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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17일 기준 코로나19 성금 905억원 모금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손무현 사무총장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에게 코로나19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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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조개혁위 해체 안 하면 이주호 장관 퇴진 운동 벌일 것”
“대학에 진학할 학생 수가 급감하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와 구조개혁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오전 10시, 김선배 춘천교대 총장) “법률적 근거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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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포지엄 外
◆심포지엄=김구섭 한국국방연구원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국방정책: 이명박 정부 2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세미나=백두권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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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에 교권 훼손 규탄"
노무현 정권 말기에 교육정책에 대한 대학들의 자율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대학총장.입학처장이 교육인적자원부의 2008년 대입 정책에 반발한 데 이어 평교수들까지 집단 반기를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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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국립대 법인화 해야 한다 vs 안 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자율적 국립대 법인화'에 대해 국립대에선 반대 목소리가 높다. 법인화는 국립대를 정부기관에서 공공법인으로 바꾸는 것. 대학은 재정.인사.교육에서 자율권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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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법인 돼도 재정 지원"
공무원 조직인 국립대를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놓고 교육부가 29일 실시하려던 공청회가 국립대 교직원들의 집단 반발로 무산됐다. 교육부는 이날 '국립대학법인의 설립.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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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자율권 침해" 반발
서울대가 서울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에 총장선거 업무 위탁 신청을 20일 냈다. 국.공립대 총장 선거 시 선거관리 업무를 선관위에 위탁하도록 한 개정 교육공무원법에 따른 조치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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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총장선거에 시민단체가 왜 개입하는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공립대 총장선거 관리를 위한 규칙안을 마련했다. 규칙안에 따르면 총장선거의 위법행위를 감시.단속하는 선거부정감시단을 둘 수 있다. 이 감시단은 공직자 선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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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립대 법인화는 바른 방향이다
국립대 법인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대교수협의회는 어제 법인화의 문제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24일에는 전국 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 소속 교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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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율성' 논란 본격화하나
입시제도를 포함한 대학 교육의 '대학 자율권'을 둘러싼 정부와 대학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와 서울대가 대립하던 상황에 다른 국공립대 교수들이 가세하면서 정부와 국공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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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학 간섭 강력 대처하겠다" 국공립대교수연합 성명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국교련)는 18일 2008년도 서울대 입시안 파문에 대해 "대학의 순수한 교육적 개혁 조치를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 호도한 결과"라며 "이와 유사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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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교수協, 교육부 정책에 강력 반발
▶ 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 임시총회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육부의 주요 정책에 관한 입장 정리를 위해 열린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 안건을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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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학법 문제, 나무 아닌 숲을 봐야
조선대 이윤배 교수의 17일자 '사립학교법 개정은 이를수록 좋다'는 글은 법 개정을 집요하게 압박하고 있는 측의 상투적인 주장만 있을 뿐 개정을 반대하는 주장에 대한 논리적 반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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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자율.대학자치 폭 더 넓혀야
교육부가 현행 교육법 체계를 전면 개편해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고등교육법으로 분리하는 법령시안을 마련해 지난 22일 공청회에 올린 이후 그 내용을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