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노스의 가족동화 3] 빛의 인간과 소리의 인간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
메시도, 호날두도...바르셀로나 테러에 한 목소리로 규탄
바르셀로나 테러에 대한 메시지를 올린 리오넬 메시. [메시 인스타그램]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에 대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
-
[중앙시평] 평화를 위한 긴급 호소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위기다. 한반도 군사 대결이 폭발 직전의 ‘순간 정점’을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국정 농단은 촛불시위로 바로잡았으나 안보 현실은 칼끝에 선 ‘위기 악화’와
-
덜 알려진, 그러나 눈을 뗄 수 없는 제주 명소가 모습을 드러내다
제주 중산간을 돌아보는 관광지순환버스가 9월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렌터카가 없으면 접근이 힘들었던 중산간 여행지를 대중교통으로 돌아볼 수 있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오름 군락.
-
"국립공원 연결하는 반달가슴곰 광역 보호구역 설정 필요"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지리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반달가슴곰 복원 성공을 위해서는 서식지 확대가 필요하고, 따라서 국립공원 지역뿐만 아니라 공원 외 지역까지도 포함하는 ‘광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왜 위대한 걸작인가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 스틸. 원제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감독 맷 리브스|출연 앤디 서키스, 우디해럴슨, 스티브 잔, 아미아 밀러|각본 맷
-
"지리산이냐, 수도산이냐"…'가출' 반달곰 내일 거취 문제 토론
수도산에서 포획된 지리산 반달가슴곰[연합뉴스]두 차례나 서식지인 지리산을 이탈해 김천 수도산으로 떠났던 반달가슴곰 'KM-53'의 운명이 오는 17일 환경부 주재 워크숍을 통해 결
-
김현 시 '형들의 사랑', 기준영 소설 '마켓' 후보로
김현 - '형들의 사랑' 등 22편 형들의 사랑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죽은 생선을 구워 먹고 살아남기도 하는 사이니까요 허나 형들의 사랑을 사랑이 아
-
이 여름, 로카르노에 가야 하는 이유
스위스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다가 티치노(Ticino)주로 건너가면 영 딴 나라에 온 기분이 든다. 야자수 늘어선 호숫가, 따가운 햇볕, 알록달록 색채 짙은 가옥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
문정인 “트럼프 대북 발언은 위기 부채질” 미 언론 “보호자 미국에 대한 이례적 질책”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사진)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문 교수는 1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ABC뉴
-
인스타그램서 미란다 커·지지 하디드 제친 이 여성
인스타그램 스토리 조회수 1위 에밀리 라타코브스키 인스타그램이 사진과 동영상을 24시간만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도입한지 1년을 맞아 지난주 가장 인기 있는 인물
-
문정인 특보 “트럼프 대북발언 위기 부채질, ‘전략적 인내’에서 ‘전략적 혼란’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문 교수는 1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ABC뉴
-
문정인 “트럼프 대북발언 우려스럽다…文대통령, 톤다운 요청”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와 인터뷰하고 있는 ABC 기자[사진 ABC]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대북 강경 발언을 쏟아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
3부작의 장엄한 마무리, '혹성탈출:종의 전쟁'
[매거진M] 한 마리의 유인원이 완전히 뒤바꿔 놓은 인류 문명사. 그 거대한 서사의 세 번째 이야기 ‘혹성탈출:종의 전쟁’(원제 War For The Planet Of The Ap
-
[TONG]무작정 떠난 17살의 일본 ①오사카
by 변현경 “우리 일본 가지 않을래?” 시험이 끝난 어느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나온 이 한 마디에서 여행이 시작했습니다. 장난으로 여기며 ‘
-
‘강인한 소녀상’ 오늘·내일 전국 11곳서 추가로 세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과 8·15 광복절(15일)을 맞아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11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그동안 국내(40개)와 해외(7개)에
-
'당당한 소녀상' 위안부 기림일과 광복절 맞아 11개 추가 건립
14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들어설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와 소녀의 모습을 함께 형상화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사진 이이남 작
-
강원도 홍천의 도공과 목수가 만났다, 서울의 미술관에서
왼쪽부터 도예가 김시영 작가와 목수 이정섭 작가. 사진=이후남 기자 도공과 목수가 미술관에서 만났다. 서울 인사동길 백악미술관은 도예가 김시영(60)과 목수 이정섭(46)의 신작
-
잡자, 잡아보자꾸나
모기 백과사전 지구상에 약 3500여 종, 한국에 약 56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기는 말라리아·일본 뇌염·황열·뎅기열·지카 바이러스 등 무서운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다. 그
-
평화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 가능하다
━ 김진국 칼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그렇게 믿고 싶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말 폭탄’이 어지럽게 날아다닌다. 그렇지만 그게 다는 아닐 것이다. 트럼프 대통
-
[카드뉴스]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ㄴ ━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올해는 포기해야 할까. 아니다. 별 계획 없이도 훌쩍 떠날 수 있는 곳이 얼마든
-
캐나다 귀요미는 ‘나야 나’
캐나다 유콘은 철창없는 동물원이다. 유콘 여행 중에 마주칠 지도 모르는 엄마곰과 아기곰 가족.[사진 Ruby Range Adventure Ltd]7월 초 캐나다 북서부 유콘 지역을
-
[서소문 포럼] 특수학교 이면의 부끄러운 자화상
김기현 서울대 교수·철학과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 현상이 사회 도처에서 나타난다. 핵폐기물 처리장, 폐기물 소각장과 같은 사회적 혐오시설이 나
-
산 높은 노르웨이 수력 96%, 평지 핀란드는 원전 35% 의존
원자력·화력발전소 없이 충분히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당당히 “그렇다”고 답하는 국가가 있다. 바로 노르웨이다. 월드뱅크의 ‘에너지원별 전력 생산 비중’(2014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