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대구로 오세요] 특별한 여행 원하신다고요? 할로윈·글로벌 대축제 즐기러 대구로~
2017년 승시 축제에서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승시’는 고려와 조선시대 산중에서 열린 스님들의 물물교환 장터를 말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3~6일이다. [사진 동화
-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당선 양진영씨 "만학도의 때늦은 주행…계속 달릴 것"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에 당선된 양진영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문학평론 부문은 양진영씨의 '제의가 대신할 수 없는, ‘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1월 셋째 주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을 둘러싼 환경도 변했겠죠. 늘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교실을 벗어나 방학을 이용해 색다른 곳에 갈 수도 있을 겁니다. 또는 방 안에서 흥미진진한
-
마르크스 조각상은 왜 역사의 죄인처럼 서 있나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헝가리의 마르크스 기억 방식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 ‘메멘토 파크’로 끌려와 정문에 서 있는 마르크스(왼쪽)-엥겔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21세기 양극화가 무덤 속 마르크스를 깨웠다
지난해 찾았던 영국 런던 북부 하이게이트 공동묘지의 카를 마르크스(1818~1883) 무덤 앞은 쓸쓸하지 않았다. 누군가 놓아둔 꽃다발과 함께 ‘It's time to call
-
마르크스 5월 5일로 탄생 200주년…자본주의 각성제론 여전히 효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 1875년의 사진이다. [중앙포토] 오는 5일로 마르크스주의 창시자 카를 마르크스(1818~188
-
인공지능에 밀려 실직할 그들 칼바람 버틸 ‘외투’는 있는가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고골의 『외투』 파티 뒤에 귀가하는 아카키-쿠스토디에프 그림(1905).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Nikolai Vasilievich
-
[배양숙의 Q] 시인 고은, ‘길’에서 만난 운명
"영광(榮光)에 대한 자세에는 천진난만이 들어 있는지 모른다. 나는 그런 다섯 살 아이의 어떤 기쁨을 느끼고 있다. 나의 시는 첩첩이 고난을 견뎌온 한국어 속에서 태어났고 한국어는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
에버랜드, 할로윈 & 호러나이츠 개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59일간 가을 대표 축제 '할로윈 & 호러나이츠(Halloween & Horror Nights)'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
[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
의사소통 서툰 나처럼 괴물도 뭔가 오해받고 있어...그게 내 상상의 출발점
(왼쪽)2층 전시장에는 팀 버튼의 어린 시절 드로잉과 괴물 조각이 설치돼 있다.(오른쪽)팀 버튼: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태생. 17세 때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
‘가위손’의 팀 버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의 그림
외로웠던 어린 시절, 팀 버튼(54) 감독의 탈출구는 그림 그리기와 괴물 영화 보기였다.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괴물과 동일시했고, 어른이 되면 괴물 역할을 하는 배우가
-
생각 N 논리
공포영화는 몸을 긴장시켜 식은땀이 나게 한다. 땀이 식을 때 몸의 체온도 떨어지는데 이때 서늘한 기운을 느끼는 것이다. 무더위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귀신 등을 소재로 한 공포물이 영
-
교수 때려치운 지 3년 ‘그림 인문학’ 들고 온 서용선
“이 시대에 박수근이 살았다면 이런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서울 미대 정영목 교수가 서용선(60·사진) 전 서울대 서양화과 교수를 두고 한 말이다.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
-
[네티즌 촌철살인] "MBC가 비오는날 공동묘지서 유령 봤다고하니…"
[사진=김상선 기자]“MBC가 비오는날 공동묘지서 유령 봤다고하니…”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이 13일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 상황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비오는 날
-
'100분 토론' 서강대 여학생 악플 융단폭격
12일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촛불 시위의 불법성을 주장한 서강대 여학생이 네티즌들에게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이날 토론은 '쇠고기 수입 재협상과 촛불정국의 향방은
-
“촛불집회는 비오는 날 공동묘지 유령 걱정하는 격”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이 ‘국민의 쇠고기 재협상 요구는 이해력 부족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안 이사장은 13일 SBS ‘백지연의 SBS전망대’
-
나폴리 쓰레기 대란과 한국 ‘매립지의 추억’
세계 3대 미항은 호주 시드니,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이탈리아 나폴리가 꼽힙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에 사는 나폴리 시민들이 6개월째 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
러시아-동유럽 전율케한 '유령기차' 공포
1911년 이탈리아를 출발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유령기차’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8일 오전 10시50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방송한 이 이야기는 ‘포예즈
-
[BOOK꿈나무] 가족 빼앗은 에이즈, 내 꿈은 빼앗지 못해 !
하늘나라 가게 데보라 엘리스 지음 곽영미 옮김 김정진 그림, 푸른숲 264쪽, 8500원 중학생 이상 열세 살 빈티는 인기 라디오 드라마 아역배우다. 팬레터도 받고 돈도 번다. 인
-
유령 도시로 변한 팔루자…민간 피해자 속출
▶ 미군의 보복 공격이 감행되고 있는 이라크 중부 팔루자에서 11일 이라크 주민들이 공동묘지가 돼 버린 축구 경기장을 살펴보고 있다. [팔루자 AP=연합] "지금 상황은 1년 전
-
[COVER STORY] 집중기획 '공포'
비오는 날 창문에 어리는 창백한 여인, 캄캄한 지하실 문간에 인형을 들고 혼자 앉아 있는 소녀. 사람인가, 아니면… 요즘 귀신은 적어도 월하의 공동묘지나 오래된 우물 안에서 나오지
-
〈일랜시아〉납량특집 선보여
㈜넥슨은 여름을 맞아 자사의 온라인 게임 〈일랜시아〉에 납량 특집으로 드라큐라, 유령 등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세르니카' 마을을 선보였다. 〈일랜시아〉3.00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