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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지우기'로 생긴 역사의 공백을 채우고 싶었다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 이승만 소재 대하소설 『물로 씌어진 이름』 펴낸 복거일 장세정 논설위원 체감 온도가 섭씨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폭염이 끓던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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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수정안·원안 대결 … 대전 달려간 여야
여야 지도부가 4일 과학벨트 예정지인 대전광역시 신동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의원들이 김선기 중이온가속기구 구축사업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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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돌 이시종 충북지사 “세종시·과학벨트 … 희망 보이기 시작”
전국에서 제일 먼저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 지난 3월 이시종 지사(가운데)가 청주 운동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워크홀릭(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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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이래서 충청권에…
대전과 충남·북 3개 시·도지사와 시장·군수 등 충청도민 1만여 명은 19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원안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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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백지화 시사, 충청인 또 우롱하나”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사수를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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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사수” 들끓는 충청
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과학벨트 관련 충청권 시민단체 간담회’에 참석한 염홍철(왼쪽에서 일곱번째)시장 등 참석자들이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 이행 사수’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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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양승조(민주당·천안 갑)를 만나다
양승조 의원은 충남 유일의 재선의원이다. 지역구인 천안 갑 선거구는 12대 총선 이후 20년 동안 재선이 없었던 지역이다. 양 의원은 KTX를 타고 천안에서 출·퇴근 한다.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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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민주당 박완주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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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 입법예고 찬반 논란
정부가 27일 세종시 수정안을 법제화하기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충청권이 찬·반으로 나뉘어 갈등을 빚고 있다.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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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MB·박근혜 직접 만나서 풀어야”
“한 발씩 물러서라” “서로 소통하라” “서둘지 말라”. 우리 사회를 갈등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대한 원로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8년째로 접어든 세종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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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충청 민심 “원안 추진만이 대안”
충청권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으로 구성된 ‘행정도시 원안 사수 충청권 연대회의’ 회원들이 11일 충남 연기군청 앞에서 세종시 신안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기=연합뉴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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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통령과의 대화’ 그 후 … 국민 설득 vs 원안 고수 vs 항거·투쟁
‘세종시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이후 정치세력 간 대치는 더 거칠어졌다. 여권 주류는 수정안 마련과 대국민 설득에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