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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지사지(歷知思志)] 울음

    [역지사지(歷知思志)] 울음

    유성운 문화팀 기자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후한(後漢)을 건국한 광무제 유수는 중국에서 손꼽는 영웅 중 하나다. 2016년 이를 다룬 중국 드라마 ‘장가행’은 제작비 255

    중앙일보

    2021.03.31 00:16

  •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북한의 4차 핵 실험에 대한 중국 반응이 초미의 관심사였던 지난 14일. 중국의 우다웨이(武大偉) 6자회담 수석대표는 베이징을 방문한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의미심장한

    중앙선데이

    2016.01.24 00:27

  • [漢字, 세상을 말하다] 權衡

    [漢字, 세상을 말하다] 權衡

    권형(權衡)은 무게를 재는 저울이다. 권(權)은 저울추, 형(衡)은 저울대다. 권형은 저울처럼 공평한 인물을 말한다. 세종(世宗)은 황희(黃喜) 정승이 사직을 고하자 “조정에 의

    중앙선데이

    2014.12.07 03:02

  • [漢字, 세상을 말하다] 功名垂竹帛[공명수죽백]

    죽(竹)은 대나무요 백(帛)은 비단이다. 옛날엔 기록을 대나무 쪽이나 비단 폭에 해 두었기 때문에 죽백(竹帛)은 곧 기록이라는 말이 된다. 따라서 공명(功名)을 죽백에 드리운다(垂

    중앙일보

    2014.06.09 10:40

  • [漢字, 세상을 말하다] 功名垂竹帛

    [漢字, 세상을 말하다] 功名垂竹帛

    죽(竹)은 대나무요 백(帛)은 비단이다. 옛날엔 기록을 대나무 쪽이나 비단 폭에 해 두었기 때문에 죽백(竹帛)은 곧 기록이라는 말이 된다. 따라서 공명(功名)을 죽백에 드리운다(

    중앙선데이

    2014.06.08 02:12

  • [백가쟁명:유주열] 왕망(王莽)과 유언비어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서기의 해임이후 중국당국은 유언비어(流言蜚語)와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중국 공안이 “베이징 내란설”을 유포한 혐의로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를

    중앙일보

    2012.04.12 11:08

  • [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⑫ 시진핑과 김정일

    시진핑 (習近平, 1953~ ). 중국 5세대의 선두 주자로 2012년 개최될 제18차 당대회에서 후진타오를 이어 중국을 이끌 사람이지요. 지금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중앙일보

    2010.05.03 10:41

  • [BOOK책갈피] 독한 결단력 … 너그러움 … '창업형 황제'는 남달랐다

    [BOOK책갈피] 독한 결단력 … 너그러움 … '창업형 황제'는 남달랐다

    제왕의 길 런하오즈 지음, 차혜정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316쪽, 1만3000원 ‘16명의 창업형 황제로부터 배우는 제왕술’이 부제다. 중국 역대 황제들 중 수 문제 양견, 당 고

    중앙일보

    2007.10.19 19:05

  • [최우석 칼럼] 한여름 더위 속의 책읽기 3제

    [최우석 칼럼] 한여름 더위 속의 책읽기 3제

    세상도 어수선하고 날씨도 덥다. 이때다 싶어 목청을 돋우어 외치고 시비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우국충정과 비분강개가 넘치고 넘치니 거기 하나 더 보탠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이럴

    중앙일보

    2005.08.07 20:33

  • 擧足輕重-한 사람의 결정으로 대세가 기욺

    한신(韓信)이 유방(劉邦)을 도와 항우(項羽)와 싸울 때 제(齊)의 변사(辯士) 괴통(괴通)은 한신이 독립하기를 원했지만듣지 않다가 끝내 유방에게 처형되고 만다(95년1월26일자

    중앙일보

    1996.06.02 00:00

  • 得朧望蜀-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말 두면 종 두고 싶고,종 두면 견마(牽馬)잡히고 싶다」는말이 있다.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음을 뜻한다. 롱은 감숙성(甘肅省),蜀은 사천성(四川省)의 옛 이름으로 중국의 심장부에

    중앙일보

    1996.02.13 00:00

  • 烏合之卒-까마귀를 모은것처럼 형편없는 병사

    까마귀란 놈은 평소에는 무리를 지어 잘 어울리다가도 먹이만 보면 서로 먹기 위해 싸운다.烏合之卒은 까마귀를 모아 놓은 것처럼 뭉칠줄 모르고 우왕좌왕하며 다투기만 하는 「보잘 것 없

    중앙일보

    1995.08.08 00:00

  • 井底之蛙-세상변화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가 일어나 동한(東漢)을 세울 즈음 마원(馬援)은 농서(롱西)의 외효(외효)에게 의탁하고 있었다(「老益壯」「大器晩成」참조). 그때 촉(蜀.현재 四川省)지

    중앙일보

    1995.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