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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사용 동의안 본회의상정
청구권자금 제1차 연도사용계획 동의안이 재경위에서 공화당 단독으로 처리되자 민중당은 강경히 반발, 5일 국회본회의서 「청구권자금 사용계획반려결의안」을 제출, 저지전술로 맞서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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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위 예심 오늘 끝내
국회재경위에서 공화당 단독으로 심의되고있는 청구권자금 제1차 연도 사용계획 동의안은 4일 중으로 재경위에서의 정책질의 및 대체토론을 끝마치고 내주 초 본회의에 상정될 것 같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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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단독심의에 돌입
공화당은 3일 하오 국회 재경위에서 야당의 참석을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단독으로 청구권 자금사용 계획 동의안 심의를 강행했다. 재경위는 이날 공화당 소속 의원만으로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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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논쟁|여·야의 엇갈린 주장
한국군의 월남증파는 여·야간에 새로운 논쟁거리로 등장했다. 여당은 대부분 증파에 원칙적인 찬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여당은 반대쪽으로 크게 기울고 있다. 선행조건이나 사후보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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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오 단독강행
공화당은 2일하오 열릴 국회재경위에서 「코로나」자동차 도입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청구권 자금 제1차년도 사용계획 동의 안 심의를 단독으로 강행할 방침이다. 공화당소속 의원만으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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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무 연석회서 예비심사 주장
민중당은 국군 월남증파 동의 안에 대해 국회관계위원회인 국방·외무위의 연석회의에서 예비심사 할 것을 제의할 방침이다. 2일상오 한건수 이충환 의원 등은 『증파 문제는 국방부가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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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총무단 협상 결렬
일제승용차 도입을 둘러싸고 일어난 여·야의 대립은 공화당측이 일제승용차에 대한 내국세부과를 내세워 타협하려 하고 있으나 민중당은 『도입중지 이외의 일체의 협상조건은 받아 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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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독심의 강행
민중당의 심의거부로 연 이틀째 공전한 국회재경위원회는 28일 하오 2시부터 공화당의원만으로 대일 청구권 자금 제 1차 년도 사용계획동의안 심사에 들어섰다. 일제 「코로나」승용차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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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바쁜 부산 일 영사관 현해탄 구에 갖가지 친서회도
월남파병문제, 청구권자금 1차 년도 사용계획안 등 큼직한 의안의 심사를 앞둔 공화당은 경과된 민중당의 원내전략 때문에 궁지에 빠진 느낌. 공화당에 의해 「코로나」도입중지 결의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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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면 면세될 터
박충훈 상공부장관은 11일 정부와 공화당이 국산화 계획의 일환으로 자동차공업을 육성한다는 기본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따라서 국산화를 앞둔 과도조치로서 일제승용차의 일부부속 도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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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의 개정안에 당도 울컥
공화당은 지난번 요직 개편을 계기로 정책의 수립, 집행 면에 당의 방침을 강력히 반영시키겠다고 다짐해왔으나, 요즘 말썽이 된 「전파 관리법」「교육법」 개정 등 중요 문제에선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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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저쪽에 물어본 신당 결별의 「사정」>
신당 작업에 직결시켜 「한·일 회담을 반대한 재야 민주 민족 세력을 규합하는 선명 야당」을 내걸 수밖에 딴 길이 없었다. 이리하여 한·일 회담 반대 운동을 펴기 위해 생성된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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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국회·예산안·테러 사건 등|파란의 정기국회 폐막
한·일 협정비준안을 통과시키고 작년도 총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지난 9월2일 열린 53회 정기국회는 23일 본 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23일 상오 열린 여·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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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채점|공전 되풀이한 국회
6대 국회는 12월17일로써 두 돌을 맞이했다. 2년7개월 동안의 군정에서 소생된 제 3공화국의 초대국회가 되는 6대 국회의 전반기는 여·야의 극한적 대립으로 파생된 정치파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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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정국의 분기점|민중당의 급선회
을사년의 [8·15]는 조국광복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일협정비준안이 국회에서 야당과 학생들의 반대열풍속에서 통과된 전야이기도 하다. 정국을 파국점으로 내달리게 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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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자회견만 즐기더니…
정총리가 지난 13일 일본독매신문기자와 단독 회견하는 자리에서 "제3공화국수립 3주년기념일인 12월17일에 한·일 비준서를 교환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처럼 전해진 보도가 국내에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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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낸 것은 중량급 정도
새해 총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되고 있는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의 일반 국정감사는 중반에 들어섰다. 각 상임위는 소관별 중앙관서를 먼저 돌아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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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복귀면 숙당
민중당 전 고문 윤보선씨는 26일 하오 『당 소속의원이 사직을 관철하는 것만이 민중당을 수습하는 길이다』고 말하면서 『당론을 어기고 원내 복귀하는 의원은 단호히 숙당 할 결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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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월 중순께 예산안 심의
공화당은 10월15일께부터 신년도 예산안을 국회에서 심사할 방침이다. 공화당의 김동환 원내총무는 27일 상오 『10월1일 국회가 재개되면 야당의원들 국회복귀를 기다려 보고 15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