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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예산 400억 아껴 일자리 6700개 만든다
인천시도 간부 직원, 공기업 임원들이 급여를 반납하고 예산을 아껴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시는 ‘일자리 나누기’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1개 시·군 및 6개 공사·공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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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깎기…왜 우리만 ‘삭감세대’ 되나
전대미문의 고용 빙하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 사이에서 ‘88만원 세대’ ‘인턴 세대’에 이어 ‘삭감 세대’라는 자조섞인 말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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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마사회 초임 1000만원 깎는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대졸 초임을 평균 16%, 최대 30%까지 깎기로 했다. 연봉이 높은 기관일수록 많이 삭감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청년인턴을 1000명가량 더 채용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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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 예산 780억 아껴 일자리 6700여 개 만든다
충남도에 이어 경북도가 예산을 절약해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경북도는 일자리가 없는 빈곤층과 청년·노인·여성을 위해 도(87억원)와 23개 시·군(693억원)에서 올해 예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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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연구원 키워 기업 성장엔진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1~2년 뒤를 내다보고 인재에 투자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겁니다. 지금 사람을 키우지 않으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성공신화도 나올 수 없어요.” 민동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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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구조조정+잡 셰어링’ 동시 추진
지준기(57)씨는 다음 달 30년 넘게 일한 직장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떠난다. 정년을 2년 가까이 앞둔 조기퇴직이다. 처음엔 젊음을 바친 직장에서 밀려난다는 서운함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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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입 초임 깎아 인턴 채용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임 연봉이 대폭 깎일 전망이다. 여기서 생기는 재원은 인턴사원을 채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하는 ‘일자리 나누기’에 쓰이게 된다. 공공기관은 물론 정부도 행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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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억 모아 인턴 200명 선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성과상여금·연봉을 반납하며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를 축소하거나 물품구입비 같은 경비를 아껴 대졸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노인·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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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부터 ‘알바’까지 총망라 조인스인크루트닷컴 오늘 오픈
중앙일보와 인크루트가 9일 취업사이트 ‘조인스인크루트닷컴’을 오픈했다. 사이트 주소는 http://joins.incruit.com이다. 신문과 취업포털이 함께 만든 국내 최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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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덕 주택공사 사장 “서울·수도권에 명품 임대아파트 공급”
민간 건설사의 주택 건설이 확 줄었다.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는 마당에 아파트를 지어 봤자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사정이 나쁘다고 건설을 멈추면 나중에 경기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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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특약’ 신개념 인턴 뽑는다
정규 직원에게 맨투맨 교육을 받고 취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형태의 인턴 자리가 나왔다. 대부분의 공공 인턴 자리가 10개월 정도 허드렛일을 하다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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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초땡·이퇴백·실업예정자·고용빙하기·부친남" 아시나요?
"삼초땡·이퇴백·실업예정자·고용빙하기·부친남…" 경기 침체에 따른 취업난과 고용 불안 세태를 빗댄 취업관련 유행어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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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고급 인력 공짜로 키워줄 ‘맞춤형 인턴십’
졸업 시즌이 다가온다. 고교·대학 졸업자 60만 명가량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올핸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일자리가 줄어 새내기맞이가 여의치 않다. 대졸자 둘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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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정원 일부 ‘청년 인턴’ 경험자 선발
공공부문에서 근무한 청년 인턴이 공공기관에 정식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채용 인력 가운데 일정 비율을 공공부문 청년 인턴 경험자 중에서 뽑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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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인턴에 고학력자 몰려
14일 오전 인천 동춘동의 인천평생학습관. 평소 주부·학생들이 드나드는 이곳에 이른 아침부터 말쑥한 정장 차림의 20대 남녀 1000여 명이 몰려 들었다. 인천시가 모집하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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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수석 “일자리 대책 정교하지 않다는 지적, 맞다”
박재완(사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일자리 창출과 유지가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라면서 “정부가 좀 더 속도감 있게, 비상하게 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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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1000명 뽑는 청년 인턴제 단순 아르바이트로 전락 우려
취업길이 꽉 막힌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청년인턴 일자리 8만10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이화여대에서 열린 해외 취업 상담회에 학생들이 대거 몰렸다. [중앙포토]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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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 연구소 인턴직원 모집
경제.인문사회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 연구소에서 인턴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제정책분야, 자원/인프라분야, 공공정책분야, 인적자원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연구참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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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줄여 일자리 유지하면 공기업 구조조정으로 인정”
정부는 공공기관이 총인건비를 줄이고, 그 감축분을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에 쓰면 구조조정 실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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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3~4년’연장 추진
비정규직 근로자 채용 기간을 3~4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금은 비정규직이 2년이 되면 고용주가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거나 내보내야 한다. 하지만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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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두텁게] 해법 6. 소득 줄더라도 일자리 나눠 실업대란 막는 지혜 필요
중산층을 두텁게 하려면 무엇보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일자리를 잃는 순간부터 중산층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공공기관 인턴 같은 임시 일자리를 만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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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자산 디플레 막고 내수 살려야”
“자산 버블이 갑자기 꺼지면서 중산층을 강타했다. 정부 정책도 중산층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배국환(사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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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예산 41%, SOC는 26% 늘어
내년 예산은 일자리를 만들고 돈 가뭄을 해소하는 데 주로 쓰인다. 일자리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41% 늘었다. 경기 대책이 시급한 만큼 24조8000억원의 적자가 나는 것은 감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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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단기 부양책 강구해야”
미국·남미 순방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 다음날인 26일 빡빡한 국내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8시부터 3시간여 동안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각종 현안을 점검한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