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관 14명→48명 늘리자" 상고제도 개혁 총대멘 이탄희
김명수 대법원장과 13명 대법관들 [뉴스1] 21대 국회에서 “상고심을 손보자”는 법안이 처음으로 나왔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시발점에서 반기를 들었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잘못된 한·중 FTA 때문에 베트남으로 간다”
━ 첨단소재 만드는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 김동호 논설위원 인류는 철을 개발한 이후 끊임없이 가벼운 소재를 찾아냈다. 철에 이어 알루미늄이 나왔다. 가볍지만 물렁물렁해서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잘못된 한·중 FTA 때문에 베트남으로 간다”
━ 첨단소재 만드는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 김동호 논설위원 인류는 철을 개발한 이후 끊임없이 가벼운 소재를 찾아냈다. 철에 이어 알루미늄이 나왔다. 가볍지만 물렁물렁해서
-
이재명 구하기 나선 지지층 ···대법 선고 앞두고 토론회 연다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재명(56) 경기지사를 띄우기 위한 지지단체의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이 지사가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와 관련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2심
-
[미리보는 오늘]중국서 만나는 강경화·고노…지소미아 반전 카드될까
━ 한·일 외교부장관 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전
-
[중앙시평] 난마의 한국외교, 난항의 대한민국(II)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세계와 비교할 때 한반도는 유독 장기평화를 향유하였다. 그러나 일단 침략을 당하면 참화는 상상을 초월했다. 제국과 제국, 대륙과 해양, 문명과 문
-
[이코노미스트] 돌아온 조현민, 조현아 복귀도 시간문제
조현아는 호텔 경영 가능성…KCGI, 향후 자금 확보에 어려움 겪을 수도 서울 중구 한진빌딩. / 사진:연합뉴스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작고한 뒤 조 전 회장의 세 자녀가
-
정경두 국방 "강력대응"에도 日 방위상 "초계 방식 안 바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일본 초계기의 저고도 근접위협 비행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한 것과 관련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29일 “일본이 국제법규와 항공법 등에 따
-
12개 언론단체 "프레스센터 문제해결, 정부가 적극 나서라"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 12개 언론단체가 한국프레스센터 시설의 소유ㆍ관리권 소송과 관련, 20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정책적인 조정을 촉구했
-
[한은화의 생활건축] 역사를 날린 GP 폭파쇼
한은화 중앙SUNDAY 기자 지난 12일 건축가 황두진은 한 장의 문서를 다급히 써야 했다. 수신자는 국방부. 제목은 ‘분단시대 군사시설 폐쇄에 따른 선제적 실측 조사 및 연구에
-
세제개혁 17년 토론, 17만 명 여론조사도 했다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17년간에 걸친 세종의 공법 도입은 문재인 정부가 원전 처리, 대입제도 개편을 두고 실시한 공론조사, 숙의 민주주의를 연상케 한다.
-
진에어, 에어인천 모두 면허 취소 안한다.
대한항공 계열의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 진에어와 에어인천이 항공운수업 면허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들 항공사는 외국인 등기임원이 재직했던 사실이 적발돼 항공법을 위반한
-
[단독] 국토부, 아시아나항공의 불법 외국임원 재직 사실 알고도 묵인 논란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기내식 사태로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진에어와 마찬가지로 불법 외국인 임원이 재직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이
-
[미리보는 오늘] ‘유종의 미’ 거둔 신태용호 귀국
━ ‘유종의 미’를 거둔 신태용호가 돌아옵니다. 28일(현지시각)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에서 기뻐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카
-
대법원, 14년만에 '종교적 병역거부' 재논의…"사회변화"
대법원 전원합의체. 임현동 기자 2004년 이후 '종교적 이유 등으로 병역을 거부한 자를 형사처벌해야 한다'는 판결을 존중해온 대법원이 '종교적 병역거부'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
진에어 직원 "오너 잘못 왜 우리가 떠안나···억울하다"
━ 국토부, ‘진에어’ 처분 고심…직원들 “억울해서 잠 못자” 진에어 항공기. [뉴스1]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6년간 불법으로 등기이사에 등록한
-
폭설 때마다 마비되는 제주공항 … “해저터널 재논의 필요”
제주도에 눈보라가 친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 제주를 떠나 광주광역시로 향하려던 항공기 등이 지연 운항됐다. 이날 하루 동안 지연된 항공기는 모두 192편. 적설량은 5.2㎝에
-
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포스코가 함께합니다
포스코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2016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협약을 맺고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가 되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
-
[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
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
[라이프 트렌드] "벤처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은 바이오 기술력"
유행준 아미코젠 사장 유전자 진화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제약용 특수 효소 ‘CX’와 ‘DX’를 개발한 국내 기업이 있다. 효소 전문 및 바이오 신소재 기업인 ‘아미코젠(Am
-
"임대주택, 추첨 말고 노약자부터 주자" 이재민들 따뜻한 양보
이재민들이 22일 오전 북구 장량동 LH 휴먼시아 1단지로 이주하고 있다. 냉장고를 정리하던 이재민 최병물씨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나고 있다.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입주 순
-
청와대 만찬주 오른 수제맥주 공장…대구 달서구에 둥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맥주는 개성 있는 맛과 향이 특징이다. 대구 이월드의 노을 지는 풍경을 라벨에 그려넣은 달서맥주. [사진 세븐브로이]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