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토사구팽(兎死狗烹)과 범려(范蠡)
말을 타고 싸우던 기병(騎兵)이 전쟁이 끝나자 이번에는 그 말에게 밭을 갈게 했다. 먹이도 일도 당나귀처럼 대우했다. 다시 전쟁이 발발해 그 말을 타고 전쟁에 나섰으나 출발부터
-
"성형해도 팔자 못바꾼다"…나보다 공부 못한 친구가 더 성공, 왜
명리관상학자 방산 노상진 선생이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방산정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만일 이름을 바꾸고 조상묘를 이장해 ‘운명’을 바꿀 수 있
-
[마음 읽기] 못생긴 외모에 관하여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지난주 어떤 커플의 결혼식에 갔다가 거슬리는 말을 들었다. 하객들이 “여자는 예쁜데 남자는 못생겼다”는 말을 서슴지 않는 것이었다.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선
-
"청와대 터 나쁘다? 풍수는 길·흉 못 바꿔" 명리관상학자 주장 왜
명리관상학자 방산 노상진 선생이 8일 서울 일원동 방산정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과는 집무실 터와 상관없습니다. ‘국정운영을 잘 하냐
-
광대뼈 무조건 깎으면, 입체감 없고 밋밋한 얼굴 될 수도
━ 뷰티풀 데이즈 십수 년 전 관상을 보는 사람이 광대뼈 윤곽을 고치고 싶다며 내원한 적이 있다. 한눈에 봐도 광대뼈가 돌출돼 있어 인상이 부드럽지 않았다. 관상학적으로
-
[월간중앙] 창간특집Ⅱ | 관상으로 보는 대권 잠룡 10인의 운명
관상가 4인 이낙연·이재명·임종석·정세균·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김동연·이광재 감정(鑑定) “백성의 마음 얻으면 천자가 되고, 천자 마음 얻으면 제후가 되며, 제후 마음 얻
-
‘옆집 아저씨도 했다는데…’ 5060 남성 눈썹문신 열풍
━ 중년 남성들 미용시술 바람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던진 또 다른 화제는 ‘눈썹문신’이다. 부끄럼 타는 모범생 같았던 과거에 비해
-
[더오래]부처님의 내리까는 눈길에 담긴 깊은 뜻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60) 사랑의 시작은 바라봄에서 비롯한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도 있지만, 자주 볼수록 사랑이 깊어가는 것 역시 진실이다. [사진 P
-
백재권 "진중권, 끝까지 쫘 먹이를 잡아야 직성 풀리는 딱따구리상"
진중권은 사안을 정확히 파악하는 ‘딱따구리 관상’이다. [사진 연합뉴스 ·Pixabay] 진중권 전 교수가 요즘 연일 독설을 날리고 있다. 주로 현 정부, 친문인사, 여당에 집중
-
[백재권의 관상·풍수] 오스카 4관왕 봉준호 "맹수 위협에 맞서는 카라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 ‘기생충’이 지난 10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
밥 먹다 혀 깨물어 피가 철철~ 내 입 안의 흉기 이것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23) 개이빨? 견치(犬齒)라고 한다. 개 견에 이 치. 영어로는 dog tooth 라고도 한다. 우리 말로는 송곳니. 송곳처럼
-
[백재권의 관상·풍수99] ‘악어相’ 윤석열, 검찰총장 될 것인가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 임기가 7월 24일 끝난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를 통해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4인으로 압축됐다. 봉욱 대검차장(54·19기), 김오수 법무
-
[송호근 칼럼] 일편단심 민들레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5월의 청와대는 쾌청했다. 곱게 단장한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근위대처럼 도열한 길을 따라 천천히 올랐다. 북악산을 병풍 삼아 가부좌를
-
사람을 동물에 대입하면 미래가치가 보인다
동물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본다 동물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본다 백재권 지음 답게 부귀영화를 누리는 인생, 못 누리는 인생이 있다. 부귀영화가 결과·종속변수라면, 부귀영화를
-
[백재권의 관상·풍수98] 2019년 황금돼지해 ‘통일의 문’ 열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사자·복어상’이다. 2019년 기해(己亥)년은 ‘황금돼지해’다. 60년 만에 찾아왔다. 60갑자는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동물‧띠)의 조합으로
-
[백재권의 관상·풍수97] 이영자·박나래, 관상은 달라도 모두 성공
개그맨 이영자와 박나래는 관상은 다르지만 꾸준히 인기를 누린다. 개그맨 이영자가 며칠 전 KBS 연예대상을 받았다. MBC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지 27년 만이다. 박나래는
-
[백재권의 관상·풍수96] 황교익 관상, 백종원 보면 사냥 충동 일어나
황교익은 '호랑이상', 백종원은 '꽃돼지상'이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백종원 요리연구가를 연일 공격하고 있다. 재료에 대한 문제부터 방송조작설, 태
-
[백재권의 관상·풍수95] 다가가면 날아갈 공작새···홍영표·나경원 '짝사랑 궁합'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다. 친박계의 지원를 받은 나경원 의원이 복당파의 지지를 받은
-
벌어진 이 안보이려 조심조심 말하던 그 총각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3) 입안에는 또 하나의 우주가 있다. 그 신비한 조화와 자연미를 찾아내 미적 감각으로 치료하는 치과의사가 들려주는 힘을 빼는 삶의 이
-
[백재권의 관상·풍수94]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관상과 그의 미래는?
야당은 청와대 일부 특별감찰반원의 적절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자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감반의 기강해이에 대한 조국 수석의 책임론이다. 일부 여당 의원도 조국
-
[백재권의 관상·풍수92] 관상으로 본 성형수술, 약인가‧독인가?
성형수술 우리나라는 성형 공화국으로 불린다. 연예인은 성형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다. 학생들도 방학기간을 활용한다.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행위는 행복추구권이다. 다만 관상으
-
[백재권의 관상·풍수91] 여의도 배수진에 터 잡은 국회의사당, 국론분열·싸움 흉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뉴스1] 얼마 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개·보수 구상을 밝혔다. 문 의장은 11일 "국회 건물을 계획 없이 짓
-
[더,오래 콘서트] 관상가 백재권에게 듣는 성공의 조건
━ '세상 보는 안목을 키워라', 백재권 풍수지리학 박사 지난달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더,오래 콘서트’가 열렸다. 중앙일보 더오래팀이 주최한 이번 콘서
-
[백재권의 관상·풍수90] 양진호 관상, 극단적·양면성 강해 자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장단점을 동시에 지닌 관상이다. [뉴스1] 요즘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이슈다. 양진호는 웹하드 업체로 큰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유 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