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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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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봉준호 영화 함께해 기쁘다"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 역으로 나선 영화 '더 배트맨'이 3월 1일 개봉한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해준 조언요? 망토 소재를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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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SNS 올린 '구미경찰서 재낄준비'…촉법살인 비극 시작이었다
━ 사람 죽인 13세 소년의 SNS가 불러온 분노의 뒤를 좇다 대전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중학생들의 SNS. 차를 훔쳐 주유소를 털다 잡혀온 경찰서에서 셀카(맨 왼쪽)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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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일제침략 수괴 조선총독·통감 10명…아베 지역구 출신이 4명
올해 8·15로 광복을 맞은 지 74년이 된다. 그런데도 일제 통치 35년의 상처는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현실 정치와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일제가 1910년부터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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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년 7월 추천공연
━ 7월 추천공연 이색 형식으로 꾸민 작품들이 한여름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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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년 7월 추천공연
━ 7월 추천공연 이색 형식으로 꾸민 작품들이 한여름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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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한 명을 죽여야만 한다면” (인터뷰)
[매거진M]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이하 ‘세이크리드 디어’)는 올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경쟁 부문 프레스 스크리닝 중 처음으로 상영 후 야유가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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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의 광기, 평화로운 세상 뒤흔들다
아서 밀러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엄청난 악행을 저지를 때,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온갖 범죄와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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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조선인 6000명은 왜 죽어갔을까
간토대지진 당시에는 조선인은 물론 중국인 300여 명도 학살을 당했다. 중국인 학살이 벌어진 도쿄 에도가와구 히가시오지마 문화센터 부근. [사진 갈무리] 구월, 도쿄의 거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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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학살 북 리뷰…구월,도쿄의 거리에서
구월, 도쿄의 거리에서 가토 나오키 지음, 번역모임 서울리타리티 옮김, 갈무리, 292쪽, 1만9000원 평범한 얼굴의 일본인이 아무렇지 않게 조선인 수천 명(6000명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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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연 '21 & 오버' 박스오피스 3위
한인 배우 저스틴 전이 주연한 영화 '21&오버(21&Over)'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 1일 북미 전역 2771개 관에서 개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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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신적 테러에 안전지대는 없다
지난 주말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오슬로 시내 정부청사 건물을 강타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진 데 이어 오슬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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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하다 눈 먼 아버지의 한, 아들의 역사 혼을 깨우다
“아들아, 내가 살았던 세상은 컴컴하고 음습한 땅굴 요새였다. 일제는 태평양전쟁 때 우리 제주도를 저들의 군사기지로 만들었단다. 일본군에게 끌려간 나는 두더지처럼 밤낮 땅굴을 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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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날뛰면 보험료 상승, 보험사엔 해적산업이 금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소말리아 해적이 소말리아 북동부 호비요 해안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2010년 1월 7일 해적이 그리스 화물선을 피랍한 직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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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날뛰면 보험료 상승, 보험사엔 해적산업이 금광”
소말리아 해적이 소말리아 북동부 호비요 해안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2010년 1월 7일 해적이 그리스 화물선을 피랍한 직후 촬영했다. [AFP=연합뉴스] “오면 바로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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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가야할 세계 명소 1000곳] 마드리드
왕족의 공원에서 서민의 공원으로 탈바꿈한 레티로 공원에서 카누를 타는 사람들 ◇프라도 뮤지엄=라이나 소피아 미술관 타이센 뮤지엄과 함께 황금 트리오로 불리우는 뮤지엄. 그중 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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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살아가는 법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감독 조엘·에단 코엔주연 조시 브롤린·하비에르 바르뎀·토미 리 존스러닝타임 122분개봉 예정 2월 21일이 세상이 잔인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올해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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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판 노근리 사건 '밀라이촌 학살'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오늘(3월16일) 미 육군 제11 보병여단 소속 한 소대가 베트남 쾅과이 북동쪽 밀라이 마을에서 베트콩 게릴라들을 숨겨줬다는 이유로 마을 주민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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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우다이 암살·고문 등으로 악명
사담 후세인의 장남 우다이(39)는 포악한 성격과 방탕한 사생활로 아버지의 눈 밖에 나 동생 쿠사이와의 후계 경쟁에서 밀렸다. 그는 쿠사이와 대조적으로 말이 많고 즉흥적이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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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연극이야 서커스야!
'기상천외한 엽기적 잔혹극'. 이런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특이한 공연이 지난달 31일 개막한 '델라구아다'(무기한·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홀)다. 1980년대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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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세상 바꿔보기] 감동을 잊은 세대
귀경길, 비행기 창밖이 갑자기 훤해진다. 아, 저 서해의 낙조, 온 바다, 아니 천지가 장엄함으로 물들었다. 황홀하다 못해 숨을 쉴 수가 없다. 잡지를 뒤적이고 앉은 옆자리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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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안부 프랑스서 실화소설로
일본의 우익 역사교사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인 종군위안부 이야기를 그린 실화 소설이 최근 프랑스에서 출판돼 화제다. 화제의 작품은 프랑스의 기자 출신 여성작가인 쥘리에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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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다큐멘터리를 창조한 '조지 로메로'
68년에 개봉된〈살아난 시체들의 밤〉에 대한 기사에서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이(끔찍한) 영화를 금지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흥미로운 것은 원래 의도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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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썸머 오브 샘'
1970년대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샘의 아들' 사건은 뉴욕에서 최초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이다. '연쇄살인마 Serial Killer' 라는 신조어가 이 사건에서 태어났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