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 1초 급하다" 경찰, 아파트 공동현관 폴패스 확 늘린다
전북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이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공동현관문에 폴패스(Pol-Pass) 카드를 대고 있다. 반도체 칩이 내장된 카드에 부여된 고유 번호를 해당 아파트 서버에
-
간부급 경찰이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하다 사고 내 적발
간부급 경찰관이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20분경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 소속
-
경찰, 특진 걸고 선거범죄 단속…투표지 이송지원 2000명 투입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1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들이 투표지를 점검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유례없는 부정선거 우려 속에 경찰이 특별승진을 내걸고 선거범죄 총력 대응에 나
-
성범죄자 조두순 법정구속에…감시초소 근무자들 일상 업무 복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연합뉴스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혐의로 기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20일 징역 3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그의 집 주변에서 근무하던 관계
-
고검도 항고사건 직접수사? 몸소 느낀 ‘수사지연’에 고심하는 법무부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8일 전국 고검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수사지연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형 서울고검장, 임관혁 대전고
-
출동한 동료 때린 만취 여경…자신 체포한 경찰들 고소했다
서울 강동경찰서. 연합뉴스 술에 취해 동료를 폭행한 현직 경찰이 자신을 체포한 경찰을 고소했다. 8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관할 지구대 소속 순경인 30대 여성 A씨는
-
금은방 털고 사라진 15세, 기동순찰대에 딱 걸렸다…출범 이틀 만에 성과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1500만원 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주변을 검문검색하던 경찰 기동순찰대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20일 출범한 기동순찰대의 첫 성과다.
-
"외출하는 아내 수상해" 다급한 신고…경찰이 뒤쫓았더니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A씨(사진 왼쪽)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수천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러 가는 모습. A씨 남편이 A씨를 배
-
홍색영화에 울고, 모범생은 공청단 가입… 교육현장 스며든 시진핑 사상
중국 교실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 게티이미지뱅크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권위는 흔히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에 비견된다. 하지만 외부의 중국 전문가 상당수는 혁
-
아찔 빙판길에 10만명 몰린다…오늘밤 보신각 인파 우려
새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전국 곳곳에 있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시민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서울 보신각 제야(除夜)의 종 타종 행사에도 10만명이 몰릴 것으
-
새해 첫해 07:26 독도서 뜬다…갑진년 해맞이 명소는
지난 24일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을 찾은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3년 전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형사당직실, 만취자 대기소 됐다…경찰청이 내린 '이 지침' 탓
2023년 12월 25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 형사당직실. 형사과 형사 3명가량이 야간 당직을 서며 수사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아미 기자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서울 한
-
이태원 참사 재발 없도록…휴대전화 신호 활용, 인파관리시스템 서비스 개시
행정안전부가 오는 29일 선보일 예정인 인파관리지원시스템. [사진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A 주무관은 지난달 4일 ‘부산불꽃축제’에서 시민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행안부
-
[단독]"미국인 美서 마약…韓 왜 수사?" 유아인 공범에 法 제동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9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중 한 시민이 던진 돈뭉치에 맞았다. 뉴시스 지난 1월
-
6명 살해 美텍사스 연쇄총격범…첫 범행 희생자는 부모였다
텍사스 연쇄 총격 사건.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에서 모두 6명을 살해한 총격범의 첫 범행 희생자는 그의 부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7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벡사 카운티 보
-
"자진 출석" 밝힌 불체자 체포한 경찰…법원이 무죄 준 까닭
대법원 전경, 뉴스1 2020년 6월 19일, 부산의 한 경찰관 최모 씨는 외국인 사건을 하나 맡게 됐다. 관할 지역 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베트남인 A씨가 다른 베트남인을 흉
-
"경찰이 낮잠 잔다" 주민 신고에…경찰청장 표창 날아갔다
근무 중 낮잠을 잔 상급자와 함께 있던 경찰관이 경찰청장 표창 추천을 받았다가 철회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A순경은 지난 8월 지하철
-
아동학대 혐의 교사 조사 때 교육감 의견 반영…내주 시행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담은 ‘교권 보호 4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교권 보호 4법’으로 알려진 ‘교
-
교사 아동학대 신고시 교육감 의견 제출 의무화…다음주부터 시행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아동학대 법 집행 개선 교육·법무부 공동 전담팀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교사
-
"여긴 무슨 일로?" 경찰도 깜짝…만취 SUV 제발로 찾아왔다
음주 운전자가 한 지구대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음주운전이 들통나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술 취한 운전자가 주차하러 들어온 곳은?'이라는 제목의
-
검문 거부하고 달아난 佛10대…경찰차와 부딪혀 뇌사 빠졌다
경찰차량에 부딪혀 10대 뇌사 상태. 사진 X 캡쳐 프랑스에서 경찰의 검문을 거부하고 달아나던 10대 소년이 경찰 차량과 충돌한 뒤 뇌사 상태에 빠졌다. 알제리계 10대
-
부산 목욕탕 화재 진압중 폭발…소방관 등 23명 부상
1일 오후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1일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2차 폭발로 소방
-
특별치안활동 선포 무색…만취 경찰관, 편의점서 '성희롱' 행패
부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각지에서 일어나는 흉기 난동 등 범죄로 경찰이 ‘특별치안활동’까지 선포했지만, 경찰관 음주 사고가
-
조두순 역설…안산 그 동네, 범죄신고 17% 줄어들었다
28일 오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거주하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 조두순 주거지 바로 앞에 안산단원경찰서 특별치안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와동파출소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