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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서 다진 "필승"호국전선서도
『참모총장님에게도 말씀 드렸지만 올해는 좀 쉬고 싶은것이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 주월맹호사단장으로 만 1년 1개월. 월남전선에서 전투지휘관으로 활약하다 그 임무를 마치고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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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스위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성을 그웅자속에 담뿍지닌「알프스」는 더위와 고된 삶에 지친 모든사람을 메아리져 부른다. 한여름의 찌는 태양열을피해「알프스」를 찾아온 인파는 구름넘어 우뚝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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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위원들 사격연습열중
공화당 당무위원들은 26일 하오 4시 청와대에 들어가 사격장에서 「카빈」 「권총」 등으로 사격연습. 이 갑작스런 당무위원들의 사격연습은 25일 태능「골프」장에서 김종필 당의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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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한 월남대사 보·카오·트린씨
고·돈·다트 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 주재월남대사로 임명된 보·카오·트리씨는 현역 육군중장으로 월남의 공수단을 이끌어온 직업군인 출신. 트리 대사는 1926년 월남의 비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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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력·인품으로 정·재계에 큰 비중|족립정 일본상의회두
3일 내한한 「아다찌·다다시」(족립정) 일본상의회두는 「홍안백상」이란 표현이 꼭 어울리는 인상. 당년84세(1883년생)의 고령에도 「노일장」하여 금년 들어서만도 인도·호주동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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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재임기록세운 이론통-김학렬 재무부장관
항상 날카로운 설화를 내뿜는 신임 김재무는 경제부처뿐아니라 경제외교계에서도 민완한 행정가, 또 이론통으로 그 이름이 높다. 제1회고시행정과합격이후 오늘에 이른 그의 관운은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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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어디로 갈까|전국 해수욕장의 특성과 환경
폭서의 계절도 눈앞에 다가왔다. 해마다 우리들은 한여름만 되면 생활에 허덕이면서도 더위를 씻으려 해수욕장을 찾아간다. 어쩌면 무더위 속에서도 「비치·파라솔」같은 빛깔의 낭만을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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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 도로 앉은 「개각」의 두 얼굴|내무부장관 엄민영씨
『일부에선 「선거내각」의 내무장관으로 임명된 것 같이 생각하고 있으나 이점 오해를 풀고 싶습니다. 행정이란 계속적인 것이지 선거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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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으로
일본 신문을 들춰보고 있으면 슬그머니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많다. 얼마 전 「조일」1면 「칼럼」에 이런 얘기가 나왔다. 한국에 와있는 일인들이 낮에는 「골프」, 밤에는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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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평 무드
일본의 성장 「무드」에도 음영은 있다. 고도로 뻗었다는 일본의 산업·경제 실력·국제간의 역량 등…밝은 것의 옆에는 어딘가 병적인 것이 삐걱거리고 있는 것이 일본의 저변이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