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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복병된 美 56만 노숙자...공공시설 문 닫자 드러난 '사각지대'
미국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일제히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있다. 이 탓에 미국서 50만명이 넘는 노숙인들이 코로나 19의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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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많은 대전도 코로나 감염 비상, 서울·부산 다음 많아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코로나19)가 대거 발생하면서 대전지역도 비상이 걸렸다. 일부 콜센터는 재택근무를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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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콜센터 82곳 긴급점검…유연근무·좌석간격 조정 요청
10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구로구보건소 관계자가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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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물량 죄자···버스기사들 쓸 마스크가 말라간다
2월 3일 서울 은평구를 지나는 한 시내버스에서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쓴 채 운행하고 있다. 뉴스1 “운수 종사자가 10만명인데 이틀에 한 장씩만 배부한다고 해도 일주일에 최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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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충남 ‘병상 급구’…확진자 쏟아지면 갈 곳 없다
지난달 28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이동형음압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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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상은 예전에 다 찼다…부산·경남·충남 '병상 급구' 비상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지난달 23일 오후 한 의료진이 다음 확진자를 받기 전 잠시 쪽잠을 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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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와 대화나눈 배달기사 감염…'코로나 호황' 배달업체 불안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에서 한 직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에 나서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바깥 활동 대신 집에 머물며 음식을 배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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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예타’ 피하려 사업 규모 축소, 이사회엔 ‘한전 사람’ 배치
편법 추진에 이사회 공정성 논란 대두… “위법 소지도 있어” 지적 사진:ⓒ gettyimagesbank 한국전력이 ‘사업성이 없다’는 예비타당성(예타) 결과를 받은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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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포토라인 선 임종석 “윤석열 지시, 사건 기획됐다고 확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검찰 조사를 받기 전 스스로 포토라인에 서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전날에도 임 전 실장은 “윤 총장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이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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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종석, 檢출석 "이번 수사, 분명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확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강은구기자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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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창고 ‘문화 아이콘’ 만든 청년을 사표 쓰게 한 황당 사연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을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일제 강점기 지어진 양곡창고를 완주군이 40억원을 들여 2013년 6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민 곳이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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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블록체인 50 지수 등장 이어 ETF도 그린라이트?
[출처: 시나닷컴] 12월 24일 중국 선전증권거래소가 블록체인 50 지수를 발표한 후 펀드운용사 펑화펀드가 이 지수를 근거로 한 '선전증권거래소 블록체인 50 ETF(상장지수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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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걱정하는 은퇴부부, 왜 주택연금 꺼리나 했더니…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60) 변영호 씨(65세)는 지난달 정년퇴직 후 두 번째 직장에서 퇴직했다. 변 씨는 7년 전에 구청 산하 시설관리공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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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40대서도 급증했는데…비정규직 증가, 나쁜 일 아니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이 있었던 지난 7월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비정규직 최소 37만 증가, 왜? 정부는 최근 국내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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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문건 덮었다는 '윤석열 직인'···알고보니 자동 출력
옛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을 두고 군인권센터와 검찰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센터 측은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주요 피의자들을 1년 이상 방치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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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만 늘어나는 정규직…1년반 만에 18% 늘어 40만 돌파
공공기관의 정규직 근로자 수가 올해 2분기 기준으로 40만명을 넘어섰다. 30일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339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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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일자리만 따뜻했다···文정부 들어 정규직 40만 돌파
공공기관의 정규직 근로자 수가 올해 2분기 기준으로 40만명을 넘어섰다. 비정규직 근로자 수와 비율은 크게 감소했다. 고용시장 전체로는 정규직이 줄고, 비정규직은 급증하는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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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 ‘대세’는 유튜브…취준생 “연봉비교표 대신 브이로그 본다”
‘현직자가 인사팀 몰래 말하는 연봉·복지 썰(이야기)’ ‘팀장님 허락받고 올리는 직장인의 하루 브이로그’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전형에 합격해 인·적성 시험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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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통번역 과정 수료 후 현업에서 승진까지 하게 되었어요”
연세대학교 통번역 과정은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강사가 현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연세대학교 ITT비즈니스 통번역 과정은 국제통번역협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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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신 기계 투입해야 하나”…중기 52시간제 비상
내년 1월 1일부터 직원 50명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된다. 경남 밀양의 중소기업 삼흥열처리도 이에 대비해 근무 체계를 바꿨다. [사진 삼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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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이후 근무시간 13.5분 줄어…스포츠·여행 즐겨
'시속 300km로 퇴근' [연합뉴스]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이후 직장인의 근무시간이 13.5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나 자기계발과 관련된 업종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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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면'에 윤석열 변수···특수2부장, 정유라 수사 검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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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으면 덥고 열면 소음” 영등포 공사장 인근 창문딜레마
지난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7동 해군회관 인근에서는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장에서 불과 80여 m 떨어진 도로 건너편 H 아파트 담벼락에는 “주말 공사 중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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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고 잤다가 "악취에 깼다"···대전 아파트 무슨 일
지난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콘크리트 덩어리를 깨는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장에서 불과 80m 떨어진 곳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