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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의 아버지 스티븐 킹이 말하는 '그것'은....
스티븐 킹 / AP=연합[매거진M] 스티븐 킹(70) 작품 중 가장 무서운 소설로 꼽히는 『그것』이 출간 31년 만에 처음으로 동명의 영화로 개봉한다. 영화를 본 스티븐 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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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면 피에로 공포증 생긴다고? 영화 '그것'
'그것'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매거진M] 놀랍도록 무섭다. 그리고 재미있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것’(원제 IT, 9월 7일 개봉,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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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파워 … ‘강제 개봉’된 영화들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호평이 개봉으로 이어진 스페인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사진 각 수입사]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는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밤 늦게 상영되는 ‘미드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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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로컬영화 연 20편 이상 만들 것
CJ E&M이 2020년부터 해외 로컬영화를 연 20편 이상 만들며 해외 영화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에 진출해 그곳의 문화에 맞는 현지 영화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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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2020년 해외 로컬 영화 연 20편 이상 개봉하겠다”
CJ E&M 정태성 영화사업부문장이 CJ E&M의 글로벌 영화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매거진M] CJ E&M이 ‘2020년 해외 로컬영화 연 20편 이상 개봉’이란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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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 진주 영화 개봉시키고 흥행 책임지는 관객들
영화제에서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에 따라 정식 개봉이 결정된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한 장면. [사진 더블앤조이픽처스]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는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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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트릭 노출' 진솔 비난에 최현우가 쓴 장문의 글
[사진 최현우 페이스북]마술사 최현우가 최근 있었던 마술쇼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에이프릴 진솔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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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김종관 감독의 손
[매거진M] 김종관 감독은 20여 편의 단편과 ‘조금만 더 가까이’(2010) ‘최악의 하루’(2016)에 이어 세 번째 장편 ‘더 테이블’(8월 24일 개봉)을 내놓았다.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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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114만대 규모 주차장 개방하고 반값 배추 공급한다
명절 연휴 때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충남 천안 나들목 인근 도로가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공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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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 '부산행' 좀비 바이러스 창궐
[매거진M] 월드차트 박스오피스(2017년 9월 1~3일)1000만 영화 '부산행'의 일본 개봉 버전 홍보 이미지. 좀비 감염자의 다리를 클로즈업해 좀비 장르 자체를 강조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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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더 흥행한 스티븐 킹 원작 영화는?
[매거진M]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2017년 9월 8~10일) ■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SF 역작 '그래비티'를 넘어서, 역대 북미 가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성적을 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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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 박스오피스 점령
[매거진M]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 (9월 8~10일)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한국과 할리우드의 소설 원작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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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말과 전차의 생생한 질주 … 6억 값어치 하죠
지난 1일, 뮤지컬 ‘벤허’가 막을 올린 지 꼭 일주일이 지난날 왕용범(43·사진) 연출을 만났다. 공연장인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로비에서였다. 그는 “개막 이후 계속 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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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에 등장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정체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배우 송강호(왼쪽)가 연기한 실제 인물 김사복이라는 이름은 육영수 여사(오른쪽) 시해 사건에도 등장한다 [중앙포토]1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택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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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한 유혹, 그 끝에 남은 것은
남북전쟁이 4년째로 접어든 1864년의 미국. 북부군 존(콜린 파렐)은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적진인 버지니아의 숲속에 고립된다. 버섯을 캐러 온 소녀 에이미(우나 로렌스)에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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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어반자카파 때문에 잠을 못 잤죠”
━ [INTERVIEW]국립무용단 신작 ‘춘상’의 배정혜 안무, 정구호 연출 춘향과 몽룡이 최신 가요에 맞춰 파드되를 춘다.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의 2017-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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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떠오르는 발칸반도 여정
━ 공감 共感 가을바람이 유독 고맙게 느껴지는 요즘 ‘고전영화분석’ 수업을 준비하며 영화들을 다시 본다. 그중에서도 ‘율리시스의 시선’(1995, 테오 앙겔로풀로스)은 유독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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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랑 3’ 글로벌 人和 담길
━ 외국인의 눈 지난 여름 중국에서는 영화 ‘전랑(戰狼)2’가 뜨거웠다. 중국의 전직 특수군인이 아프리카 내전 국가에 뛰어들어 난민과 중국 교포들을 구해 함께 탈출하는 내용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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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29)] 한화그룹 3세 김동관 전무, 명석한 셰퍼드 관상…견상의 장점은?
한화 김동관 전무는 충직하고 명석한 셰퍼드 관상이다. [사진 백재권]부불삼세(富不三世)는 “부자 삼대 못 간다”는 말이다. 아버지가 고생해 부(富)를 이루고, 아들은 그걸 지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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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5년 뒤에도 시진핑이냐…‘후·천’ 시대 서막이냐
━ 제19차 중국 공산당 대회 내달 18일 개막 시진핑(習近平) 감독, 시진핑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이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주 확정된 개봉 날짜는 10월 18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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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66편 영화를 쏟아낸 불멸의 청춘, 김기덕
2011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김기덕 감독 [중앙포토]1960년대 한국영화를 이끈 거장 김기덕 감독이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사인은 폐암이다. 34년 서울에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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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서클' 보기 전에 이건 알아두고 가자!
[매거진M] 매너는 사람을 만들고, 킹스맨은 스파이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현대판 007’로 추앙받으며 스파이물의 도약과 신선한 변화를 보여줬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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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매너로 사람을 만드는 그 분이 돌아왔다
[매거진M] 매너는 사람을 만들고, 킹스맨은 스파이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현대판 007’로 추앙받으며 스파이물의 도약과 신선한 변화를 보여줬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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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소설보다 너무 친절하다고?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매니아 층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을 스릴러를 시도했다"는 원신연 감독.[매거진M] 호러 스릴러 ‘가발’(2005)부터 코믹 스릴러 ‘구타유발자들’(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