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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4만원 65세 봉사자가 지킨다…외부인에 뚫린 학교 공포
4일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A남성이 40대 B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건현장인 학교에 출동해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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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계 멈추고, 시민 불편 커지고...민주노총 연쇄파업 강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경제·사회적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날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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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 생활임금 평균 1만1217원...광주 가장 높고, 충남 가장 낮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속속 결정하고 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좀 더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임금을 주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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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생계 막막" "끝장났다"···비정규직 취약계층 직격탄
지난달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인근 원룸촌 근처 한 식당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 조리사로 일하는 김모(5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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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정치적 중립 어겨도 부득이하면 징계 않는다" 논란
2014년 5월 전교조 집행부가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중앙포토]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어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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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피해자 여공무원이 또 피해봤다? 여직원에 소주병 던진 교육청 간부, 피해 여직원 전출 인사에 개입 드러나
깨진 소주병. [중앙포토] 회식장소에서 여직원에게 술병을 던진 강원도교육청 일반직 간부 공무원이 피해 여직원 전출 인사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 교육청은 “술병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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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소주병 던진 공무원 간부...여직원을 다른 곳으로?
소주병 이미지. [중앙포토] 지방 교육청 공무원 간부가 여성 직원에게 술병을 던진 일로 좌천성 인사발령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감사에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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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전교조 전임자 최종 '허용', 교육부는 '직권 취소'... 갈등 격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교조 전임자 허용 여부를 두고 교육부와 진보진영 교육감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조희연 서울 교육감은 4일 법외노조인 전교조 전임자 허용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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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전교조 전임자 허가 취소 안한다" 교육부 요구 거부
강원교육청이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를 허가한 것과 관련 “법외 노조의 전임자 허가를 취소하라”는 교육부의 요구를 거부했다. 3일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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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임자 복귀 명령 … 일부 교육감들 반발
교육부는 2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전임자 77명에 대해 일선 학교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리라고 17개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 고용노동부가 전날 전교조에 “노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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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 전교조 단협 조항 40% 잘못”
민병희 강원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지난해 말 맺은 단체협약 조항의 40%가 위법·부당하거나 비교섭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7일 해당 단협의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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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원교육감, 전교조에 교육 내줄 셈인가
강원도 교육청이 지난달 말 전교조 강원지부와 맺은 단체협약은 전교조가 교육정책에 개입하는 길을 열어준 꼴이란 점에서 우려스럽다. 교육청과 교원노조 간 단협은 교사의 임금과 근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