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황토로 노란색, 커피박으로 갈색…친환경 천연물감 그림도 잘 그려져요
물감은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물감은 문구점 등에서 쉽게 사서 쓸 수 있지만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며 화학물감이 대중화되기 전에는 보통 주변에 있는
-
[소년중앙] 우리가 망가뜨린 지구, 우리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 손실…지구 환경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열대화 시대라는 말이 나옵니다. 지난 7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은 유럽연합(E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푸드테크·그린바이오’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두 팔 걷었다▶
농림축산식품부, K-푸드 산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 국내 12개 푸드테크 기업과 간담회 농업과의 상생사례 발굴하고 공유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협의회’ 발족 탄소 저감
-
[중앙시평] 토기와 플라스틱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도시의 태초에 그릇이 있었으니 그 그릇은 물을 담았다. 덕분에 인간은 강변 이외의 지역에도 정착하게 되었다. 거기서 농사를 지었다. 일기를 예측
-
“지구온도 상승 1.5도 내로 제한…2040년 이전 달성하지 못할 것”
2040년 이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막으려는 인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육지와 해양에서 생물이 감소해 식량 자원은 부족하고 가뭄과 홍수
-
"1.5도 못막는다"…모든 시나리오 돌린 전문가들 무서운 결론
지난 2019년 남아프리카 그라프 레이네트의 댐이 가뭄으로 말라 갈라진 바닥을 드러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2040년 이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막으려는 인
-
“10년 안에 지구 온도 1.5도 넘는다”…AI의 섬뜩한 기후 예측
지난해 11월 16일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서 환경운동가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10년 안에 지구의 온도가 산
-
[소년중앙] 인간 욕심 탓 철창 속 40년…마지막 자유의 땅 꿈꾸는 사육곰
반달가슴곰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가슴팍에 있는 반달 모양의 흰 V자형 무늬가 인상적인 반달가슴곰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죠. 다행
-
"우리는 미생물부터 AI까지 아우르는 진화의 한 부분" : 아니카 이 인터뷰
한국계 미국 작가 아니카 이와 그의 '아네모네 패널' 시리즈의 최신작. 서울 강남 글래드스톤 갤러리. [사진 글래드스톤] 영화 ‘기생충’(2019)에서 박사장(이선균)은 그의
-
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
IPCC 보고서 "기후변화 계속되면 아시아 전역이 폭염 위협에 직면"
지난해 6월 이라크 남부 아와르 지역의 치바예시 습지의 모습. 가뭄과 폭염으로 습지의 흙이 말랐다. AFP=연합뉴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아시아 전역이 폭염의 위협을
-
[장人들]단 열흘의 반짝임을 위한 일 년의 기다림… 반딧불이 사육사 김선진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이유는 짝짓기를 위해서다. 수컷은 두 줄, 암컷은 한 줄의 빛줄기를 깜박이며 서로를 찾아 날아든다. 그들에게는 단 열흘간의 구애 기간이 주어진다. 그 짧은
-
[소년중앙] 껍질에 난 혹에서 수액 흘리는 벚나무, 알고 보니 아프대요
길에서도 공원에서도 매일 보는 나무는 회색빛 삭막한 도시에 푸른 숨결을 불어넣는 귀중한 존재예요. 땡볕에서 길을 걷다 마주치는 나무 그늘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만큼이나 반갑죠.
-
인천 부평구, 지구의 날 및 기후변화주간 맞아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 제51회 지구의 날(4월 22일)과 제13회 기후변화주간(22~28일)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다양
-
[소년중앙] “핵전쟁급 기후위기 막자”···‘1.5℃’ 지키려는 노력 지금 당장 함께해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 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처음
-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지구 기온 0.5도 상승, 더 크고 빈번한 팬데믹 부른다
━ 감염병 위기 키우는 지구온난화 안광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2015년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파리협정에 195개국이
-
세종대 ‘바다의 수퍼치킨’ 연어 시험 생산 성공 기념식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2월 5일 세종대 대양AI센터 12층 AI컨퍼런스룸에서 바이오산업융합학과 김민선, 이장원 교수팀(세종연어연구소)의 연어 시험생산을 기념하는 시식회
-
[3분 과학] "난 곧 죽는다" 해충에게 보내는 붉은 단풍의 경고
시속 830m의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남하합니다. 하루에 20㎞. 이 마지막을 구경하러 사람들은 삼삼오오 산으로 모여듭니다. 마치 그리스도교 국가의 풍습인 사육제가 연상되기도 하는
-
[비즈스토리] “농업기술박람회 오늘 개막…미래 유망산업 첨단 농업을 만나 보세요”
━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인터뷰 오늘(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란 주제로 ‘2018 농업기술박람
-
[소년중앙] 야생 벌 40%가 멸종 위기…살기 힘든 꿀벌이여, 도시에서 함께 살자
(왼쪽부터) 김동률·조현승·안현성 소중 학생기자가 김진아 도시양봉가를 만나 도심에서 벌을 키우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경기 상상캠퍼스 건물 옥상에서 김씨가 관리하는 벌들도
-
[비즈 칼럼] 농업의 대변화, 청년과 함께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직도 농업이 올드(old)하다고 생각해?’ 지난해 연말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작한 공익 캠페인에서 던진 질문이다. 과거에는 고개를 갸우뚱해가며
-
[굿모닝 내셔널]각시붕어, 납자루,연어...태화강생태관 가보니
울산 태화강생태관 전시관. 어류 42종 등 태화강에 사는 생물 57종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최은경 기자 “각시붕어는 태화강을 대표하는 어종입니다. 이 고기는 조개 속에
-
[굿모닝 내셔널]충북의 동막골…300년 동안 닥나무 한지 만든 벌랏마을 가보니
벌랏마을은 300년 전부터 마을 주변에 자라는 닥나무를 베어 한지를 만들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줄도 몰랐을 정도로 산속에 둘러싸인 오지 마을이다. [사진 벌랏마을] 지난 21
-
[단독]유기농 벼농사 옆에서 GMO 실험, 농민들 "생태계·건강 위협" vs 농진청 "안전하다" 논란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성은 우리 상상을 초월합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터져야 위험을 알 수 있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