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요 작사·작곡가들 화합 다지는「하모니 회」

    젊은 가요 작사·작곡가들의 모임인 하모니 회가 모임이 만들어진지 4년만에 최근 기지개를 활짝 켜고「활동개시」를 선언했다. 하모니 회가 일반인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된 것은 지난 연말.

    중앙일보

    1993.01.21 00:00

  • 제2의 「윈저공」(분수대)

    불화설이 한창이던 영국 찰스왕세자 내외가 지난 11월초 한국을 방문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두사람의 금슬이 다시 회복되기를 바랐었다. 첫날 공항 영접행사에서 서먹서

    중앙일보

    1992.11.17 00:00

  • (86)극심한 고엽제 후유증|일부 파월용사들 "병마와의 전쟁"

    월남에 파병된 한국군 일등병은 하루 1.25달러의 「목숨값(수당)」을 받았다. 상병은 1.35달러. 당시 국내에서의 일등병 봉급은 달러로 치면 월 1.6달러, 상병은 1.8달러였다

    중앙일보

    1992.07.24 00:00

  • 새만금 간척사업 28일 착공/여의도 백40배 크기 조성

    ◎14년간 1조3천억 들여/부산항 1.5백 하역능력/홍보지구 개발도 내달 5일 “첫 삽” 14년간 1조3천억원을 투입해 서울 여의도의 1백40배만한 땅을 만들어내는 사상 최대의 간

    중앙일보

    1991.11.24 00:00

  • 합영 실태|총 백59사…재미교포 러시

    【평양=김명훈 특파원】남북한 유엔동시가입후 한반도의 긴장완화가 실현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북한은 심각한 외화부족과 경제성장둔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미 교포들을 통한 달러유치 작전에

    중앙일보

    1991.10.11 00:00

  • 미소 정상회담 30일 모스크바서/전략무기 감축협정 체결

    ◎90년대의 양국관계 설정/냉전이후의 새질서 논의 【워싱턴·모스크바 AP·로이터 연합】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30,31일 양일간 모스크바에서 정

    중앙일보

    1991.07.29 00:00

  • (11)극성팬 난동 막기에 로마 초비상|광란의 열풍 월드컵 축구

    올해도 월드컵 축구의 열풍이 또 한차례 전세계를 휘몰아쳤다. 지난6월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한달 동안 벌어진 제14회 월드컵 축구는 연인원 1백60억 명 이상이 TV를 통해 시

    중앙일보

    1990.12.18 00:00

  • 드라마

    ○…장수농촌드라마인 MBC-TV 『전원일기』(13일 오후 8시5분)에 원로영화배우 장혁씨(64)가 출연, 영화와 TV드라마 출연자가 합동 연기장면을 펼쳐 관심을 모을 것 같다.

    중앙일보

    1990.11.09 00:00

  • 천안문사태 이후의 북경대학|외국인출입 못하는 「금단」의 땅

    지난해「민주화의 봄」을 주도했던 북경대 캠퍼스. 북경시해정구 중관촌 북대가에 자리잡은 북경대 교정에는 휴일인 지난7일 유모차를 끌고 나온 동네 아주머니, 자전거산책을 나온 연인들,

    중앙일보

    1990.10.13 00:00

  • (16)이웃 고민 함께 하는「상담」에 보람

    사랑의 전화에서 자원봉사자로 전화상담을 하고 있는 주부 최정숙씨(48·서울 답십리동)는 매주 화요일이면 전화로 많은 사람을 만난다. 남편의 외도로 혼자 속 알 이를 하는 주부, 연

    중앙일보

    1990.09.16 00:00

  • 제16차 침례교 세계대회 13일 개막-세계복음화 「서울헌장」채택

    7천만 침례교인들의 신앙고백을 위한 모임인 제16차 침례교 세계대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95개국 1백43개 교단으로 이루어진 침례교

    중앙일보

    1990.08.11 00:00

  • 스리랑카에 비디오 결혼 붐

    22세의 여교사 란지니의 부모는 딸을 결혼시키기 위해 미혼 아들을 둔 캐나다의 친지에게 딸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보냈다. 두달 뒤 이들 두 남녀는 인도 남부에서 힌두 의식에 따라

    중앙일보

    1990.03.25 00:00

  • 전교조 문제도「대 타협」기대한다

    올해는 우리교육이 뿌리째 흔들린 최악의 한해였다. 1학기에는 학내 문제가 중·고교까지 확산, 재단비리를 들고나선 학생들의 시외·농성 때문에 전국의 많은 사립학교들이 열병을 앓았다.

    중앙일보

    1989.12.29 00:00

  • 전대협에 "회오리" 예고

    수배중이던 전대협 의장 임종석군(23·한양대 무기재료4)이 18일 오전 경찰에 붙잡힘에 따라 임 군의 그간 도피·은신경로와 임수경양의 파북경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중앙일보

    1989.12.18 00:00

  • 심화되는 자본의 지배구조 규명|민족민주운동 과학적 모색에 기여|학술단체협 금년 사업계획안 확정

    오는 9월께 열릴 제2회 학술단체협의회 연합심포지엄 계획안이 확정됐다. 올해 연합심포지엄의 전체주제는「80년대 한국사회와 지배구조」로 결정됐으며 소주제로는 제1부「한국사회의 지배구

    중앙일보

    1989.06.08 00:00

  • 성병욱「히로히토악몽」서 벗어나…

    「히로히토」 일본국왕의 죽음은 우리국민에게 단순한 이웃나라 왕의 죽음과는 다른 특별한 감회를 갖게 한다. 그의 재세63년중 초기19년간 그는 식민통치의 절대 지배자로 우리민족 위에

    중앙일보

    1989.01.10 00:00

  • 수사도 보상도 제자리걸음|김포공항 폭탄테러사건 한달째

    36명의 사상자(사망5·중경상31)를 낸 김포공항폭발사건이 14일로 한달. 아시안게임 개막 1주일을 앞두고 터진 이 사건의 충격파는 오늘도 병상에서 고통으로 신음하는 중상자들의 상

    중앙일보

    1986.10.13 00:00

  • 한·일 그로부터 20년|국교정상화가 무엇을 가져왔나.

    지난 21일 하오7시30분.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은 일본전통인형극 『분라꾸』(문악)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분라꾸』는 『가부끼』와 함께 가장 일본적인 무대예술의 하나다. 일본

    중앙일보

    1985.06.27 00:00

  • 미 심리학자 과학적 분석법 제시|사랑 재는 『자』가 나왔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숱한 대중가요의 소재가 되기도 하며, 감미롭게 시인의 입에서 흘러 나오기도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란 단어다. 미예일대 심리학자 「로버트·스텐버그」박사는

    중앙일보

    1985.03.12 00:00

  • LA올림픽 총평|잡음 들렸지만 ″민간잔치〃 새장열어

    상업적인 냄새, 공산권의 불참 등으로 개막전부터 구설수에 오르면서 시작된 LA올림픽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선전」으로 일괄된 올림픽이었다. 미국의 풍요로움을 푸른 잔디에 그려낸 개

    중앙일보

    1984.08.14 00:00

  • (1) 자원 빈약한 나라 살길은 기술개발 뿐

    선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첨단기술이 지닌 가능성을 인식하고있는 나라들의 연구실은 불빛이 꺼지지 않는다. 편리하고 다기능을 갖는 값싼 제품의 생산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인류가 고수

    중앙일보

    1984.01.01 00:00

  • 바둑이 450만명으로 최고|본사, 전국 종목별 레저인구조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기고있는 레저종목은 바둑·낚시·테니스·등산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사가 최근 대한산악연맹 전국낚시회연합회 한국기원등 각협회를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레저

    중앙일보

    1983.03.11 00:00

  • "신혼여행 가불"…번지는 약혼여행|여유 갖고 서로를 알 수 있다. 약혼 후 결혼 늦어질 때 이용

    약혼여행-. 혼전순결이나 초야의 신비를 내세우는 보수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 약혼밀월여행이 소리없이 번지고 있다. 약혼여행이란 약혼식을 끝내고 양가의 공식

    중앙일보

    1982.11.30 00:00

  • 국회「인기발언」그 시와 비

    본회의의 대 정부질문, 상위의 정책질의 등 곧 전개될 국회의「말 잔치」를 앞두고「인기발언」지양론이 정부·여당에서 고창 되고 있다. 그러나 어떤 게 버려야할 인기발언이며, 어떻게 하

    중앙일보

    1982.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