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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은 모두에게 열려 있고 개발 참여 누구든 환영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1956년 3월 러시아 페름 출생. 78년 페름공과대학(광산기술 전공) 졸업. 81년 페름 공산청년동맹 지도자. 86년 페름 스포츠위원회 위원. 90년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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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막강 멘탈 빚어낸 ‘양궁의 나라’ 두 주역
1 명품 활 ‘WIN&WIN’을 만든 박경래 대표는 “스포츠 용품 중 가장 예민한 게 활”이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에서 가장 신경쓰는 건 특정 국가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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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에서 제구력으로 스타일 바꾼 장타왕 김대현
거리에서 김대현은 지고는 못 살았다. 드라이브샷 거리는 자부심을 넘어 김대현 그 자체였다. “드라이버를 피칭웨지처럼 똑바로 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그는 2007년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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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고객서비스·재난대응 업그레이드 … ‘정부3.0’ 솔선수범
한국가스공사는 ICT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안전경영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공사 직원이 배관 내부 검사기계인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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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200년 러시아 그늘 벗어나 미국과 손 잡는다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군사적·외교적 중립을 고수해 온 핀란드가 미국과의 방위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 냉전 때도 동서 진영 사이에서 줄타기 하던 노선을 버리고 미국 측에 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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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재능 1% 난 흙수저, 1만 시간 훈련으로 한계 넘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한마디지만 박상영(21·한체대)이 입을 여니까 특별하게 들렸다. ‘기적의 펜서’가 ‘체념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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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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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메달리스트의 다음 직업은?…열에 여섯은 공직자
중국 쑨양이 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자유형 200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림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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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리듬체조 4위 손연재, 어머니도 함께 울었다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두 번째 올림픽은 어느 때보다 보는 사람들을 마음 졸이게 했습니다.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자칫 수구를 떨어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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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젠 우리 차례입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테러와 치안 불안, 대통령 탄핵, 지카바이러스 등 온갖 악재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가능하겠느냐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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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18세 다이버 우하람, 1등만큼 값진 11등
우하람한국 다이빙에 희망이 보인다. 우하람(18·부산체고)이 리우 올림픽 다이빙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선에 올랐다.우하람은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아 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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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울지마 연재야, 넌 충분히 아름다웠어
손연재가 리듬체조 4위에 오른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이다.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1일 리우 올림픽 아레나.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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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역사 쓴 최연소 우하람, "다음엔 메달 딴다"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오른 우하람. 우하람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의 남자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다음 번 도쿄 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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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요 손연재" 결선 볼 경기 예선과 같은 18.266점…현재 4위(2R)
손연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애슬리트 파크에서 첫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손연재(22ㆍ연세대)가 리듬체조 결선 볼경기에서 예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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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무념무상 뒤차기 오혜리, 10년 2인자 설움 날렸다
오혜리는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딛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일 열린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에서 니아레에게 뒤차기를 날리는 오혜리. 리우=올림픽사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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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ABC]리우의 ‘먹거리’ 성적은 무슨 메달?
‘올림픽도 식후경.’올림픽 열기가 아무리 뜨거워도 밥은 먹어야 한다.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는 경기장을 찾아다니는 관객들도 ‘든든한 한끼’를 원한다. 체력소모가 심한 선수들은 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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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손연재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예선 5위로 결선진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22·연세대)가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올랐다.손연재는 19~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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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ABC] 리우의 ‘먹거리’ 성적은 무슨 메달?
‘올림픽도 식후경.’올림픽 열기가 아무리 뜨거워도 밥은 먹어야 한다.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는 경기장을 찾아다니는 관객들도 ‘든든한 한끼’를 원한다. 체력소모가 심한 선수들은 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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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개인종합 예선 71.956점…결승 진출
손연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애슬리트 파크에서 첫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듬체조 손연재(22·연세대)가 개인 종합 예선 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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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결전 앞둔 손연재의 마지막 훈련 현장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마지막 올림픽 연기를 취재중인 톡파원J 김지한입니다. 20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가 선전하며 결선행에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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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연재 메달 도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우아한 회전과 경쾌한 댄스 스텝으로 브라질을 사로잡았다. 세계랭킹 5위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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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눈물 대신 박수 보낸 이대훈…금보다 빛난 ‘쿨메달’
이대훈은 태권도 남자 68㎏급 8강에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졌지만 눈물 대신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대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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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1932년 100m 우승자는 호리호리 65㎏, 볼트는 근육질 95㎏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 1894년 고안된 이 현대 올림픽의 모토처럼 올림픽 선수들의 기록은 지난 100여 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이는 선수 개인뿐 아니라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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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창조적 삶 (5) 노태철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유럽에서 10년, 미국에서 3년, 그리고 지금은 러시아에서 13년째 살고 있다. 지금까지 지휘했던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만 130여 개에 달한다. 한국 출신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