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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밀수입 일당에 첫 ‘범죄집단’구성죄 적용, 검찰 6명 구속기소
━ 담배 23억 상당 밀수 일당 6명 적발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2020년 5월 13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지정장치장에서 단일 담배밀수 사건의 압수량으로는 역대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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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전쟁 일단락…메디톡스-대웅 美파트너사 '나보타' 합의
메디톡스 빌딩과 대웅제약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톡스 전쟁'이 미국에서 양사 파트너사의 '3자 간 합의'로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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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브렉시트 후폭풍…싸게 산 온라인 명품, 세금폭탄 주의보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직원들이 지난해 10월 7일 짝퉁 명품 가방 등 압수품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은 정품시가 290억 상당의 중국산 위조 명품 가방, 신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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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vs 메디톡스 보톡스 싸움 또 붙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톡스 빌딩과 대웅제약 본사. 연합뉴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맞붙은 ‘보톡스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양사는 29일 또 다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서로에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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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훔쳤다” “메디톡스가 거짓말”…계속되는 보톡스 전쟁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톡스 빌딩과 대웅제약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 뚜껑 열린 판도라의 상자…ITC 최종판결문 공개 일명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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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보톡스戰' 절반의 승리 "보톡스 균주 영업비밀 아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톡스 빌딩과 대웅제약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5년째 이어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사이 보톨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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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수항 뚫고 요트 밀입국…총까지 쏴도 아무도 몰랐다
지난 9월 17일 오전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앞 바다에서 15t급 세일링 요트가 3만9000t급 화물선과 충돌했다. 요트 선장인 한국인 한모(46)씨는 해경에 구조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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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특S급이야" 1억 에르메스백 짝퉁 1300만원에 판 남매
서울세관이 밀수범으로부터 압수한 '특S급' 짝퉁 가방. [사진 서울세관 제공. 연합뉴스] 1300만원 짜리 가방 등 이른바 ‘특S급 짝퉁’ 명품을 불법적으로 판매해 온 남매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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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어치 담배ㆍ가짜 명품 밀수 조직 적발…총책 檢 송치
해앙경찰청 외사수사계가 적발한 국내 밀수품 보관 창고. 사진 해경 제공 국내 수출용 담배ㆍ가짜 명품 등 360억원 상당의 물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다시 국내에 밀수입, 차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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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명품시계 밀반입한 면세점 전 대표…검찰, 불구속 기소
검찰마크 고가의 명품시계 면세품을 외국인 명의로 산 뒤 국내로 밀반입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외사부(양건수 부장검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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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아이, 거동 힘든 중증환자는 비대면진료 허용을”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와 아들 정소명군. 김대표는 아들이 1형당뇨 진단을 받자 2015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 가족과 정보를 나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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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불법유통 첫 철퇴···100억 수익 올린 업체 대표 구속
한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직원이 제품을 만드는 모습.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검찰이 신고하지 않은 마스크를 불법 유통해 100억 원대 부당 수익을 올린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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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허위사실 유포자 사례 살펴보니…편의점·역사 등에서 확진자 행세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소재 신천지예수교회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행정조사를 마친 가운데 신천지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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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만개 '박스갈이' 하려던 중국인…세관에 딱걸렸네
지난 13일 오전 인천본부세관 창고에 압수된 보건용 마스크가 보관되어 있다. 뉴스1 #. 중국인 A씨는 마스크 1만장을 박스에서 꺼내 더 큰 박스로 옮겨 담는 이른바 박스갈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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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국산 담배 9만여 갑, 중국산 숯으로 위장돼 밀반입하다 적발
부산본부세관은 120억원(정품 시가) 상당의 짝퉁 명품과 담배 등을 수입 컨테이너 화물 속에 숨겨서 위장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수입업자 A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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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분쟁] 레저까지 손댄 조원태···누나 조현아 화났다
━ [뉴스분석] 동생 조원태 회장에게 조현아 왜 선전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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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로 '명품 밀수'… 조현아·이명희 2심도 집유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왼쪽)씨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뉴스] 20일 오후 1시50분 인천지법 형사 법정.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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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사태’ 겪고서도 승무원은 무사통과?… 통관 검사 ‘반 토막’
관세청 조사관들이 지난해 4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전산센터에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 관련 자료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은 지난 6월 해외에서 산 물품을 밀수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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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회장 장남, 액상 대마 밀반입 시도 적발…마약 검사 양성반응도
이선호씨. [뉴스1]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산 뒤 항공기로 국내 밀반입을 시도하다 공항세관에서 적발됐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마약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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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G페이 기술 보유 기업 "삼성페이가 특허침해" 美 ITC에 제소
━ 美서 삼성페이 제소한 업체, 2년 전 LG와 기술제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한 결제기술 업체가 최근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전자 미주법인을 미 국제무역위원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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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농산물 40t 국제우편 이용해 밀수…세금 3억 탈루
부산세관은 국제특급우편으로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입한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일당이 밀수입한 농산물. [사진 부산세관] 국제우편 허점을 노려 중국산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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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망신’ 필리핀 쓰레기 수출, 알고보니 해외 도주범 기획
필리핀으로 쓰레기를 불법 수출해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한 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중국의 폐합성수지 수입 규제 등으로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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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밀수 혐의' 이명희· 조현아 모녀 집행유예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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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300억대 국산 둔갑 중국산 자동차 부품 적발
관세청 대구세관에 적발된 업체들은 원산지를 속이기 위해 직접 'MADE IN KOREA' 문구를 새겼다. [사진 관세청]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 국산으로 속여 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