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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여론 주도에 도움”…드루킹 징역 3년6개월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017년 대선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여론을 주도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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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거짓말, 내 말이 진짜"…진술 신빙성에 운명 갈릴 김경수·안희정
왼쪽부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2심 선고 재판이 30일과 다음달 1일 각각 예정돼 있다. 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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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가 기사 보내면 드루킹 AAA 표시 … 댓글 우선 작업”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29일 서울중앙지법 공판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의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사무실로 찾아온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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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가 기사 보내면, 드루킹이 'AAA' 표시…댓글 우선 조작하란 뜻”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가 보낸 기사의 댓글조작 작업을 우선적으로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허익범 특검팀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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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 김의 대립, “킹크랩이든 매크로든 보여줬다” Vs.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만”
9일 오전 김경수(51) 경남지사가 서울 강남역 인근 허익범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총 18시간 30분 가량의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불과 이틀 만에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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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내일 오전 허익범 특검에 재출석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씨와 네이버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51ㆍ사진)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재출석한다. 지난 7일 허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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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드루킹 일당, 두달간 법원에 57회 반성문…특검엔 비협조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 등으로 재판과 수사를 받는 드루킹 일당이 지난 두 달 동안 57회에 걸쳐 법원에 반성문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들은 이번 사건으로 구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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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드루킹측 변호사 5번째 사임···드루킹은 법원에 반성문
‘드루킹’ 김동원씨의 변호인인 마준(40ㆍ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특검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허익범 특별검사팀 관계자는 22일 “마 변호사가 지난주 목요일쯤 특검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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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드루킹 징역 2년6개월 구형…서유기·둘리는 1년6개월
댓글조작 의혹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씨가 7일 오전 대면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구 드루킹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네이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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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이버·다음·네이트 압수수색 … 특검 “불법 정황”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5일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 3사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들 포털 업체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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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네이버, 매크로 조작에 무감각 … 그 자체가 직무유기”
“불법 여론조작을 방관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허익범 특검팀 관계자는 5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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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겨눈 드루킹 특검, 초뽀ㆍ아보카 이어 둘리도 부를 듯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씨 일당이 지난해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청와대측에 추천한 도모(61) 변호사가 지난 2일 허익범(59ㆍ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9시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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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검사에 인재상 경찰, 과학수사학 교수까지…특검팀 면면보니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가 특검 수사개시 당일인 지난 6월27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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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유시민 총리’ 실검 1위 만들었다”
드루킹 김동원씨와 함께 인터넷 댓글조작의 핵심 공범으로 꼽히는 '서유기 박모씨(31)'가 1일 오전 특검 사무실에 소환되고 있다. [박태인 기자] 드루킹 김동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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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쫓는 특검, 자금책 ‘서유기’ 소환…“큰 줄기 잡아가는 중”
'드루킹' 김동원씨와 함께 인터넷 댓글조작의 핵심 공범으로 꼽히는 '서유기' 박모씨(31)가 1일 오전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박태인 기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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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1만 6658개 댓글조작 혐의 추가기소…"모두 인정"
'민주당원 댓글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 [뉴스1]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전담부(형사3부)가 '드루킹' 김동원(48·구속)씨와 공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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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작 혐의’ 드루킹‧서유기 재판, 내달 20일로 연기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씨. [뉴스1] 포털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된 ‘드루킹’ 김동원 씨와 핵심 공범인 ‘서유기’ 박 모 씨의 재판이 다음 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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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 드루킹 일당이 작업한 댓글 1만9000건 보존 완료
'민주당원 댓글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 [뉴스1] 포털사이트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해 대선 전후로 ‘드루킹’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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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드루킹이 순위조작한 댓글 50개 내용 공개
'민주당원 댓글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 [뉴스1] ‘드루킹’ 김동원씨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컴퓨터 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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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떠난 ‘드루킹’…박근혜 국선변호인이 맡는다
법원이 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 주범 ‘드루킹’(김동원·49)의 변호인들이 잇달아 사임하자 국선변호인을 선임했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드루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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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입체추적] '그림자 호위무사'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
온라인 여론 영향력 장악하려 정치 팬클럽끼리 대리전쟁 치열 … 포털 뉴스 댓글은 프레임 선점 위해 흑색선전 난무하는 전쟁터 댓글 조작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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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로 나가려한 드루킹, 서유기 자백에 막히자 폭로"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장문의 옥중편지를 보낸 것을 두고 그의 변호를 맡고 있는 오정국 변호사는 “드루킹이 직접 특정 언론사를 지목, 서신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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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경수-드루킹 자리 흥정 의혹, 특검 전이라도 밝혀야
‘드루킹(김동원)’ 일당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유착 의혹이 끝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드루킹이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문재인 캠프를 도운 대가로 캠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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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은 서버 아니라 프로그램…檢, 드루킹 공범 구속기소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씨 측근이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멤버인 ‘서유기’ 박모(30)씨가 15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