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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상가 23년만에 점용료부과|상인 232명 집단소송
지난 67년 서울청계천7가 주변 하천부지를 매립해 상가를 짓고 영업을 해온 (주)동대문상가주택(대표이사 구영학) 상인들이 서울시가 23년 만에 이 부지에 국유지점유사용료를 부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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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업체 근로자 중금속 중독 비상
카드뮴 취급업체들의 작업장 공기 중 카드뮴·납·철분 진 등 유해 중금속 농도가 대부분 허용기준을 크게 넘어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노동부와 산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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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 공장연료로 쓴다
환경처는 26일 자동차증가와 함께 큰 공해요인으로 등장한 폐타이어 처리를 위해 쓰고 버린 타이어를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가스화 소각로 시설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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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걸린 상수원(환경오염 위험수위:7)
◎죽어가는 5대강/상류도 만신창이/축산폐수ㆍ양어장 찌꺼기등 넘쳐/백담계곡 물도 10㎞ 흐르면 “오염” 4천만의 식수원인 5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상류까지 이미 흐려져 썩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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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탁아제 공공기관서 우선실시를|한국여성개발원 주최 학계·정부·기업체 관계자회의
직장탁아제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정부등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해야하며 탁아소 설치와 운영에 대한 사업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세금감면·융자등 재정지원책이 강구돼야할 것으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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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여인 타살 가능성 있다|머리에 외상, 반항한 흔적도 있어 주변인물들 주요부분엔 묵비권
경기도 용인 주오대양 박순자사장(48·여)등 32명의 떼죽음사건은 발생 4일이 지나도록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아 검찰· 경찰의 수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32명 모두가 숨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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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실만 한가
물-. 물은 태초부터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있어왔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는 하루라도 없어서 안될 불가결의 존재인 것이다. 지구의 4분의3이 물로 덮여 있고 인체의 3분의2가 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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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림픽대로 개통 계기로 본 개발현황|하수처리 시설
한강의 모습을 바꾸는 한강종합개발사업이 올림픽대로 개통을 계기로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 총9천5백60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황폐했던 한강은 새로운 강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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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자난만·여천의 가막만등 4곳 |「청정해역」 추가지정
정부는 경남거제군한산만 2천k일대에 지정한 「청정해역」을 다른 4개 해역에도 추가지정할 방침이다. 정부가 추가지정을 추진하는 곳은 경남고성군의 자난만(3천ha), 경남통영군의 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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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극장뒤편등 4곳 4,800여평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 도심 재개발사업을 촉진
서울시는 27일 도심 재개발사업을 촉진키 위해 신문로 150일대(국제극장뒤편)를 비롯, 순화동 1의 72, 순화동 6의 3, 회현동1가 60의 2일대 등 4개지구 4천8백90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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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공해 주범은 ″목욕탕〃|시설 개선령받은 91곳중 57곳 차지
서울시내 겨울철 매연공해유발업소는 절반이상이 목욕탕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1윌부터 3월10일까지 시내 3천7백66개 매연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조사에나서 모두 2백2개소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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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령 어긴 공해업소 올 들어 4곳 첫 폐쇄
이전 명령을 받고도 공장을 옮기지 않은 공해업소가 올 들어 처음으로 폐쇄됐다. 도봉구는 28일 공해업소로 이전 명령과 폐쇄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치 않은 현대 공업사(대표 박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