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cus 인사이드] 서해 국민 피살 책임을 피하려 한 문재인 청와대
9월 22일은 서해에서 실종됐던 우리 국민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2년 전 문재인 정부는 서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
[단독] 尹·한덕수 '규제혁신' 2인3각…부처평가 때 비율 2배로
국무조정실이 정부부처 업무 평가에서 규제혁신의 비중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6월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직접 발표하던 한덕수 국
-
[이하경 칼럼] 한덕수는 ‘이재명’ ‘김건희’ 혐오 전쟁을 이겨낼까
이하경 주필·부사장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두 번 지낸 사람은 백두진·김종필·고건·한덕수다. 경제관료 출신 백두진은 국회의장도 두 번이나 역임한 정치인이었다. 김종필은 3김 시대의
-
[장훈 칼럼] 윤 대통령은 책임총리가 필요하다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칼럼 제목을 보시고 독자들께서는 고작 식상한 책임총리 이야기를 또 꺼내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한편 대통령실 참모들은 슬그머니 외면하고 싶을
-
이상민 "보건복지부 '보건', '복지' 분리 검토"...대학과 기업 묶어 지방이전 추진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런 의견을 내놨다
-
"힌남노 질문만 받겠다"…'비상복' 尹, 이번엔 용산서 철야대기
5일 아침 노타이 차림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은 도어스테핑 질문을 받기 전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태풍 힌남노에 관한 말씀(질문)만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
자택지휘에 "폰트롤타워" 비판…'디테일' 없었던 尹 재난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가 재난 상황의 대응 방식은 그 총책임자인 대통령
-
윤 정부, 잇단 설익은 정책…여당서도 “장관들 소통 안 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 발표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뉴스1] 4일 오전 국회에서는 ‘학제
-
기자 피하던 박순애 신발 훌러덩…"정부 왜 이러나" 들끓는 與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철회를 위한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학부모단체 회원들이 학제개편 반대와 만 5세 초등입학 철
-
민주에 한마디도 안졌다, 尹절친과 尹최측근 강경했던 이유
법무부 업무보고 받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25일 시작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국가 연구개발 전략 수립때 대기업 CTO 참여시켜야
━ 새 정부, 누가 과학기술을 이끄나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컨트롤타워가 없다’. 정부에 쓴소리를 할 때 즐겨 사용하는 일종의 클리셰(cliche)다. 정책이 방향
-
[유홍림의 퍼스펙티브] 시민 토론·논쟁 없는 한국 민주주의는 위태롭다
━ ‘담론 생태계’ 살리는 시민 교육 유홍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프로이센의 군사 이론가 클라우제비츠는 『전쟁론』에서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속이다”고 설
-
부정평가 60% 찍은 날…尹, 장·차관 한자리에 모아 꺼낸 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열린 장·차관 국정과제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
-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질문에 “원인 알면 잘 해결했겠죠”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 원인과 관련해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출근길에
-
"국민과 정부 많이 기다렸다"는 尹,공권력 투입 고민하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해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대통령실로 출근하
-
[사설]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법과 원칙 따라 엄정 대응을
━ 독 점거 농성 피해액 5000억원 넘어 ━ 정부 “형사처벌·손해배상 책임 불가피” 민주노총 산하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파업이 오늘로 48일째에 접어들었다.
-
대통령 “불법파업, 장관 나서라” 장관 6명 “형사처벌·배상” 경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이제는 불법행위를 끝내야 한다
-
尹, 원희룡에 GTX 속도전 주문…"제2 중동붐 조성 노력을"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민생 안정의 핵심인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업
-
정부 “대우조선 불법 행위 엄정 대응. 형사처벌·손해배상 피할 수 없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국무
-
[속보] 尹, 대우조선 파업사태에 "불법 종식돼야…장관 적극 나서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의 파업 장기화와
-
한총리,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대응 관계장관회의 긴급 소집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덕수 총리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해 관
-
경호처장 건의도 소용없었다…"물어보라" 尹 도어스테핑 의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경호처장의 건의도 소용이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잠정중단했던 도어스테핑을 하루 만에 재개했다. 전날 주차장과 연결된 통로로 출근해 기자들과 마주
-
대통령실 "다음주 부처별 첫 업무보고…장관이 대통령 독대"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정부 출범 이후 첫
-
[김동호의 시시각각] 최장수 경제수석 사공일의 당부
김동호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할 때마다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국정 현안을 소상하게 설명한다. 복잡한 국정이 명쾌해진다. 바로 교통정리가 되니까 자동차가 교차로를 술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