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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선 국악 발표회
서울시립 국악관현악단 수석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초선씨의 국악 발표회가 5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박씨는「서라벌」예대를 졸업, 25년간 김소희 박록주 공대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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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팝송계를 주름잡는 인기작곡가 바카라크
최근 미국의 팝송계에는 『지금은 사랑이 필요해』 『알피』 등을 작곡해서 히트한 버트·바카라크(40)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 팝·뮤직의 왕자로 군림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그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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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오페라 『카르멘』
가극 『카르멘』이 대한오페라단 창단공연으로 15일∼17일하오 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메리메원작 비제작곡의 이 오페라는 우리나라에서도 여러차례 공연된 바 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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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춘희」공연
음대는 6월3일과 4일 하오7시30분 동교 대강당에서 개교85주년 기념 「오페라」공연을 갖는다.「베르디」작곡·이인선 역사의 『라·트라비아타』(춘희) 전3막의 이번 공연에는 음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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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 곡 작품모집
한국음악협회는 제2회 「서울 음악제」에서 연주할 창작품을 다음과 같이 공모한다. ▲작품종목=관현악 곡 및 실내악곡 ▲연주시간=관현악 곡은 15∼20분, 실내악은 15분 이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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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한 진행에 열띤 무대
12년만에 귀국공연을 가진 김 시스터즈 3자매가 뛰어난 하머니와 악기연주, 스피디한 스테이지 진행으로 시종 관중들을 완전히 압도했다. 『김 시스터즈는 공연 때마다 땀을 흘려가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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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간소화 앞장
생활 간소화 행사의 하나인 합동 회갑잔치가 24일 낮12시 「워커힐」맞은편 버드나무 집에서 성동구 관내 63명의 회갑을 맞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모인 가운데 베풀어졌다. 성동구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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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음악제 관현악 등 작품공모
한국음악협회(이사장 박태준)는 10월에 개최할 제2회 서울음악제에 연주할 창작작품을 다음과 같이 공모한다. ▲작품종목=관현악곡(15∼20분)실내악곡(15분 이내)▲마감=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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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하지 않게 현대감각을 살린 공감의 무대
세계 초연의 「오페라」 『순교자』는 많은 감동을 안겨줬다. 전쟁 (6·25 동란) 상황을 나타낸 간편하고 상징적인 무대는 조명으로 다양성 있는 변화를 주었고 음악은 현대감각이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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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교생 협주곡연주|시향서 출연자공모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남녀 고교생의 협주곡 연주회 출연자를 다음과 같이 공모한다. ▲종별=「피아노」「바이얼린」「첼로」관악 ▲곡목=협주곡의 한악장 또는 관현악과 협주할수 있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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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음악 경연 박두
◇제1회 공연(하오1시) ▲유중원 악단(최영선, 조영남, 블루·벨즈) ▲박선길 악단(김상희, 박형준, 펄·시스터즈) ▲김익호 악단(김용만, 김세레나) ◇제2회 공연(하오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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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음악경연대회
동양방송과 중앙일보사가 마련 제2화 전국경음악경연대회 본선공연이 오는 21일(일) 하오 서울 시민회관에서 세차례에 걸쳐 화려한 막을 엽니다. 지난 1년 동안 40여개 악단이 경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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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창작지원」제1호
강선영씨의 창작무용 『수로부인』이 19일, 20일 하오3시·7시 두차례씩 국립극장에서 공연된다. 문공부에서 제정한 제1회 창작활동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로부인』은 『삼국유사』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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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
한국음협이 신음악8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재l회 「서울음악제」(10월27일∼11월2일)는 우리악단의 현황과 역량을 총결산한 것이라는 점 이외에 순전히 우리의 신작만으로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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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나폴레옹 성성식 백65년만에 발견
「나폴레옹」탄생 2백주년을 맞아 들떠있는「프랑스」에서는 최근 1백65년만에 『나폴레옹황제성성식곡』이 발견되어 대단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1804년 이래 잃어버린 것으로 믿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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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뜰에서 미·소음악연주
【워싱턴 23일 AFP합동】 「닉슨」 미국대통령은 23일 「도브리닌」 소련대사를 백악관으로 초치하고 정원에 나란히 앉아서 미국과 소련의 음악을 연주한 「미네소타」 대학교 관현악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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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중흥|본사후원「운동회」발족과 그전망
온국민이 우리나라 고유의 문학「장르」인 시조를 짓고 그래서 정서를 기르자는 취지아래중앙일보는 지난 3년간 독자가 지은 「생활시조』를 매일 게재해 온다. 중앙일보는 또 기성 시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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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심퍼니 참가|대판 엑스포 70
일본의 만국 박람회 협회는 내년 「엑스포 70」이 개최되는 동안에 대판 「페스티벌·홀」에서 열릴 음악, 연극 부문의 공연 안을 결정 승인했다. 참가 단체는 다음과 같다.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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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 공연
서울시립 국악관현악단은 제16회 정기공연을 12일하오7시30분 시민회관에서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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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많이 연주된 작가는 다섯
미국의 방송음악회사(BMI)는 작년에 미국과「캐나다」의 4백17개 관현악단이 연주한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모짜르트」「베토벤」「차이코프스키」「브람즈」「바그너」등 다섯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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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보인 원숙한 창법
『예술은 개성의 소산이며 개성의 매력은 그대로 그가지닌 예술의 향기로 옮겨진다』는 말을 새삼 실감했다. 모가나지 않은 소박한 서민적인 느낌을 주는 「빈」사람들. 그들이 연주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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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의 예술정신(하)|김무광
그가 피비린 투쟁을 내포한 저항을 아름답게 묘사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른바 「칸트」적인 순수감정에 입각한 인간본연의 표현이기도 할것이며 「쇼펜하워」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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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증원|천9백 5명으로|서울대 3백85명
문교부는 16일 69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을 현재보다1천9백5명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내년도 대학(초급대학포함) 신입생 정원은 인문 사회과 학계가 현재 정원에서 7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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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아리|노래마을 장흥의 「전원합창단」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한) 많은 5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지난달 28일 저녁7시 장흥중학강당에서 우리민요 「한5백년」의 구슬픈 가락이 늦가을하늘에 은은히 울려 퍼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