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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석방되는 이재용, 보호관찰 여부 심사 11일 열린다
2018년 2월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21년 1월 18일 파기환송심에서 다시 법정 구속됐다가 오는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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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나이는 몇 살인데 실제는~" 그게 뭐가 중요한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33)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한 지 꽤 되었는데 얼마 전에야 동물병원에 가서 우리 강아지 ‘단추’를 등록했다. 그런데 등록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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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울산 동구, 기업 만족도 1위 … 완주군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
한국 조선 산업의 중추 지역인 울산시 동구.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직면했다. 반면 울산 내 석유화학 기업은 호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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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에도...올해 기업이 꼽은 '만족도 1위' 도시는 울산 동구
한국 조선 산업의 중추 지역인 울산시 동구.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직면했다. 반면 울산 내 석유화학 기업은 호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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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24일자 8면 '미국은 지금 텍사스 드림' 기사 중 外
◆10월 24일자 8면 ‘미국은 지금 텍사스 드림’ 기사 중 “사모펀드 론스타도 1991년 텍사스에서 처음 설립됐다” 부분에서 론스타 설립 시기를 1995년으로 바로잡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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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사고 피해 키운 행정 관할권 떠넘기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난 2일 제출받은 자료엔 ‘불산 가스’ 누출 사고의 관리·감독 기관이 ‘가스안전공사’로 돼 있었다. 그런데 6일엔 감독기관이 ‘지방환경청’으로 둔갑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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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조 향군, 20년간 제대로 된 감사 없었다
신축 공사가 한창인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재향군인회 잠실타워. [김성룡 기자] 재향군인회가 산하 사업단장 최모(40·구속)씨의 횡령 비리로 790억원을 대신 물어주게 된 사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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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야…” 저거 누구 아이디어일까?
8월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이 개방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명물이 하나 있다. 지하층에 대형서점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생명빌딩의 ‘광화문 글판’이다. 건물 전면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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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주면 기사 쓴다' 사이비 기자 25명 구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2월부터 '사이비 언론사범 특별 단속'을 벌여 모두 55명을 단속하고 2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검찰은 최근 경제위기 속에 기업의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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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전거 출퇴근 직장인에 수당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전북도내 직장인들은 수당을 받게 된다. 또 시청·군청이나 동사무소 등 주요 관공서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자전거가 도입된다. 전북도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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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신판 우의마의
7년 전 해체돼 간판을 내린 대장성. 일본에서 ‘관청 중의 관청’으로 불리던, 참 힘센 기관이었다. 제국주의 시절 대장성 사무관이 만주 지역에 출장 가면 막강하던 관동군이 사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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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동주민센터
지난 9월부터 ‘동사무소’가 ‘동주민센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주민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잘 나타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안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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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 속 피어난 고사리 손 ‘기적의 화음’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원들이 지난달 30일 교실 3개를 틔워 만든 종합발표실에서 홍은진 교사의 지휘에 따라 연습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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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OT ISSUE] “좌파 성향 정부는 규제가 많다”
▶35년 서울 출생 서울고교·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60∼68년 대한해운공사 조선과장 70∼95년 한국케미칼해운(84년 KSS해운으로 바꿈) 대표이사 사장 95∼2003년 KSS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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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민원인을 짜증나게 하는 ARS
신문의 독자편지란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자주 실린다. 얼마나 불편을 느꼈으면 신문사에 투고까지 하게 되는 것일까. 투고자의 글을 읽다보면 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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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부동산 경매·공매 요령
주부 권정아(39)씨는 요즘 '경매'라는 말만 들으면 귀가 솔깃하다. 고교동창생이 지난해 봄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를 법원경매로 시세보다 2천만원 싸게 낙찰했는데 1천만원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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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① 인재양성 나선 부산시:民·官 손잡고 人材기금 1000억 조성
부산 시내 대학원에서 메카트로닉스·신소재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22개 연구팀(1백20명)에 소속된 석·박사들은 이달부터 1년 동안 부산시에서 매달 40만∼6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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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청백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본상
*** 서울 동대문구 행정주사보 김문필씨 구청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꾸려가는 '안방마님'으로 통한다. 지난 9월 새 청사로 옮기기까지 4년 동안 청사 이전 사업에 매달려 서울 시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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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밀어붙이기는 곤란
올해 초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한 대원제약(경기도 화성)은 경영진.종업원 모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2백70여명의 종업원 급여를 종전대로 주면서도 업무효율은 높아져 경영에 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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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업 살리기에 지자체 '앞장'
‘대우자동차군산공장 명예이사 강근호.올해 판매목표 50대.5월 18일 누비라Ⅱ 1대 직접 구입.단기계획;5월말 전주시내 기관장 ·경제인들과 접촉,판촉활동…’ 영낙없는 자동차세일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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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위반 정수기업체 5곳 적발
서울시는 지난달 정수기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에서 신고를 하지 않은 정수기를 제조, 판매하는 등 위생규정을 위반한 5곳을 적발,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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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중소업체 사장들 명함에 부담느껴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임자지' 과거 개발 연대에 유행했던 대중가요의 한 구절이다. 시류를 잘 타 하루아침에 성공한 기업체 사장에 대한 서민들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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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중소업체 사장들 명함에 부담느껴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임자지' 과거 개발 연대에 유행했던 대중가요의 한 구절이다. 시류를 잘 타 하루아침에 성공한 기업체 사장에 대한 서민들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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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수화배우기' 열풍
지난 24일 저녁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농아인협회 강의실. 직장인.주부.학생 등 20여명이 강사의 지도하에 손짓.발짓에 여념이 없다. 청각장애인들의 의사표현 수단인 수화(手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