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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직도 일본 판사의 재판받던 시절 답습하나
이후연 사회팀 기자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한 판사는 “검찰 조서를 믿고 재판했던 과거를 반성했다”고 말했다.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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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아직도 일본 판사에게 재판받던 시절을 답습하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한 판사는 "검찰 조서를 믿고 재판했던 과거를 반성했다"고 말했다.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그 판사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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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이 더 큰 국민참여재판? 절도 벌금 50만원인데 배심원 수당은 222만원
"벌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도 억울헌게(억울하니까) 나왔죠."17일 오전 10시50분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지법 1호 법정 앞에서 지팡이를 든 조모(72)씨가 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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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 공판정의 안팎
『방청권 좀 봅시다』 『출입 기자 입니다』 『방청권 없이는 못 들어 갑니다』 『방청권이 회사별로 1장씩만 나왔어요. 기자증으로 대신하시죠』 『안됩니다. 돌아 가시오』 『법원 출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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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채근하는 여공들
○…전국섬유노조 동일방직지부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판정취소청구소송 첫공판이 전대통령 윤보선씨와 목사 문익환씨등이 방청하는 가운데 25일하오 서울고법 2백26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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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죄 없는 죄인」…교도관 23년 서울구치소 출정과 김선배씨
죄인이 아니다. 전과도 없다. 그러나 살아온 절반을 붉은 벽돌담으로 둘러싸인 감옥에서 보냈다. 흔히 죄 없는 죄수라 불린다. 요새말로 교도관이란게 그런 생활이다. 서울구치소 출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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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문에 속았다 | 조동오특파원 내일첫공판앞둔 김희로회견
일본 정강형무소에서 만난 김희로(41)는 살인범이라기 보다는 투지에 찬 흡사 무사였다. 일본범죄사에 기록될 김희로사건은 오는25일 정강지재에서 석견재판장 담당 정강지검 최성주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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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단 사건 공판정안팎 34일만의 선고 | 외국기자도 20여명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대남 적화 공작단사건」에대한 1심판결이있는 13일 상오 서울형사지법대법정 주변에는 피고인들의 가족, 친지등 8백여명의 방청객이 몰려들어 선고공판이 예정시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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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기각 신청|「민비연」사건 첫 공판정안팎
16일상오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사건에 대한 첫공판이 열린 서울형사지법114호 법정은 전문리대부교수 황성모피고인등 7명의 관련피고인과 교도관 8명, 1백여명의 방청객, 20여명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