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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낙수
미국유권자들은 5일「워터게이트」충격과「인플레」악화 여파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원의원 4백35명 전원과 상원의원 34명, 주지사 35명을 개선하는 중간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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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성의 대결에서 승리한「빌리·진·킹」여사
『현재 여성들은 흑인들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위치를 얻기 위해 몇 배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스포츠」는 남성본위의 세계를 깨는데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지요.』 성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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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 72년 새 질서에의 여명|반체제의 행동파들
체제의 안과 밖에서 체제에 대항하는 개인, 또는 소수 집단의 행동은 체제가 거대해지면 질수록 체제의 힘이 완강해지면 질수록 더욱 과격화해지게 마련인 것 같다. 온건하게는 여성해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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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흑인지도자 「데」양
【타슈겐트AFP동화】소련을 방문중인 미국의 과격파 여류 흑인 지도자인 「앤절러·데이비스」여인이 소련 중앙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타슈켄트」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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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흑인선수도 보이코트기세
【뮌헨18일AFP합동】「뮌헨·올림픽」 미국선수단내의 과격파 흑인선수들이 「로디지아」가 「올림픽」에 참가한다면 「올림픽」경기를 「보이코트」하겠다고 18일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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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맥거번」의 백악관 겨냥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마이애미비치」의 미국 민주당대통령후보 지명대회는「맥거번」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1월 대통령선거는 재선을 노리는「닉슨」공화당후보와 미국사회의 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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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제 모은「데이비스」양 사건 무죄 판결|배심원은 모두 중류계급의 백인
폭력 혁명을 신봉하는 과격파 흑인 처녀 「앤절러·데이비스」의 살인·유괴·범죄 모의 혐의 공판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22개월 동안 진행된 끝에 지난 4일 무죄 선고가 내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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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민권투쟁의 기수 데이비스양
지난 4일 미「캘리포니아」주「샌호제이」재판소에서 살인·유괴·음모 등 죄에 대한 무죄판결을 받은 「앤절러·데이비스」양(28)의 재판은 미국흑백 차별문제의 최신판「심벌」로서 세계에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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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과격파 흑인지도자 데이비스양 무죄판결
【샌호제이(미 캘리포니아주)4일 AP동화=본사특약】살인 및 유괴협의로 이곳법정에 기소된 흑인과격파 「앤절러·데이비스」양은 4일 전원 백인으로 구성된 배심원들에 의해 무죄선고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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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질서 되찾은「캠퍼스」|켄트(오하이오주) 이성형통신원
60연대 후반기와 70년대 초기에 걸쳐 미국대학가에 만연되었던 「데모」사태가 차차 가라앉고 최근의 미국 「캠퍼스」는 평화와 질서를 회복하고있다. 얼마 전 「윌·헐버그」와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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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CIA는 더 통제돼야 한다 낭비 많고 정치사찰 너무 쏠려
【워싱턴4일UPI동양】세계를 주름잡는 미국 중앙정보국(C1A)에서 14년간 CIA본부요원을 지낸「F·마체티」씨는 최근 CIA자체개혁을 주장하는 이색적인 발언을 하여 미국 조야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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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김찬삼 여행기「파나마」서 제5신-정열의 고원엔 숱한 정복자발자국|여성들엔 강렬한 원색의 관능미|곳곳에 정복기념비|교통의 요충....마치 인종전시장|스페 인·미국풍이 공존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면서 겪은 이 나라의 독특한 열대성 천둥과 벼락은 귀청이 찢어질만큼 요란한 지옥의 음악과도 같았다. 이렇듯 무서운 자연의 횡행속에서 원시적인 만큼 내리 퍼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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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재판 항의
【모스크바7일로이터동화】세계적인 명성을 갖고있는 소련작곡가 드미트리·소스타코비치가 7일 미국의 흑인 과격파 공산주의자 앤질러·데이비스의 재판에 항의하는 소련 문화인들에 합세, 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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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판치는 불문학 작품
여류 평론가「수잔·손타그」가「프랑스」영화감독「고다르」와「카산드라」류의 철학자 「시오란」(붕괴개론저자)등을 미국 독서계에 소개한데 뒤이어「프랑스」문학작품은 최근 미국독서시장에서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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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아메리카」 문화|미국대학 고교서 발굴 운동
이 난은 본사가 독점 연재 계약을 맺고 있는 8개 외국 신문·잡지를 비롯 1백여종의 정기 간행물과 그리고 전세계에 퍼져있는 본사 특파원·통신원의 방대한 취재망을 동해 학·예술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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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5개주에 흑인공화국
미국의 검은 「간디」라고 추앙 받던 「마틴·루터·킹」 박사가 수일전 백인폭도의 손에 암살되어 미국전체가 발칵 뒤집히고 있는 판에 흑인 독립국을 미국내에 세우자는 운동이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