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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들 셋 앞에서 경찰은 총 '탕탕'…중태 빠진 흑인 아빠
23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 카운티의 한 주택가에서 백인으로 보이는 경찰이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등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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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흉기 난동' 흑인에 11발 총격…또 과잉진압 논란
22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피엣에서 지난 21일 흑인 남성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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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실종...논란의 광화문 집회..."방역 수칙은 지켜야"
경찰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불법 시위를 한 참가자들에 대해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집회 당일 해산 명령에 불응한 참가자 3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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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89→59%' 다급한 푸틴, 바이든 당선위해 美대선 개입?
애국주의라는 이름의 괴물이 러시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1일 끝난 러시아 개헌 국민투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36년 장기독재의 길을 열면서 투표를 앞두고 그가 내세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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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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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결국 경찰 예산 10억달러 삭감..."총기사고 느는데” 반발도
미국에서 경찰예산 삭감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가 경찰(NYPD) 예산을 10억 달러(1조2000억원) 깎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로이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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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부른 부인 인종차별 논란···캐나다 '국민앵커' 하차했다
캐나다의 유명 앵커인 벤 멀로니(44)가 최근 18년간 진행하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불명예 하차했다. 그의 부인인 방송인 제시카 멀로니(40)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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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에 무력사용" 트럼프 글, 트위터는 아예 숨겨버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시위대에 물리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트윗이 '숨김' 처리됐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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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망’ 미니애폴리스서 총격 사건…1명 사망·11명 부상
사진 미니애폴리스 경찰 트위터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도심에서 21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미니애폴리스 업타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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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니라는 이유로 침 뱉고 조롱…‘신사의 나라’는 없다
━ [런던 아이] 인종차별 극우 폭동 올해로 8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저널리스트 짐 불리(Jim Bulley)가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 그리고 한국인은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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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아냐?" 트럼프가 비꼰 시위자…"두개골 골절, 못 걷는다"
이달 초 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밀려 넘어진 시위자가 두개골 골절로 아직 걷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넘어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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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언덕과 물줄기를 함께 구르는 돌들처럼
문태준 시인 “내 곁에 너는 살고 있다, 나같이./ 움푹 꺼진 어둠의 뺨 속/ 돌 하나로.// 오, 이 돌 언덕, 사랑아,/ 우리가 쉼 없이 구르는 곳,/ 돌인 우리가,/ 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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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집회 속 아이의 비명…美경찰, 7살 얼굴에 최루액 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는 7살 난 아이가 경찰이 쏜 최루액에 맞았다.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에서 경찰이 7살 난 아이의 얼굴을 겨냥해 최루액을 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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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시위 옷 금지' 스벅의 돌변…흑인 지지 옷 25만장 뿌렸다
매장 직원들에게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적힌 복장 착용을 금지했던 스타벅스가 직원들에게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고 쓰인 티셔츠 25만장을 나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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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트럼프에 '딱지 경고장' 날렸다···대통령과 맞짱 뜨는 美갑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애용하는 소셜미디어는 트위터입니다. 하루에 무려 150개 트윗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백악관 참모들도 트럼프의 트윗을 보고 뒤늦게 사태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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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도 양성이었다…코로나가 폭발시킨 '흑인의 분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들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미시시피주 그린필에 사는 제시카 터커(41)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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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매달려 뽑고, 망치로 기념비 부수고…멕시코판 '플로이드' 항의 시위 격화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처럼 경찰의 과잉진압에 숨진 지오반니 로페스의 죽음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멕시코에서 격화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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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떨어진 쓰레기 주운 착한 소년...스포츠카와 장학금 받아
집 앞에 시위대가 흘리고 간 쓰레기를 주운 착한 소년이 대학 장학금과 스포츠카를 받게 됐다. 안토니오 그윈 주니어와 그윈에게 스포츠카를 선물한 맷 블록의 모습[CNN 방송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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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난 시위대 노예무역상 동상 목 눌렀다 … 존슨 총리, “시위, 폭력에 전복”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영국의 집회에서 성난 시위대가 17세기 노예 무역상인의 동상을 끌어내려 바다로 던져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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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바다에서도...플로이드 애도 물결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하늘과 바다에서도 열렸다. 캐나다의 한 파일럿은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한 비행을 했고, 전 세계 서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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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또다른 팬데믹"···서울 한복판 '플로이드' 추모 행진
6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사건 추모 행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을 마친 뒤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무릎을 꿇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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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글 놔둔 저커버그···직원에도 욕먹고 두손 들었다
페이스북이 폭력 위협이나 유권자의 투표를 방해하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에 대한 규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이 시작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을 제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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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한인상점 피해 150곳으로 늘어
약탈당한 필라델피아의 한인 점포들. 펜실베이니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제공=연합뉴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로 미주 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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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대한 성조기 앞 무릎 꿇기 안 돼”…반대입장 재천명
2016년 10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콜린 캐퍼닉(가운데)과 동료들의 무릎꿇기.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국기인 성조기 앞에서 인종차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