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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文, 부동산·원전 만큼은 전두환에게 물어봐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평가'로 설화를 일으킨 가운데, 21일 야당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문재인 정부가 배워야 할 점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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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긴 남자, 정자 더 많다? 손 보면 아는 '알쏭달쏭 건강' [건강한 가족]
예로부터 손은 ‘신체의 축소판’이라 불렸다. 손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찾으려는 노력은 수천 년간 이어져 왔다. 그런데 실제로 손 모양으로 전신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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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유럽예선 몸싸움·물병 투척 사건 조사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헝가리전 도중 경찰과 일부 헝가리 팬이 몸싸움을 벌였다.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중 벌어진 소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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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양 다리에 전기봉, 졸도했다" 해외수감 한국인 가혹행위 실태
■ 「 지난 3월 중국 감옥에 갇혀 있던 A씨는 수감된 지 1년 만에 한국에 있는 부모와 통화할 수 있었다. 그런데 A씨 부모는 수화기 너머 A씨가 횡설수설하며 이상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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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 가면 할 수 있다, 열대정글로 순간이동
거제식물원 안에 자리한 거제정글돔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온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바위와 폭포를 활용해 여느 온실보다 화려하다. 거제도 하면 바다와 섬부터 떠오른다.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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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가고 싶죠? 거제에서 순간이동…국내 최대 '정글돔' 투어
거제식물원 안 거제정글돔은 작은 열대 세상이다. 온도 22~30도, 습도 60~75%를 유지한다. 사진 거제시 외도 보타니아, 동백섬 지심도, 학동 몽돌해변, 외포항 대구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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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탈레반, 아프간 시위대 폭력 진압…최소 4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무장한 탈레반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시위대를 실탄과 채찍, 곤봉 등으로 폭력적으로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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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칩 팬티 숨겼던 CNN 여기자 "탈레반 가까이서 보니…"
클래리사 워드 CNN 수석 국제 특파원이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아바야를 입고 방송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무장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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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물 맘껏 보는 교도소, 전자발찌 살인범엔 감옥 아닌 낙원
‘전자발찌 살인범’ 강모(56)씨가 8월 31일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으로 이동하다가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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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해진 김정은에 눈물 젖는다던 北…다이어트 만화 떴다
조선중앙TV의 만화영화 중 한 장면. 통통한 소녀가 과자를 먹다 잠든 모습이다. 인터넷 캡처 북한 조선중앙TV가 비만을 경고하는 내용이 담긴 만화영화를 방영했다. 미국의 북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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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러시아…김연아 銀땐 "공정" 자국선수 銀엔 "편파"
러시아가 영원한 '철밥통'처럼 여겼던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을 놓치고 제대로 뿔이 났다. 7일 도쿄올림픽 리듬체조 결승 최종 점수를 기다리고 있는 러시아 디나 아베리나.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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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세일러문' 리듬체조···이 모습에 日 해설자 감격[화보]
만화 '세일러문'을 테마로 연기한 우즈베키스탄 여자 리듬체조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 여자 리듬체조 선수들. AP=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리듬체조는 올림픽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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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코로나로 관광업 마비…“독재 타도” 수십년만에 최대 반정부 시위
“자유! 자유!” 지난 11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국회의사당 앞. 코로나19 확산이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마스크를 쓴 수천 명이 머리 위로 손뼉을 치고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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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굶고 있다” 코로나 신음 쿠바, 수십년 만에 반정부 시위
지난 11일(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반발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AP=연합뉴스] “자유! 자유!” 11일(현지시간) 쿠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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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흉기든 男 순식간에 제압한 日여경···영상 공개하자 반응 폭발
18㎝ 길이의 칼을 든 남성을 일본 경찰이 지체없이 진압하는 모습이 공개돼 일본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아이치현 나고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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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고 부숴도 소용없다···증거 반드시 찾아내는 '디지털 부검'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이 기사는 최보윤 경기남부경찰청 디지털포렌식 계장의 인터뷰를 재구성했습니다.) “사람이 죄짓고는 못 산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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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체육학과 김채운, 제12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세종대 체육학과 김채운이 ‘제12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볼 종목 개인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 김채운이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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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다 먹고 환불, 직원 팁 슬쩍···역대급 진상부부 딱 걸렸다 [영상]
영국의 한 부부가 식사를 마친 뒤 손님들이 직원들을 위해 놓고 간 팁을 훔치고 있다. 아내가 돈을 꺼낼 동안 남편은 망을 보고 있다. [유튜브 캡처]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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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광주MBC, 보기드문 컬러" 日 공개한 5·18 희귀사진
27일 도쿄에서 발행된 아사히(朝日)신문 석간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아사히신문 오사카(大阪) 본사 사진부 소속이던 아오이 가쓰오(靑井捷夫·2017년 별세) 기자가 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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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가 만든 원통한 죽음…4년뒤 진범 DNA 나왔다
2017년 4월 아칸소주에서 살인 혐의로 사형된 레델 리. 유족은 사형 집행 4년만인 최근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면서 재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4년 전 미국 아칸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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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자 때리며 끌고가더니···미얀마 경찰 '서류 한장' 내밀었다
지난 2월 26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를 취재하던 일본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기타즈미 유키(北角裕樹)가 구금될 당시의 모습.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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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욕하더니 더했다…슬쩍 국경 닫고 역풍 맞은 바이든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조 바이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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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폭행 ‘백색테러’ 배후 추적한 언론인에 홍콩 법원 “유죄”
22일 홍콩 법원은 홍콩 공영 방송 RTHK의 차이위링 피디(가운데)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로이터=연합] 홍콩 법원이 지난 2019년 벌어진 시위대에 대한 무차별 테러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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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샐러드 그릇의 균열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어둠이 짙던 1991년 3월 3일 새벽 백인 경찰관 4명이 과속 차량을 뒤쫓아가 세웠다. 그리곤 20대 흑인 청년을 끌어내 곤봉과 전기충격기, 발로 무차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