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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뜨자마자 1위 휩쓴 '승리호'…"우리 레퍼런스는 우주"
영화 ‘승리호’ 스틸. [사진 넷플릭스] 송중기‧김태리 주연의 제작비 240억원대 우주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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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재인 산성' 쌓을수록 권력에 금가는 '정권 말기 징후' 속출
2017년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문재인 후보는 "(당선해 취임한 이후) 국민이 퇴진을 요구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물러나라고 한다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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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아마존 글로벌 IT공룡 3사 스마트홈 시장 위해 손잡았다
아마존·애플과·구글 등 정보기술(IT) 공룡들이 각종 스마트홈 제품들이 서로 연동되도록 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진 각사] “알렉사(Alexa), 팝콘 튀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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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30만명 다녀간 경주엑스포, 상시개장 들어가
10월 11일 열린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가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 내외빈이 수기를 흔들며 축제의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천년 신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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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문재인씨 역사관 탓" 논란에···'시사직격' MC 사과
논란이 된 구보타 루리코 산케이신문 해설위원의 발언. [사진 KBS] KBS 시사 프로그램 '시사 직격’ 진행자인 임재성 변호사가 “한일관계 원인은 문재인씨”라는 일본인 패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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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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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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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AI 앵커 등장…실제 방송 진행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세계최초로 인간을 대신해 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인공지능(AI) 앵커를 선보였다. 이 AI 앵커는 9일부터 신화통신 웹사이트와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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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文 만나기 나흘 전, 교황은 피묻은 벨트를 맸다
오스카 로메로 엘살바도로 대주교. 1980년 미사 집전 도중에 군부독재에 목숨을 잃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았던 그의 극적인 삶과 불의에 저항하다 맞았던 비극적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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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의 퍼스펙티브]'1988년 체제' 허물어야 MBC가 산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MBC 방송인들은 201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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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공공성 강화 위해 매체융합형 지원 확대돼야
언론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신문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다양하게 확대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한국언론학회 주최, 한국신문협회 신문발전연구소와 KBS방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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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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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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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강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가 구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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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문재인이 답하다] “사드는 차기 정권 넘기고, 개성공단 즉각 재개해야”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④ 정세의 급격한 변화가 대선주자로서 문재인의 위상을 중후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그의 발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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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문재인이 답하다] “사드는 차기 정권 넘기고, 개성공단 즉각 재개해야”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④ 정세의 급격한 변화가 대선주자로서 문재인의 위상을 중후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그의 발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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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함정단속…돈받고 차 태우면 체포
# 지난해 바네사는 LA시내서 운전중 도로변에서 손을 흔드는 여성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다. 여성은 바네사에게 다급한 말투로 '태워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 바네사는 여성에게 '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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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민주주의와 좋은 정부의 첫째 조건은 언론의 자유
존 던 교수는 “경제가 더 발전해도 중국이 서구식 민주주의를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중국과 서구의 정치사에서 좋은 점을 결합한 시스템을 추구할 걸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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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총량제, 지상파 광고 몰아주기 아닌가"
한국신문협회 회원 신문 및 통신사들은 26일 지상파 방송 광고총량제 도입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관련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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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창극 총리 후보' 의 KBS 보도가 남긴 것
황 근선문대 교수·언론광고학부 “사실적으로는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짓일 수 있는 기사가 더 위험할 수 있다.” 이 말은 1947년 미국 언론의 자유와 책임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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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BS 문창극 보도, 저널리즘 기본원칙 지켰는가
각계 인사 482명이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KBS 보도를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KBS가 교회 강연의 일부만 인용해 (문 후보자를) 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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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줄이겠다는 KBS '숫자 꼼수' … 총매출 늘어 10년 내 현 수준 회복
현재 월 2500원인 KBS 수신료가 이르면 2014년부터 40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 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1981년 이후 32년 만에 수신료가 오르게 된다. 10일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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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공영방송, 제도인가 사람인가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참 이상하더라.” 그저께 한 상가에 다녀온 지인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진보진영 인사가 상을 당해 많은 사람이 문상을 왔다. 주로 학계·언론계·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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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과 KBS 도청 논란이 주는 교훈
프라이버시권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 기본권이다. 하지만 언론 자유라는 헌법상의 권리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 기준은 공익성과 진실성이다. 그런데 공익성이나 공공성은 추상적 개념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