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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백대 고속도로 갇혔다···폭설에 속초 IC 일대 통제
1일 강원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동해고속도로 상하행선 일부 구간과 미시령관통도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차량 수백여대가 도로에 갇혔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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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검사 후 돌연사
연구원이 코로나19 검체 분석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나서 돌연 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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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15중 연쇄 추돌···닭 500마리 고속도로 날뛰었다
━ 닭 500마리 쏟아져 고속도로 전면 통제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인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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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도 뛰어든 ‘스마트 광산’, 도대체 뭐길래
2021년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순위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은 화웨이의 올해 스마트폰 생산량을 4천500만 대로 내다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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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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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사망 사고 낸 20대 음주운전자 구속…윤창호법 적용
뉴스1 새해 첫날 음주 운전으로 창업을 앞둔 청년을 사망케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회사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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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되나…정부, 주말로 발표 미뤄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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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는 문 닫으면서, 선교회 미인가 대안 학교는 허용?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IM선교회 발(發) 집단감염이란 변수를 만났다.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또다시 종교시설 관련 대규모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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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1년 지나면 살인충동" 전문 변호사도 이사 갔다
2019년 5월 4일 세종시 고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15층에 살던 40대 남성이 아래층에 살던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세종소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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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m 지하서 2주일···中광부 11명 구조, 10명은 생사 모른다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台) 치샤(栖霞)시 금광 폭발 사고로 지하 500~650m 지점에 갇혀있던 광부들이 24일 2주 만에 구조됐다. 지하 갱도에 매몰된 22명 중 기존에 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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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호주·캐나다 중대재해법 살펴보니, 효과는 "글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외국 사례로 영국이 꼽혔다. 여기에 호주나 캐나다 사례가 거론되기도 했다. 노동계 등에서는 두 국가의 중대재해기업에 대한 처벌 수준을 예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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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 앞두고…새해첫날 음주뺑소니에 27살 동생 숨졌다"
지난 1일 오후 10시 5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주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박고 약 1㎞를 달아나 중앙선을 침범해 신호대기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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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정전…보일러도 멈춰 아파트 수백 가구 불편
7일 오전 광주 북구 도심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파경보가 내려진 광주에서 아파트단지 전력공급이 끊겨 수백 가구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한국전력공사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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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장 "정부가 병상 확보했다는데, 우리 환자는 못가. 죽어가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증가한 4일 대전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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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주고 빌린 땅서 9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캔 농부
다이아몬드(사진은 기자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EPA=연합뉴스 인도의 한 농부가 200루피(한화 약 3000원)을 주고 빌린 광산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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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3명 죽은 '악몽의 中탄광'…이번엔 23명, 1명만 살았다
한 구조대원이 지난 4일 중국 남서부 충칭시 용촨 구 탄광 사고 현장에서 스모그 속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충칭(重慶)의 한 탄광에서 일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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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단백·저칼로리 식품, 맛도 영양도 엄지 척!
최근 참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동원참치 모델로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발탁되며‘동원과 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동원F&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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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8호 태풍 바비 서해안 할퀴고 북한으로, 오전 중 영향 벗어나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가 처참하게 파손됐다. 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B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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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의 ‘소부장 때리기’ 1년, 독립의 길 아직 멀었다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일본 정부가 한국에 수출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 몇 가지 핵심 물자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단행한 지 1년여가 지났다. 필자는 지난해 이맘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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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우로 5명 숨지고 217명 대피…영동 시간당 최고 50mm 강한 비 예상
집중호우가 내린 2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도로가 침수돼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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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곳곳 '물폭탄'…함양 수로작업 2명 급류 휩쓸려 사망
13일 낮 12시 30분쯤 기장군 읍내로의 굴다리 위에 축조한 성곽형태의 담장이 파손됐다.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기장군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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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군부대 무기고서 쓰러진 부사관…머리에 총상 입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뉴스1 광주의 한 공군부대에서 총상을 입은 부사관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7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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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옥광에서 산사태...광부 등 160여명 숨져
2일(현지시간) 미얀마 북부 카친주 흐파칸트의 한 옥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13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미얀마의 한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62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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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마스크 필요 없는 선별진료소, 폭염도 걱정 없어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앞. 최근 설치된 ‘자동화 선별진료소’에서 만난 의료진은 “한여름 폭염 아래서 두꺼운 방호복을 입을 걱정을 덜게 된 게 가장 반갑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