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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북괴의 동향
북괴는 올해도 대내적으로는 김일성 독재의 영속화 체제의 확립과 주민들의 노동력 극대화 및 주민총동원태세 강화에 광분해온 한편 반정부투쟁 선동 및 각종 도발의 감행, 대화기피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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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사냐」내각의 총 사퇴
「타놈」-「프라파스」-「나롱」족벌독재정권의 전복 후 과도문민정부를 영도해온「사냐·타마사크」수상은 헌법기초와 질서회복의 공약을 완수했다는 이유를 내세워 국왕에게 총 사퇴 서를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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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민주 체제 회복
【리스본 28일=외신 종합】「포르투갈」의 군사 혁명 지도자 「안토니오·데·스피뇰라」 장군은 27일 민주 체제 회복을 위한 그의 공약들을 실천하기 시작, 언론 검열이 폐지되고 정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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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카톨릭」과「프랑코」독재의 밀월 끝장
37년, 내란 속에서 허덕이는 군부 반도들에게 지지를 보냄으로써「프랑코」독재의 기반을 제공해 줬던「스페인」의「카톨릭」교회는 최근「스페인」정권을 위협하는 가장 거대한 반체제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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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자책…일 조야에 위격파|일본신문 사설에 비친「자카르타」쇼크
「다나까」가 동남아 5개국 순방중에 당한 연쇄적 반일학생「데모」는 일본조야에 커다란충격을 주었다. 특히 수십명의 사상자까지 낸「자카르타」의 반일폭동후 일본에서는 이것을 하나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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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변칙정권교체
73년은 냉전시대에 사육되었던 후진국 군부가 자신의 존립을 고수하기 위해 과거 어느 때보다 노골적으로 국민주권을 오손한 해였다. 처참한 학살극으로 국민들이 선택한 정부를 도괴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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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권력의 핵에 큰 변화 진의외상 장례식 참석 서열서 나타난 새 얼굴들
11일 북경 방송이 발표한 진의 전 외상의 장례식 참석자 명단에 의하면 25명의 정치국원중 임표 등 12명이 빠져 있다. 없어진 얼굴은 임표 및 그의 처 엽군 진백달 황영승 오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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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속의 폴란드 정국|「고물카」의 퇴진…그 뒤에 남은 불협화음
최근 민중 봉기의 비정규적 수단으로 당 최고 지도층이 교체된「폴란드」에서는 이 혼란한 정변의 수습 과정에서 상당한 권력 투쟁이 더욱 벌어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양성화될 권력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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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5년|대내동향|대외활동
북괴의 대내정책은 한마디로 대남재침의 적극적 준비에 초점이 있다고 보여지며 구체적으로는 김일성이 주장하는 무력통일에 필요한 3대요소인 (1)대내적 기지의 강화 (2)남한정세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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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군사혁명|국내
간단없이 흐르는 역사에 구독점을 찍어 어떤 사물을 관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어떤 기간에 세계가 유달리 격동을 겪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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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계승은 누가, 노경의「프랑코」와 스페인의 내일
1966년12월24일 국민투표에의해 국가조직법이「코드테스」(스페인의회) 를통과했을때「스페인」사람들은『이제「마드리드」에도민주주의가 싹트게 되었구나』하는생각을 갖게되었다. 아닌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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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는 공간개념에서 본다면 이제는 한울타리안. 「켄터키」주의 미공정대가 24시간 내에 월남전지에 투입될 정도로 세계는 비좁아졌다. 따라서 「아프리카」나 남미의 국경에서 일어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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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후의 남과 북|월남9·3총선과 협상 전망
오랜 진통 끝에 실시되는 월남의 9·3 대통령 선거는 그것이 월남 사태 해결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수도 있는 몇 가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온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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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기니』의 억류 소동
38개의 회원국을 가진 「아프리카」 단결기구(OAU)는 「로디지아」 남아연방, 서남아의 통치문제, 「프랑스」령 「소말리아」 독립문제 등 검은 대륙의 고질적인 흑백문제를 갖고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