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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 교천·대성 등에서 월척 많이 나와
○…전국 낚시 연합회(회장 강서룡)정화 위원회는 22일 모임을 갖고 ① 금어지에 일체출입금지 ② 정도가 아닌 「브트」와 「릴」을 이용한 낚시의 시상제외와 이의 금지를 수산청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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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란」의 퍼스트·레이디「파라」왕비|「테헤란」에서 윤호미 장홍근 특파원 제1신
「샤바누」-「이란」사람들은 그들의 「퍼스트·레이디」「마라」왕비를 이렇게 부른다.「왕중의 왕」이라는 「샤한샤」「모하메드·레자·팔레비」국왕의 배우자라는 뜻을 지닌 이 「샤바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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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수기 입선작발표 금상 김소희씨
「여성중앙」이 창간6주년 기념으로 모집한 「50만원고료 독자수기」는 총5백39편의 응모작 가운데서 6편을 입선작으로 결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장식은 4월27일(화)하오2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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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재배 허가제로
정부는 대마초흡연을 근원적으로 뿌리뽑기 위해 대마초생산을 허가제로 하는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4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법무·보사·내무·농수산등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수립,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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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판이용 날치기 일당 7명 구속
동대문경찰서는 18일 노름판을 벌여놓고 날치기를 일삼아온 「재근이파」날치기단 두목 김현식씨(27·관악구 신림3동596)와 일꾼 김영훈씨(26·용산구 원효로2가30)등 7명을 범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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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장악 1주 됐어도 무정부 상태의 「사이공」
【사이공 8일 외신종합】지난30일 공산군이 「사이공」을 점령한 후 1주일이 경과한 8일까지 「사이공」 시내에는 경찰이 없으며 입성 첫 며칠 동안 시내를 활보하거나 순찰하던 수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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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저질」범람···TV 어린이 만화
어린이들의 세계는 만화로 가득 차 있다. 백설공주 딸랑이·딱따마구리「샤스」·「아톰」만화구두·「뽀빠이」과자·「미키마우스」학용품 등. 외국영화뿐인 TV 어린이만화는 과연 이대로 방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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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밤 외출」에 온 프랑스가 쑤근 쑤근
전 프랑스가 온통 속닥거리고 있다. 「지스카르」 「프랑스」 대통령의 밤 외출은 「지스카르」 여사가 강력히 부인했음에도 그와 밀회하는 여자가 있다는 얘기는 「파리지엥」으로 하여금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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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이민동포의「한국민속제전」
한인의 미주지역 이민초년사상 처음으로 제1회「코리언·페스티벌」(한국민속제전)이 1일∼3일「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이 제전의 명예대회장은 박충훈씨(한국무역협회 회장) 와 김종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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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참사…4명 압사 39명부상|28일 밤9시 용산역 6·7 번「폼」계단서
28일 하오9시10분쯤 추석귀성객으로 붐빈 서울 용산역 구내 철로선상가교 6, 7번「폼」계단에서 이날 하오9시25분발 부산진행 제163 임시완행열차를 타러 내려가던 일반승객과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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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출판, 화제를 모으는-『월트·디즈니 예술』
영화『백설공주』의 제작자「월트·디즈니」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월트·디즈니」의 예술』(『미키·마우스』서부터『마술의 나라』까지) 이라는 책이 최근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크리스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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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박물관
며칠 전까지 박물관 동편 뜰에 거대한 포장마차 같은 집을 두 채 짓고 전자기기 전시회가 열렸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수한 「메이커」들도 참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초현대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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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경주 백55호 고분의 출토품들
경주155호 고분 발굴이 6개월 여에 현장 유물수습작업을 일단락 지었다. 여기서는 금관을 비롯해 채화·칠기·마패 등등 신라사와 생활상을 밝혀주는 희귀한 유물이 함뿍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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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인기 1관에 천8백원|수박 첫선…2kg짜리 9백원호가|『신세계』선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페스티벌」
「파란참외」인하 계절을 알려주는 싱싱한 햇과일들이 지난주의 딸기와 도마도에 이어 속속 시장에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가장 인기를 모으는 과일은 딸기. 경남밀양등지의 온상재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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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전 예금주임
신탁은행 종로지점 경비원 김권활씨(36)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3일 하오5시45분쯤 동 지점 전 보통계 예금주임 양희민(26·서울영등포구상도1동56의49)을 김씨 살해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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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총선만능
【춘천·의정부】공화당의 당원 수는 유권자대비10%라고 돼있어 그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면 상당히 큰 선거조직이다. 강원도 내 10만여 유권자를 가진 S구는 공화당원 2만5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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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50명 지명
통일주체국민회의 제1차 회의운영위원회가 23일 50명으로 구성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11명) 곽상훈·성북7·전국회의장 임영신·영등포4·중대이사장 박종화·종로2·예술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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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서 열린 헨리 무어 대기인전
금세기 최대의 조각가로 지목되는 「헨리·무어」의 대개인전이 중부「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예술도시 「플로렌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조반니·레오네」대통령과 「엘리자베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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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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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서울 중앙 대역전경주|코스 따라 산천 따라(3)|제3구간 전주∼대전
부채와 비빔밥이 명물인 전주도 이제 호남고속도로가 훤히 튀어 서울과 5시간 생활권에 접어들었다. 옛 풍습에 따라 단오날이면 많은 여인들이 창포 무성한 호반에 몸을 씻고 머리를 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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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이원식씨 화촉
귀순용사 이원식 군(28·흥국생명사원)이 박봉례 양(21·공주여고 졸)을 신부로 맞아 8일하오 1시 을지 예식장에서 양탁식 서울시장의 주례로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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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토지법제(상)|이용의 제한
각종 토지 개발사업이 땅값을 자극하지만 동시에 땅값 상승은 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 관계는, 토지의 가수요를 유발, 땅값을 적정 수준 이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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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진법에 우왕좌왕 파운드 산술|15일의 D데이 앞둔 영 화폐 단위 개혁
좀 표현이 이상하지만 십이진법 이십진법을 병용해온 나라 영국에서 십진법이 15일부터 단행되나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는 소식. 1「쉴링」은 12「펜스」요, 1「파운드」는 20「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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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초 공예
완초 재배는 예부터 농가에서 해오면서 껍질로 돗자리를 만들어 이용해왔다. 이조 중엽 경기도 강화를 중심으로 왕실 상납품으로 만든 호문석을 시초로 대중적인 화문석이 출현하면서 완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