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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순천 도심도 정원으로, 10년 전보다 더 커지고 콘텐트 풍성…맨발로 어싱길 걷고, 정원에서 보내는 하룻밤까지
20가지 Q&A로 즐겨보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매력 정원박람회장 안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 스테이 프로그램. 삼나무로 만든 캐빈하우스 35개 동에서 낭만과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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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이면 닭 세 마리"…중국서 부의 상징 된 '악마의 과일'
중국에선 비싼 과일을 사고 싶을 때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지갑을 바로 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체리의 자유(cherry freedom)’라고 했다. 요즘은 다르다. 체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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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품귀에 '소금 도둑' 떴다…트럭 4대로 700포대 도둑질
훔친 소금을 싣고 운행 중인 트럭. 사진 제주 서귀포경찰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제주에서 소금 700포대를 훔친 60대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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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예방 사업입니다” 내 땅에서 내 허락도 없이? 유료 전용
━ 🔎 당신의 사건 19. 내 땅 나라 땅 누가누가 이기나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만210㎢입니다. 이 중 국유지는 2만5239㎢, 공유지는 약 9000㎢쯤 됩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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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뽑자 기적이 시작됐다…외신도 놀란 韓 '생명의 땅'
순천만국가정원 항공사진. 프리랜서 장정필 ━ 전봇대 뽑아 만든 첫 국가정원, 두 번째 박람회 연다 1. 정원박람회가 뭐야?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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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몰래 감귤 52상자 훔쳤다…무면허 트럭까지 몰아
제주 감귤밭 자료사진. 중앙포토 제주 서귀포에서 무면허 운전으로 돌아다니며 야간에 하우스에 들어가 감귤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 15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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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수도권 대기질 농도 '나쁨'...내일도 미세먼지 기승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2.06 오후 3:35 수도권 대기질 농도 '나쁨'...내일도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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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가 “오빠야” 외친다…‘새 아빠’의 산골 러브하우스 유료 전용
■ 펫 톡톡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2탄 「 독자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내 새끼’에 얽힌 사연을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 펫토그래퍼가 달려갑니다. 평생 간직할 순간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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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농지 잠기고, 병충해까지…집중호우로 ‘물가 재난’
10일 밤과 11일 오전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농경지가 침수돼 있다. 보령시 제공=연합뉴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880㏊ 가까운 농지가 물에 잠겼다.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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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배꽃 인공수분이 한창
한 컷 4/13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과수원에 하얀 배꽃이 한가득 피었습니다. 농부는 배꽃 만개 시기를 맞아 맛있는 배가 주렁주렁 달리기를 소망하며 정성 들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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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다 똥된다"…나이 들면 좋은 것만 써야 하는 이유 [더오래]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213) 출근길 라디오를 켜면 소소한 선물쿠폰이 나를 유혹한다. 새해라 더 푸짐하고 당첨 확률도 좋다. 나도 가끔씩 갓길에 차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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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있지만 젊으니까” 의사 가운 벗고, 호텔 요리사 접고 버섯·감귤 재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호텔 요리사를 그만두고 전남 나주로 귀농한 박융권씨. [사진 박융권]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옹정리 몽송마을에서 한라봉,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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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말려죽인 '과수 에이즈' 공포…추석 때 과일구경 못하나
“우리 동네 과수원이 몽땅 없어지게 생겼어요.”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에서 21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서모(62)씨는 과수화상병이 확산한 지역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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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강간은 안했다"…女2명 살해 최신종 2심도 무기징역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최신종(32). 앞서 전북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얼굴과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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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피눈물 나게 한다’…‘주민들 의심’ 대구 연호지구도 LH 불똥 [영상]
관련기사합조단, 투기 의혹 LH직원 10여명 더 찾았다"LH 관련자들 신도시땅 샀다" 투기고발 2년전 靑에 먼저 했다경찰, 'LH 투기의혹' 직원 13명 출국금지…본사 10시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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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명 잔혹 살해’ 최신종 “강간은 없었다” 선처 호소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2). 전북지방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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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 성묘 길' 조상 뵙고 오니 마음에 위안이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9) 설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고속도로가 한결 여유롭다. 코로나 거리 두기로 인해 큰댁에 모여 차례를 지낼 수 없어 앞당겨 성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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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여성 살해' 최신종 무기징역...유족은 울부짖었다
최신종. 사진 전북지방경찰청 지난 4월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두 여성을 나흘 간격으로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종(31)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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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과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사과 테마공원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8) 충남 서산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임태기(52) 부장은 대학 시절 어린이 농장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어 자신의 농장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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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주연 서범석 코로나 확진…“배우·스태프 접촉 없었다”
사진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트위터 캡처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베토벤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서범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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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당일 공연 취소 “배우 서범석 코로나 검사 받아”
배우 서범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홍보 포스터. [사진 과수원뮤지컬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공연‧방송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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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묶고 딸은 풀고…정권 따라 바뀐 그린벨트 운명
박정희 정부가 1964년 내놓은 ‘대도시 인구집중 방지대책’에서 시작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운명이 달라졌다. 그린벨트가 처음 등장한 건 197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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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종 "강도·성폭행 없었다" 반복···퇴정땐 방청석 노려봤다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는 인정하지만, 강도와 강간 혐의는 부인합니다." 18일 오후 3시 전주지법 301호 법정. 지난 4월 아내와 알고 지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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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여성 살해한 최신종, 67만원·금팔찌·휴대폰 빼앗아"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지난 4월 나흘 간격으로 두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다. 최신종은 범행 동기에 대해 "(피해자들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