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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기업의 가치는 결국 사회공헌이다.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납부해 국부를 살찌우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전중윤(94·사진) 삼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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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 사회에 공헌하지 못하면 기업 아니다”
전중윤 1963년 국내에서 라면을 처음으로 만들어 ‘라면의 대부’로 불린다. 동방생명보험주식회사 부사장, 제일생명보험 사장을 지내다 59년 출장차 들렀던 도쿄에서 라면과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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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6회 불량식품
납 꽃게, 멜라민 분유, 기생충 김치... 중국산 식품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지요. 한국도 물자가 부족하고 위생 관념이 투철하지 않았던 60~70년대에는 불량 식품 제조가 꽤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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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회 두부 제조업자 최고 5년형을 구형
서울지검 김병하 검사는 31일 비소성분이 든 공업용 백회를 섞어 두부를 만들어 팔아온 삼천리 식품공업 주식회사(대표 박정수·61) 피고인에게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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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모하는 유해식품의 종류|본사 사회부에 비친 그 현실
경기도 평택읍 윤언년씨(41·여)등 5명은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팔다가 검찰에 잡혔다. 김장철에 접어들어 고춧가루값이 오르기 시작한 작년 11월 중순의 일. 윤씨 등은 엿장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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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사신…유해 두부-여성단체 협의회 회의서
육식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식탁에서 고기대신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섭취하는 두부가 공업용 백회로 만들어졌다는 보도는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부정식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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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회섞어 유해두부 양산
서울지검 수사과는 19일 공업용 백회를 섞어 두부와 유부(아부라아게)를 대량으로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삼천리식품공업주식회사 대표 박정수(60)와 생산반장 김영식(39), 제조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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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2백대 밀수|브라더 사장 구속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23일 수입제한품목인 가정용 재봉틀을 공업용 재봉틀로 속여 밀수입한「브라더 미싱」상사 대표 홍순명씨(44)와 업무부장 이종헌씨(38)를 관세법위반 협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