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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흡연·붉은 육류 멀리하고, 섬유소·칼슘 가까이 하세요
대장암은 ‘부자병’ 혹은 ‘선진국병’으로 불린다. 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발병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옛말이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낯설었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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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건강기능식품] 법적으로 '기능성' 인정 … 병 치료·예방하는 의약품과는 달라
정심교 기자건강한 삶을 누리자는 ‘웰빙’ ‘힐링’ 열풍이 지속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해마다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관련 식품 시장규모(소비자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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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관리
차움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충근 교수가 한 환자에게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해에 부모님께 뜻 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건강검진을 예약해 드리는 것은 어떨까.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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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에는 오미자가 좋다? '동의보감의 진실'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인 오미자를 먹으면 좋다’ ‘간이 약한 사람은 모시조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잠이 많은 사람은 대추씨를 날로 먹으면 괜찮아진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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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은 만병통치약?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인 오미자를 먹으면 좋다’ ‘간이 약한 사람은 모시조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잠이 많은 사람은 대추씨를 날로 먹으면 괜찮아진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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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종양과 대처법
건강검진이 두려운 이유 중 하나는 종양 때문이다. 몸 속 장기에서 발견되곤 하는 혹이나 종양은 유전과 환경, 노화와 바이러스, 흡연과 음주 같은 건강에 해로운 습관에 따라 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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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식습관 개선, 호르몬 치료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
폐경 뒤 건강하게 살기 위해 폐경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는 건강한 지혜가 필요하다. 김수정 기자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정상의 10분의 1 이하가 되면서 찾아오는 과정이 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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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재앙 '당뇨' 치료제 공동개발 나서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8.6%에서 2010년 10.1%로 증가 일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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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재앙 ‘당뇨’ 치료제 공동개발 나서야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8.6%에서 2010년 10.1%로 증가 일로다. 10명 중 한 명 이상이 당뇨병에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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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암 진단
한 남성이 차움 10대 암 검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 있다. 내원한 환자는 이동할 필요 없이 지정된 개인룸에서 모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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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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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폭행범에 ‘화학적 거세’ 첫 청구
서울 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구본선)는 여성 청소년 5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표모(30)씨를 구속기소하고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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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단순히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학적 거세(Chemical Castration)’ 대상자가 나왔다. 지난해 7월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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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증후군을 아시나요
직장인 김수영(50)씨는 50대에 접어들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뼈마디도 쑤시고 배뇨도 원활치 않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기본, 우울증과 건망증세까지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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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로 숨쉬는 듯한 고통 … 만성폐쇄성 폐질환 어떻게 치료하나
숨을 편히 쉬지 못하는 병이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다. 폐가 망가지고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마치 빨대로 숨을 쉬는 듯한 고통을 경험한다. 국내에서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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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뇨인데 … 이 약 괜찮나요?” 약 살 때 물어보세요
소화 불량으로 위장약을 처방받은 김문수씨(왼쪽)가 지난 6일 오거리약국(부산시 사하구) 황은경 약사에게 기존에 먹는 약의 처방전을 보여주며 겹치는 게 있는지 묻고 있다. 김수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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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벌어진 O자형 다리 퇴행성 관절염 빨리 올 수도
‘각선미가 예쁘면 무릎도 건강하다?’ 맞는 말이다. 각선미를 보려면 거울 앞에 서서 다리를 붙여 보자. 무릎 사이의 벌어진 간격 5㎝가 넘는다면 O자형 다리다. 이런 사람들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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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먹는 사람, 칼륨 건강식품 먹었다간
고혈압 치료제를 먹고 있는 사람은 요오드나 칼륨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둘을 함께 섭취했다가 자칫 무력감이나 마비를 일으키는 고(高)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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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유방암의 대표적인 호르몬 치료제 2가지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유방은 여성성을 대표하는 장기이다. 남성도 물론 유방조직이 있기는 하지만 여성에 비해서는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런 차이는 성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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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생각해 물건 들 땐 온몸으로 드세요"
“50대 중반 나이에 걷다가 몸이 점점 앞으로 숙여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커요. 허리를 굽혀야 허리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또 산에 오를 때 허리 통증이 없고, 내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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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근력운동 함께 해야 효과 … 호르몬치료 겁낼 필요 없어요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가 환자에게 폐경기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제공]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정상의 10분의 1 이하가 되면서 찾아오는 과정이 폐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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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삶이 일생의 3분의 1 … 필요하다면 에스트로겐 도움 받아야
이병석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여자 나이 50. 젊다고도 늙었다고도 할 수 없으며, 자신이 걸어온 길은 알지만 어디를 향해 걸어가는지 알 수 없다. 무릎관절이 쑤시고, 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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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 이젠 좀 더 똑똑하게 선택하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다. 환절기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감기 환자들이 늘고,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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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100만원만 내면 내 ‘유전자 비밀’이 …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장 서정선 교수가 자신의 지놈 정보 분석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지놈 분석 비용이 낮아지면서 지놈 분석을 통한 질병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