폭행 일러스트. [중앙포토] 11년 동안 장기미제로 남아있던 강간사건의 범인이 또 다른 범행에 남겼던 DNA 때문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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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직후, 유효기간 5년짜리 재난지원금 신청한 고유정
━ 제주교도소에 이름, 주소 적어 신청서 제출 지난 2월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교도소로 가는 호송차에 탑승하기 위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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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만에 사라진 영창…"軍 X판 된다""투명화장실 겪어봤나"
인권위가 공개한 영창 내 안이 들여다 보이는 화장실과 곰팡이가 슨 천장의 모습. 국가인권위원회 “방마다 있는 화장실 벽이 반투명 유리였어요. 제가 안에서 뭘 하는지 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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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만에 사라진 영창…"軍 X판 된다""투명화장실 겪어봤나"
인권위가 공개한 영창 내 안이 들여다 보이는 화장실과 곰팡이가 슨 천장의 모습. 국가인권위원회 “방마다 있는 화장실 벽이 반투명 유리였어요. 제가 안에서 뭘 하는지 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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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돗물 유충' 확산?…인천 "조사중" 경기 "나방파리 유충"
인천시 서구 한 음식점에 '수돗물 유충' 사태로 인한 생수 사용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인천과 경기, 서울 등 수도권 곳곳으로 '수돗물 유충' 공포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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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후엔 '미친 약'"…농촌 외국인 노동자들 은밀한 거래
경기 고양경찰서가 지난해 5월 포천 영세공장 밀집 지역에서 신종 합성마약 '야바'를 투약한 혐의로 태국인 불법체류자들을 적발할 당시 압수한 야바. [연합뉴스] 국내 농촌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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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수입 다단계 판매원 0.1%뿐…83%는 연 50만원 못 벌어
다단계 이미지. [중앙포토] 지난해 한국암웨이·애터미 등 매출액 상위 10개 다단계 업체들의 매출액이 2.41%(87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사 판매원 비중도 급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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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1심 의붓아들 살해 무죄 고유정, 2심 결과는?
━ 고유정의 항소심 선고가 나옵니다. 지난 2월 1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교도소로 가는 호송차에 탑승하기 위해 제주지법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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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2년 그들만의 '소왕국'···'나홀로 집무실'이 위험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사퇴했다. 피해자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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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왕국에 갇힌 50·60대 지자체장도 성교육 받아야…권력은 커졌는데 성인지감수성은 과거 머물러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신고 7시간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실 앞에 환하게 웃고 있는 박 시장의 사진이 보이고 있다.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