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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시아 기업 ‘빅5’만 살아남는다?
한·중·일 기업 필두로 치킨게임 양상도… 국내에선 ‘포스트 반도체’로 배터리산업 기대 커져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놓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활짝 열리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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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가 낮?…백두대간 터널 발파작업 둘러싸고 논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신풍터널 공사 현장. 사진에서 보이는 터널 입구는 본 터널로 진입하기 위한 경사터널이다. 문경=강찬수 기자 오후 10시가 낮일까, 밤일까. 백두대간을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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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도심지하고속도로 8500억원 수주
새로 건설될 싱가포르 남북 고속도로 노선도. [사진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LTA)에서 발주한 남북 고속도로 102·111 공구 공사를 약 8500억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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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동탄 GTX 개통, 2021년보다 최대 3년 연기
삼성~동탄 GTX 노선도 당초 2021년으로 예정됐던 삼성~동탄 GTX(광역급행철도)의 개통이 최대 3년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전체 5개 공구 가운데 3개 공구의 공사입찰공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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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포스코건설 압수수색…3000억원대 방파제 공사 로비 의혹
울산신항 일대 전경 [중앙포토] 경찰이 포스코건설의 3000억원대 공사 수주 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울산신항 남방파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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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싱가포르서 5000억 고속도로 공사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에서 5000억원 규모의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따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남북 간 고속도로 N107 구간 공사를 6억300만 싱가포르달러(약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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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담합 들러리만 섰는데…대법 “300억대 과징금 부과 정당”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 담합에 ‘들러리’로 가담한 현대건설에게 내려진 300억원대 과징금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현대건설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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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ㆍ허가 비용, 민원 해결 수급사업자에 떠넘긴 대림산업
‘부당특약’을 통해 인ㆍ허가 비용과 민원 비용등을 떠넘기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림산업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를 했다. 공정위는 대림산업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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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 받으면 하도급 줄게” 지하철 스크린도어 입찰 담합
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 경쟁입찰에서 업체들의 담합 사실이 적발됐다. 낙찰 예정자를 사전에 합의해 밀어주고, 하도급 등 대가를 받기로 합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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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부정부패 척결’ 결의가 무색한 LH
김기환 경제부 기자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1월 박상우 사장과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패척결 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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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ㆍ한진중공업ㆍ두산중공업ㆍKCC건설, 철도 공사 입찰담합 적발
현대건설ㆍ한진중공업ㆍ두산중공업ㆍKCC건설 등 4개 대형 건설사가 2018 평창올림픽에 대비한 철도공사의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주-강릉 철도 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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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서발고속철도(SRT) 공사비 부당차익 의혹 GS건설 압수수색
검찰이 수서발고속철도(SRT) 공사비 부당 차익 의혹을 받고 있는 GS건설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GS건설이 당초 계획한 저진동 공법이 아닌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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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철도 매산터널 부실시공 드러나
강원도 원주-강릉 철도공사 8공구 매산터널(평창군 진부면)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부실시공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터널공사 과정에서 부실시공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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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에서 작업하던 시공업체 직원 추락 사망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 교량에서 20대 작업자가 추락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월 28일 구의역 사고로 10대 김군이 사망한 지 약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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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입사 5년 차는 한 달, 10년 차는 두 달, 임원이 되면 5년마다 2개월씩. 모든 임직원에게 안식년을 주는 회사가 있다. 머리를 비워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 이 회사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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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부산·경남] 부산 발전의 첨병 26년째…작년 순익 1370억원 ‘블루칩’
강서구 일대에 조성되는 국제산업물류도시 조감도. [사진 부산도시공사]‘부산발전의 첨병’, 부산도시공사가 출자기관인 부산시에 100억원을 배당한다. 지난해 1370억원의 순이익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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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공부문 최대인 11조 원 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올해 10조7000여 억원(872건)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최대 규모다. 정부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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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잇단 수주 낭보…3050억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따냈다
쌍용건설이 최근 해외 신규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도심 지하철 TEL 308공구를 2억5200만 달러(약 3050억원)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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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다리 타서 투찰가 담합' 대형건설사 4곳 전·현직 임원 기소
정부가 발주한 공사 입찰에서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대형건설사 4곳의 전현직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국토해양부가 발주한 도로공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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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안전진단 용역 담합한 8개사에 공정위 9억원 과징금
2011년 3월 한국도로공사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사업을 경쟁 입찰에 부친다는 공고를 했다. 12개 공구에서 진행한 도로ㆍ다리ㆍ터널 공사가 제대로 됐는지 안전진단을 해달라는 내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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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입찰 담합한 5개 건설업체 경찰에 덜미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과정에서 입찰을 담합해 340억원의 국고 손실을 입힌 5개 건설업체 임ㆍ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호남고속철도 3-2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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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교량 공사 중 상판 붕괴 … 인부 9명 10m 추락 1명 숨져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교량 상판 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부상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부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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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로공사 현장서 붕괴사고…인부 1명 사망, 8명 중경상
경기도 용인시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돼 인부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후 5시20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 냉수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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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업체들 비자금 조성 가담 의혹 조사
포스코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포스코건설 협력업체들이 비자금 조성 창구로 활용됐을 것으로 보고 회계자료 분석과 계좌 추적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