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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때론 무모한 실험들의 업적
세상 모든 것의 물질 세상 모든 것의 물질 수지 시히 지음 노승영 옮김 까치 20세기 물리학자들은 ‘원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빛의 성질은 무엇일까’ ‘우리 우주는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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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공항에도 쓰이는 X선, 특허 내지 않고 공개한 발견자[BOOK]
책표지 세상 모든 것의 물질 수지 시히 지음 노승영 옮김 까치 20세기 물리학자들은 ‘원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빛의 성질은 무엇일까’ ‘우리 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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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자 활용 엔비디아 A100보다 3000배 빠른 칩 개발" 주장
중국 연구진이 현존 최고 인공지능(AI) 칩보다도 훨씬 처리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도 대폭 절감하는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반도체 규제를 이겨내기 위해 중국에서는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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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묵의 과학 산책] 무거운 빛의 노래
황원묵 미국 텍사스 A&M대 생명공학부 교수 한국의 정악 ‘영산회상’은 정제되고 명상하는 기운을 주는 기악 합주곡이다. 제목 그대로 영적인 산들의 모임이다. 여러 가지 영산회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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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의 미래를 묻다] 아인슈타인이 혐오한 양자역학, 이젠 미래 걸린 기술로
박권 고등과학원 교수 무엇을 창조한 사람이 자신의 창조물을 혐오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인슈타인이 바로 그런 예다. 그가 혐오했던 자신의 창조물은 양자역학이다. 양자역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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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공존 마법, 깃털보다 가볍고 강철보다 강한 그래핀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물리학자 안드레 가임은 많은 시도 끝에 드디어 흑연에서 그래핀을 분리해 내는 방법을 발견했는데, 바로 ‘스카치테이프 분리법’이다. [사진 노벨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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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삼국지](5) 내가 천하를 배반할지언정 천하가 나를 배반하게 두지는 않겠소
원소는 동탁과 일촉즉발의 난리를 벌인 후, 절(節)을 내던지고 자신의 본거지인 기주로 갔습니다. 화가 안 풀린 동탁은 원소의 숙부인 원외에게 진류왕 협을 황제로 세우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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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교수(전자공학과) 연구팀, 메타표면 기반 그레핀 양자점, 산화아연 양자점, 금-백금 코어쉘 나노입자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포토디텍터 탐지력 월등히 향상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 연구팀은 전자공학과 슈센린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제1저자)과 함께 메타표면 플라즈몬 입자 기반의 금-백금 코어쉘 나노입자 (AuPt alloy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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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파낸 北땅굴도 찾아낸다...스텔스도 잡는 '절대반지' [이철재의 밀담]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선.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은 국가의 비밀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독일의 암호 기계인 에니그마(Enigma)를 해독하는 게 그의 임무였다. 24시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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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에 ‘양자 컴퓨터’ 디딤돌 놓은 3명
알랭 아스페, 존 클라우저, 안톤 차일링거(왼쪽부터). 현대물리학의 기초이론인 양자역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낸 프랑스와 미국, 오스트리아 국적 학자 3명이 올해의 노벨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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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역학’ 권위자 아스페·클라우저·차일링거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화면을 띄워놓고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왼쪽부터 알랭 아스페, 존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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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이상신 교수 연구실(전자공학과), 국제 학술대회 “Conference on Lasers and Electro-Optics (CLEO) 2022”에서 최우수논문상 포스터 발표 부문 수상
광운대학교 비살 학생(전자공학과 이상신 교수 연구실 석박통합과정)이 2022년 5월에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온라인 동시)된 Conference on Lasers and 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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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과학기술 발달의 산실] 양자 소재부터 시스템까지 기술 확보 박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IST는 양자 소재·시스템 등 원천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은 양자 컴퓨터를 개발 중인 KIST 연구원. [사진 KIST] 양자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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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이지훈 교수 연구팀 '하이브리드 NUV 포토디텍터' 개발…금-팔라듐 코어쉘 나노입자, 이황화 몰리브덴 나노플레이크 활용 '응답성' 획기적 개선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 연구팀은 전자공학과 슈센린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제1저자)과 함께 메타표면 플라즈몬 기반의 금-팔라듐은 코어쉘 나노입자, 이황화 몰리브덴 나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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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 소생하는 봄, 코로나 멍울 지울 ‘초록 마법’ 기대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앙리 루소 ‘폭포’(1910년). [사진 시카고 미술관] 앙리 루소는 왜 평생 가보지도 않은 열대 초록 숲을 지속적으로 그렸을까? 왜 우리는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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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핵으로 떠오른 양자과학기술
━ ‘게임 체인저’ 양자컴퓨터 박상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시커모어. 구글이 2019년 자체 개발한 53개 큐비트 양자컴퓨터다. 네이처 논문으로 공개된 시커모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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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안도열 석좌 교수, 위성기반 양자통신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
서울시립대학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석좌교수가 미국공군연구소(AFRL) 폴 알싱 박사, 서울대학교 박남규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중력장이 양자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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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행사 마련하고, 도움 준 곳은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9〉 575돌 한글날을 앞둔 지난 1일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에서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와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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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도착시간 2분30초 줄였다…통신3사 자율주행차 ‘시동’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 구축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간에서 KT 5G 자율주행 버스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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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독립…SKT, 자율주행시대 차 안의 지배자 꿈꾼다
SK텔레콤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모빌리티 사업을 따로 떼 독립 법인을 만든다. 통신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분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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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SK텔레콤, 미래성장 위해 모빌리티 사업 분사 결정했다
SK텔레콤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모빌리티 사업을 따로 떼 독립 법인을 만든다. 통신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분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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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늘부터 서울 전역 집회금지‘10인 이상→100인 이상’
사진은 서울 광화문광자에 설치된 도심 내 집회금지 안내판. 뉴스1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서울시도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금지를 종료하고, 오늘부터 ‘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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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슈뢰딩거의 추미애
윤석만 논설위원 겸 사회에디터 추미애의 변명은 일반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다. 마치 뉴턴역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양자의 세계와 같다. ‘양자(量子)’의 ‘量’은 ‘헤아리거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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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 퀀텀 사이버보안 획기적" 美싱크탱크 전문가 놀랐다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함께 출시한 세계 최초 양자보안 5G 스마트폰을 보안 역사의 "획기적 사건"이라고 논평했다.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