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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침묵으로 명령한 文···검찰 목 물어뜯었다” 조은산 첫 인터뷰
지난 24일 '시무7조' 필명 조은산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 기자 “검사는 검(劍)을 잃어 정처 없고, 판서(법무장관)는 왕의 졸개로 전락하니 법치는 수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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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침묵으로 명령한 文···검찰 목 물어뜯었다” 조은산 첫 인터뷰
“검사는 검(劍)을 잃어 정처 없고, 판서(법무장관)는 왕의 졸개로 전락하니 법치는 수치가….” 지난 10일 진인(塵人) 조은산은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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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굳건하다"던 김정은 충격받았나…1주째 입닫은 北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를 선언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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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몽니에 안보 브리핑 못받는 바이든···"9·11 전년과 유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에 조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며 미국 내 '안보 리스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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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대우 못받는 바이든…트럼프 측근조차 "정보 제공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밀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로부터 당선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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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에 31년 복심 클레인…코로나 맞설 ‘에볼라 차르’
2014년 11월 백악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할 전권을 지닌 ‘에볼라 차르’ 론 클레인(왼쪽)이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에볼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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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31년 복심' 집으로 돌아온다…'에볼라 차르' 클레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론 클레인(59)은 워싱턴 정가에서 '바이든의 복심'으로 통한다. 바이든이 상원의원이던 시절부터 31년간 인연을 맺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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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DJ-부시 외교 참사' 전철 안 밟으려면…문재인식 아닌 바이든식 접근하라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22일 마지막 대선 토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핵 능력을 감축하겠다고 동의하는 조건에서만 만날 것"이라며 "한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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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앨 고어 "다신 전화 안하겠다"···이게 승복 연설의 정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승리 선언을 하면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가리키고 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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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앉힌 조달청장 "당선 확정 아냐"···바이든 인수위 뜻밖의 변수
지난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앞에서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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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퇴장을" 바이든 아들 캐던 親트럼프 매체도 등돌렸다
"트럼프는 민주적 토대를 훼손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뉴욕타임스) "도둑맞은 선거라는 주장을 거둬들이라"(뉴욕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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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의 반성···"DJ-조지 W 부시 전철 밟아선 안된다"
제 46대 미 대선을 분석하는 좌담회가 8일 서울 성북로 한반도평화만들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영호 한반도포럼위원장,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 김성한 고려대 교수, 윤영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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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 불복에 서한 대신 트윗 "바이든, 같이 갑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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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당선이란 말은 빼고 "바이든·해리스 진심으로 축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지난 2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8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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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결과, 왜 중·남부는 빨갛고 서·동부는 푸를까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여러가지 표정.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워 1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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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줄소송, 법원은 줄기각…판사 “도대체 뭐가 문제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이 주 법원에서 줄줄이 기각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나라 최고법원이 결론을 낼 것"이라며 소송전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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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중단하라” vs “모든 표 집계하라” 시위대 화염병 충돌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개표소에서 개표 중단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표를 훔치지 말라(Stop The St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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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설마 했는데..진짜 나쁜 트럼프
트럼프 지지자들이 4일 미시간주 개표소를 찾아가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연합뉴스 1. 미국 대선이 점입가경입니다. 투표가 끝난 다음날인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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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습격에 성조기 화형식···'플로리다 악몽' 결국 현실 되나
"표를 훔치지 말라(Stop The Steal)!" "모든 표를 집계하라(Count Every Vote)!"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요 도시 곳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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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에도 침착했던 바이든… "앨 고어 실패가 반면교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선거 이튿날인 4일(현지사간) 오후 다시 델라웨어 윌밍턴의 체이스센터를 찾아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했다. 이날 연설에는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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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트럼프 역전한 러스트벨트, 이번엔 바이든이 역전?
미국 차기 대통령을 또다시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러스트벨트’ 3개 주 우편투표함이 결정하게 됐다. 이곳에선 개표 후반 우편투표함이 개봉되자 초반엔 크게 앞섰던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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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의 길 따라가고 있다, 시간 걸리게 될 것”
3일 백악관 인근에서 트럼프 지지자와 BLM 시위대가 언쟁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자택이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체이스센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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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국가 미국, 인구 적은 주 독립성 중시” 주별 선거법 다 달라 복잡해도 통일 안해
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간접선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대통령을 선택한다. 주별로 선거인단을 뽑고 이들이 대통령을 최종 선출한다. 그렇다 보니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이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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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미·조’ 이기면…트럼프, 우편 소송전 명분 없어져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선거관리사무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 경합주인 플로리다는 대선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