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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룡 “MBC, 경영·콘텐트·신뢰 위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김우룡(사진) 신임 이사장은 13일 “MBC는 그동안 제작·기술·경영 등 각 부문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새 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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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보도가 미 쇠고기 갈등 부추겨”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지상파 방송 3사의 보도가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보다는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오히려 갈등을 부추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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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터 매체 겸영 논의 시작”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서울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 참석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右)과 함께 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방송통신위원회의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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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지분 70% 국민주 전환을”
MBC 민영화 방안이 이번 주부터 공개 논의된다. 한국외국어대 김우룡(언론정보학) 교수는 29일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가 주최하는 ‘MBC 위상정립방안’ 토론회에 참석, MB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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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채널 10여 개 … 기득권 깨야”
정권 교체기를 맞아 미디어 산업의 새 지형을 그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한국언론학회·방송학회 등 학계에서는 최근 미디어 정책 방안을 놓고 잇따라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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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EBS 공영방송법으로 관리 민영은 진입장벽 낮춰야 경쟁력”
16일 언론학회 주최 ''미디어 정책 토론회 장면''. 왼쪽부터 이재웅 한나라당 의원, 강남준 서울대 교수, 황근 선문대 교수, 정청래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박성제 MBC노조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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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중간광고 다음 정권으로 넘겨라
참 희한한 공청회도 다 봤다. 그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 허용 범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얘기다. 방송위원회가 마련한 공청회인데, 행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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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영방송 살 길은 공영성 회복
미국의 방송학자 마이클 트레이시는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의 구분을 "민영방송은 돈을 벌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지만, 공영방송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돈을 받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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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공영방송이 존재하는 이유
KBS와 방송개혁위원회가 조심스럽게 시청료 인상 문제를 흘렸다. 공영방송의 재원과 경영을 공영화 (公營化) 하겠다는 의지이기에 굳이 반대할 마땅한 이유를 찾기 힘들다. 그 전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