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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상무 멘토 되고, 20대가 신제품 컨펌하는 이통3사
LG유플러스의 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 신윤호(사진 왼쪽)·강서영(오른쪽)씨와 멘티 이희성 상무의 모습. 이들이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의 셀프 사진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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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위에 더 큰 바보’ 심리…정부 졸속 부동산대책 안 통했다
14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주변 송파구 아파트와 주택 모습. [뉴스1] 문재인 정부 들어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다. 심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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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에 되레 집값 상승…"더 큰 바보효과 키우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를 대폭 끌어올리는 부동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정부들어 22번째 대책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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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 달라"했다고 인도男, 女직장동료 무차별 폭행 ... '마스크 난동' 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인도에선 한 남성이 계약직 여직원인 직장 동료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권유한 게 폭행의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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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층서 뛰어내린 美 억만장자···코로나에 '집단우울'도 번진다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터널’ 속을 지나고 있는 인류를 위협하는 건 코로나19 바이러스만이 아니다.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감염시키는 존재가 있다. ‘불안’과 ‘외로움’이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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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집값만큼은 자신있다"더니…21회 대책에도 52% 뛰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3일 ‘서울 아파트값 상승실태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1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는 자신 있다고 좀 장담하고 싶습니다.”(문재인 대통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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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9살 쇠사슬 채운 친모의 기막힌 해명 "강아지 놀이였다"
최근 계부와 친모에게 학대당한 것으로 알려진 경남 창녕의 한 초등학생 A양(9)이 지난달 29일 창녕 한 편의점에서 최초 경찰 신고자(왼쪽)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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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MBTI는 도용된 가짜 검사"···전문가가 본 오해와 진실
"MBTI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젊은 층에서 MBTI 검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무료 MBTI 테스트로 유명한 모 사이트는 10분 정도만 검사를 받으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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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 아이템 갖고 말겠다” 어른도 빠져든 스벅가방 열풍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올여름의 ‘스타벅스’ 굿즈. 특히 소형 캐리어 ‘서머 레디백’은 리셀 시장에서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사진 각 브랜드] “물건 받고 싶다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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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데, 이거 구했어?" 명품처럼 '스벅 가방' 열망하는 이유
“물건 받고 싶다면 무조건 아침에 오셔야 해요. 적어도 10시 전엔요. 오후엔 절대 받을 수 없어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이 한 말이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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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3깡"에 어느새 1000만뷰···10년 부진 '깡'으로 뒤집은 비
비의 '깡' 뮤직비디오. 과장된 표정과 안무 등이 '댓글놀이' 바람을 불러왔다. [유튜브 캡처] 노래 가사가 주문이었나. 2017년 12월 1일 발표한 노래 ‘깡’으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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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이어 정영진···'여혐' 부메랑 맞은 그들, 방송가가 떤다
2020년 1월 24일 싱글벙글쇼 강석 김혜영 33주년 축하. [사진 MBC] “진행자로 정영진을 선정한 것은 청취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여성 청취자를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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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들이 가난 도둑질"…대학생들 '아싸 브이로그'에 분노
혼자 있는 청년(왼쪽)과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글. 사진 픽사베이,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캡처] “‘아싸 브이로그’를 올리고 고통받는 타인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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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 아이들, 스마트폰·노트북 없어 온라인 수업 막막
━ [팬데믹 100만 명 시대] 취약계층 짙은 그늘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됐다. 지난 1일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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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는 현대판 위리안치"…불안·비난 대신 긍정·격려가 백신
‘… 가시 울타리 속에서 봄을 만나니 심사가 더욱 간절하거니와 ….’ 갈암 이현일(1627~1704)이 함경도로 유배된 뒤 쓴 편지의 일부다. 그는 인현왕후 폐비와 관련, 당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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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남동생에 흉기 휘둘렀다, 30대 누나 '독박가사' 분노
[사진 pixabay] 16일 대구에서는 어머니가 혼자 가사노동을 수행하는 상황에 분노한 30대 여성 A씨가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벌어졌다.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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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이 "차겠다"는 전자발찌···헝가리 참사 선장 사례도 참고해 도입
2018년 9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동대문구 서울보호관찰소 및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열린 전자감독제도 시행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체형 전자발찌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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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야반도주하듯 한국 떴다, KDI대학원 유학생들은 지금
25일 외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다. 본 사건과 직접 연관은 없음.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와중에 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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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선 수술장갑, 승강기선 립스틱…'접촉 공포증' 풍경들
엘리베이터 버튼에 손을 대지 않으려고 손가락에 콘돔을 끼고 누르거나 다른 사람의 손을 이끌어 대신 누르게 하는 그림. [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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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콘돔까지 등장···'접촉 공포'가 부른 기상천외 아이디어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패닉에 빠졌다. 국내 확진자는 20일 오전 기준 총 82명으로 늘었다. 정부도 “지역사회 감염 시작 단계”라고 인정했다. 중국 본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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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볼 게 없다" 불만 폭주…동영상 대신 AR·VR 급부상
서울의 한 휴대전화 전시장 외벽에 5G 광고가 붙어있다. 이통사들은 올해부터 5G 본격화를 선언하고 새로운 콘텐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1] 올해 SK텔레콤과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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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쟁]신종 코로나 공포에 기댈 데라곤 ‘마스크 한 장’뿐 … 세계는 지금 ‘마스크 전쟁’
지난 5일 홍콩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홍콩 카오룽베이의 한 기업 앞에 줄을 서 있다. 사람들은 하루 전인 4일부터 몰려 줄을 선 사람의 수가 1만여 명에 달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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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정보 안내’ 클릭하니 ‘마스크업체 주식 사라’ 스팸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악용한 스팸 문자나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4일 자정까지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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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휴게소?'…신종코로나 공포 노린 스팸 ·보이스피싱 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공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방역협회 방역봉사단이 5일 오후 중국인 등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